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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일 (화) 16:45 판
은조사 (銀造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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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은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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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銀造紗 |
관련개념 | 사직물 |
정의
방공(方空)의 형태를 한 사직물(紗織物). [1]
내용
경사를 매 일본마다 익직(搦織)하여 제직한 직물로서 한더위 때의 한복용 옷감이다. ≪궁중발기≫에는 분홍은조사·다홍은조사·백은조사·설백은조사·진홍은조사·옥색은조사·청옥색은조사·남은조사·두록은조사·양남은조사·초록은조사·남송은조사·진분홍은조사·일남은조사 등의 기록이 있어 색상이 다양하였음이 나타난다.[2]
우리 나라에서 사용된 은조사는 국내산·중국산·일본산 등이었으며, 보통 여인들의 한더위 때 깨끼치마·저고릿감으로 사용되었다. 은조사는 반드시 안과 밖을 같은 감으로 겹쳐서 지어 입는다. 이와 같이, 겹으로 겹치면 옷감의 올과 올이 겹치며 ‘모아레문’이 천태만상으로 나타나는데, 그 무늬의 어울림이 시각적으로 시원할 뿐만 아니라 청아한 멋이 풍겨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경사는 생사, 위사는 연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익직이 위사투입 후 매번 되므로 평직같이 보이나 방공이 넓어 시원스러운 옷감이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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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사 | 왕세자 관례 상격 발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 ↑ 민길자, "은조사(銀造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민길자, "은조사(銀造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민길자, "은조사(銀造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 사료
- 『궁중건기(宮中件記)』
- 저서
- 장사훈,『한국무용개론』, 대광문화사, 1984
- 장사훈,『한국전통무용연구』, 일지사, 1979
- 차주환,『당악(唐樂)연구』, 범학도서, 1976
- 논문
- 이봉이, 「조선시대 말기 왕·왕비 복식 재현 제작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 박사학위논문, 2014.
- 박혜원, 「적삼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 석사학위논문,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