민족기록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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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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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69년 설립한 [[호남정유]]를 담고 있다. 작품에서 보이는 거대한 철탑 파이프와 그것들이 내뿜는 연기는 1940년대 초 독일에서 활발히 제작된 산업풍경화들과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공업국의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세워진 수많은 공업단지와 댐과 도크,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든 고속도로 등은 "온 겨레의 피와 땀이 하나로 엉겨서 이룩한 결정으로, 오늘에 사는 우리들의 영광일 뿐 아니라 길이 후손들에게까지 떳떳이 내세워 자랑할 수 있는 '민족의 얼'"로 간주되었고, 민족기록화는 이 새로운 역사에 대한 영광스러운 기록이었다.<ref>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 83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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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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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민족기록화 작품 시각화 예시]]</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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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 작품은 1969년 설립한 [[호남정유]]를 담고 있다. 작품에서 보이는 거대한 철탑 파이프와 그것들이 내뿜는 연기는 1940년대 초 독일에서 활발히 제작된 산업풍경화들과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공업국의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세워진 수많은 공업단지와 댐과 도크,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든 고속도로 등은 "온 겨레의 피와 땀이 하나로 엉겨서 이룩한 결정으로, 오늘에 사는 우리들의 영광일 뿐 아니라 길이 후손들에게까지 떳떳이 내세워 자랑할 수 있는 '민족의 얼'"로 간주되었고, 민족기록화는 이 새로운 역사에 대한 영광스러운 기록이었다.<ref>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 83쪽.</ref>
 
  
 
=='''관련 민족기록화'''==
 
=='''관련 민족기록화'''==

2017년 2월 26일 (일) 00:04 판


호남정유
이의주-호남정유-1973s.jpg
작가 이의주
제작연도 1973년
규격 300호(290.9x197cm)
유형 에너지
분류 유화
소장처 미상


설명

이 작품은 1969년 설립한 호남정유를 담고 있다. 작품에서 보이는 거대한 철탑 파이프와 그것들이 내뿜는 연기는 1940년대 초 독일에서 활발히 제작된 산업풍경화들과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공업국의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세워진 수많은 공업단지와 댐과 도크,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든 고속도로 등은 "온 겨레의 피와 땀이 하나로 엉겨서 이룩한 결정으로, 오늘에 사는 우리들의 영광일 뿐 아니라 길이 후손들에게까지 떳떳이 내세워 자랑할 수 있는 '민족의 얼'"로 간주되었고, 민족기록화는 이 새로운 역사에 대한 영광스러운 기록이었다.[1]

시각적 안내

이의주-호남정유-1973s.jpg
민족기록화 작품 시각화 예시

관련 민족기록화

에너지 소재 작품

추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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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관계 노드
이의주-호남정유 ~에 의해 그려지다 이의주
이의주-호남정유 ~을 소재로 삼다 호남정유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이의주-호남정유 제작연도 1973년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이의주-호남정유 소장처 국회총무처 37.5319032 126.9119547

참고문헌

주석

  1. 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 8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