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오승우-포항종합제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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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6월 9일 국내 최초의 일관제철소-제선(쇳물 만들기), 제강(강철 만들기), 압연(금속가공) 시설을 갖춘- 포항종항제철 제 1고로에서 쇳물을 토해내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1973년 6월 9일 국내 최초의 일관제철소-제선(쇳물 만들기), 제강(강철 만들기), 압연(금속가공) 시설을 갖춘- 포항종항제철 제 1고로에서 쇳물을 토해내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같은해 7월3일, 포항제철소에서 포항 1기 설비를 완공되었는데 연인원 581만명, [경부고속도]로 건설비용의 3배에 해당하는 1205억원의 자금이 소요되었다. 여기에는 전체 [대일 청구권]의 23.9%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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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해 7월3일, 포항제철소에서 포항 1기 설비를 완공되었는데 연인원 581만명, [[경부고속도]]로 건설비용의 3배에 해당하는 1205억원의 자금이 소요되었다. 여기에는 전체 [[대일 청구권]]의 23.9%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포함되어 있다.
  
 
=='''내용'''==
 
=='''내용'''==

2017년 2월 12일 (일) 22:46 판


포항종합제철
오승우-포항종합제철-1973s.jpg
작가 오승우
제작연도 1973년
규격 300호(290.9x197cm)
유형 광공업
분류 유화
소장처 포스코(추정)



개요

1973년 6월 9일 국내 최초의 일관제철소-제선(쇳물 만들기), 제강(강철 만들기), 압연(금속가공) 시설을 갖춘- 포항종항제철 제 1고로에서 쇳물을 토해내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같은해 7월3일, 포항제철소에서 포항 1기 설비를 완공되었는데 연인원 581만명, 경부고속도로 건설비용의 3배에 해당하는 1205억원의 자금이 소요되었다. 여기에는 전체 대일 청구권의 23.9%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포함되어 있다.

내용

방열복을 입는 다수의 작업자가 고로에서 시뻘건 불덩어리와 함께 쇳물을 뽑아내고 있다. 뒷 배경에는 쇳물을 녹이는 육중한 기계 설비와 쇳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욱한 흰연기가 탁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다. 중간 부분에서 앞까지 S자 모양으로 흘러 내려오는 쇳물은 실제 작업 현장에 온 것과 같은 현장감을 주고 있다. 오승우 화가의 구술에 의하면 민족기록화 경제편 작가들은 직접 산업 현장을 방문 답사하여 사진 촬영도 하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정형화된 다른 민족기록화 경제편 작품에 비해 전체적으로 현장의 모습을 생동감있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소재와 초점이 노동자가 아니라 산업발전을 홍보하기 위한 시설에 맞추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1]

관련 민족기록화

광공업 관련 작품

추출정보

작품정보 연결망


관련항목

노드 관계 노드
오승우-포항종합제철 ~에 의해 그려지다 오승우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오승우-포항종합제철 제작연도 1973년

참고문헌

  • 박혜성,「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p.85,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


주석

  1. 박계리의 스케치北, 노동자 화가 박문협…쇳물에 녹여낸 북한 리얼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