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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에서는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여 좌우에 보신(報身) [[아미타불]]과 화신(化身) [[석가불]]을 삼존불로 모셔 이들 세 부처님이 삼위일체를 이룬 조화의 세계, 즉 연화장 세계를 재현한다. 법신은 진리 그 자체를 말하고, 보신은 육바라밀(六婆羅密)의 수행을 통해 무궁무진한 공덕이 갖추어진 이상적 부처님이며, 화신은 특정한 시대와 장소에 따라 특정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나는 부처님이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16149&cid=50826&categoryId=50826 대적광전]", 문화원형백과,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콘텐츠닷컴』<sup>online</sup></online></html>,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한국콘텐츠진흥원.</ref> 그러나 우리 나라 사찰에서는 선종(禪宗)의 삼신설에 따라 청정법신(淸淨法身) 비로자나불, 원만보신(圓滿報身) 노사나불(盧舍那佛),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석가모니불의 삼신을 봉안하는 경우가 많다. | 대적광전에서는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여 좌우에 보신(報身) [[아미타불]]과 화신(化身) [[석가불]]을 삼존불로 모셔 이들 세 부처님이 삼위일체를 이룬 조화의 세계, 즉 연화장 세계를 재현한다. 법신은 진리 그 자체를 말하고, 보신은 육바라밀(六婆羅密)의 수행을 통해 무궁무진한 공덕이 갖추어진 이상적 부처님이며, 화신은 특정한 시대와 장소에 따라 특정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나는 부처님이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16149&cid=50826&categoryId=50826 대적광전]", 문화원형백과,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콘텐츠닷컴』<sup>online</sup></online></html>,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한국콘텐츠진흥원.</ref> 그러나 우리 나라 사찰에서는 선종(禪宗)의 삼신설에 따라 청정법신(淸淨法身) 비로자나불, 원만보신(圓滿報身) 노사나불(盧舍那佛),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석가모니불의 삼신을 봉안하는 경우가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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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 [[비로자나불]]의 수인은 오른손으로 왼손의 검지를 감싸쥔 [[지권인|지권인(智券印)]]이며, 이것은 이(理)와 지(智), 중생(衆生)과 부처(佛), 어리석음(迷)와 깨달음(悟)이 본래 하나라는 것을 상징한다.<ref>"[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578 대적광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두산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본존 [[비로자나불]]의 수인은 오른손으로 왼손의 검지를 감싸쥔 [[지권인|지권인(智券印)]]이며, 이것은 이(理)와 지(智), 중생(衆生)과 부처(佛), 어리석음(迷)와 깨달음(悟)이 본래 하나라는 것을 상징한다.<ref>"[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33578 대적광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두산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
2017년 10월 3일 (화) 21:01 판
| 대적광전 (大寂光殿) |
|
| 대표명칭 | 대적광전 |
|---|---|
| 한자표기 | 大寂光殿 |
| 이칭 | 화엄전(華嚴殿)·비로전(毘盧殿) |
| 관련개념 | 비로자나불 |
정의
불교 사찰에서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본존으로 모시는 당우(堂宇).
내용
대적광전은 주로 화엄종 사찰에서 본전으로 세우고 비로자나불을 모신다. 비로자나불이 있는 연화장(蓮華藏) 세계는 장엄하고 진리의 빛이 가득한 대적정의 세계라 하여 전각 이름을 대적광전이라고 한다. 화엄종의 사찰에서는 주불전이 아닐 경우에는 비로전이라 한다. 화엄전이라는 이름은 『화엄경』에 근거한다는 뜻에서 붙여졌다.[1]
대적광전에서는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여 좌우에 보신(報身) 아미타불과 화신(化身) 석가불을 삼존불로 모셔 이들 세 부처님이 삼위일체를 이룬 조화의 세계, 즉 연화장 세계를 재현한다. 법신은 진리 그 자체를 말하고, 보신은 육바라밀(六婆羅密)의 수행을 통해 무궁무진한 공덕이 갖추어진 이상적 부처님이며, 화신은 특정한 시대와 장소에 따라 특정한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나는 부처님이다.[2] 그러나 우리 나라 사찰에서는 선종(禪宗)의 삼신설에 따라 청정법신(淸淨法身) 비로자나불, 원만보신(圓滿報身) 노사나불(盧舍那佛),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석가모니불의 삼신을 봉안하는 경우가 많다.
비로자나불의 좌우 협시보살로는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을 봉안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법당 내 오불(五佛)을 봉안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삼신불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를 봉안하게 된다.[3]
본존 비로자나불의 수인은 오른손으로 왼손의 검지를 감싸쥔 지권인(智券印)이며, 이것은 이(理)와 지(智), 중생(衆生)과 부처(佛), 어리석음(迷)와 깨달음(悟)이 본래 하나라는 것을 상징한다.[4]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대적광전 | 화엄종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적광전 | 비로자나불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적광전 | 화엄경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적광전 | 아미타불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적광전 | 지권인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적광전 | 문수보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대적광전 | 보현보살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주석
- ↑ "대적광전",
『두산백과』online . - ↑ "대적광전", 문화원형백과,
『문화콘텐츠닷컴』online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한국콘텐츠진흥원. - ↑ "대적광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대적광전",
『두산백과』online .
참고문헌
- "대적광전",
『두산백과』online . - "대적광전", 문화원형백과,
『문화콘텐츠닷컴』online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한국콘텐츠진흥원. - "대적광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