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초상화관 개관

"박세채 초상(유복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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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0일 (수) 20:12 판


박세체 초상
한자명칭 朴世采 肖像
작가 미상
제작시기 17세기 말경
소장처 경기도박물관
문화재지정사항 국보 제239호
유형 초상
크기(세로×가로) 179.0×103.3㎝


정의

조선시대 문신인 박세채(1631∼1695)의 모습을 그린 유복본 초상.

내용

초상의 제작 및 보관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된 두 본의 <박세채 초상> 가운데 유복본 초상이다. 반남 박씨 집안에는 조선 화가가 아닌 중국인 화가의 그림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이와 함께 초상의 양식이나 표현에 있어서도 17세기 당시의 조선 초상화의 형식과 다른 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1] 신체의 비례도 다르고 얼굴과 복식, 채색 기법 등 세부적인 요소들이 조선 고유의 초상 표현과 차이가 있다. 조선시대 인물을 그린 중국화가가 그린 가능성이 있는 작품으로 주목된다.

초상에 묘사된 모습

<박세채 초상> 유복본은 정면관에 두 손은 공수자세를 취한 채 서있는 모습의 전신입상으로 그려졌다. 복식은 동파관을 쓰고 도포를 입은 모습이다. 의복은 몇 개의 선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얼굴은 윤곽선이 거의 드러나지 않게 그려졌으며 숱 많은 눈썹, 눈가의 둥근 주름을 잘 표현하였다.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수염의 표현이 이색적이고 특징적이다. 콧수염과 가운데 턱수염은 흰색으로 그렸고 턱관절과 구레나룻은 까만 수염으로 그려진 모습이 대조적이다. 얼굴의 색채가 썩어 약간 손상되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박세채 초상(유복본) 초상 A는 B에 해당한다 A dcterms:type B
박세채 초상(유복본) 박세채 A는 B를 묘사하였다 A ekc:depicts B
박세채 초상(유복본) 경기도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동파관 박세채 초상(유복본) A는 B에 나타난다 A ekc:depicts B
도포 박세채 초상(유복본) A는 B에 나타난다 A ekc:depicts B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7세기 말경 박세채 초상(유복본)이 제작되었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7.2680650 127.108809 박세채 초상(유복본)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시각자료

주석

  1. 문화재청, 『한국의 초상화- 역사 속의 인물과 조우하다』, 눌와, 2007, 362쪽.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1. 웹 자원
    • 정병모, "남계박세채영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더 읽을거리

  1. 전시도록
    • 경기도박물관, 『초상, 영원을 그리다』, 경기도박물관,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