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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경전인 [[사서삼경]](四書三經) 및 『[[근사록]](近思錄)』 등에서 집안의 법도와 부인의 규범이 될 만한 구절을 발췌하여 한글로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 유교 경전인 [[사서삼경]](四書三經) 및 『[[근사록]](近思錄)』 등에서 집안의 법도와 부인의 규범이 될 만한 구절을 발췌하여 한글로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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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각 소장 유일본으로 유교의 경전과 송대 성리학자의 저술을 수용하고, 문헌별로 편집했다는 점이 다른 여성 교훈서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 장서각 소장 유일본으로 유교의 경전과 송대 성리학자의 저술을 수용하고, 문헌별로 편집했다는 점이 다른 여성 교훈서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 ||
서명인 곤범(壼範)의 곤(壼)은 ‘대궐의 안길, 문지방의 안쪽’이라는 뜻으로 왕실여성을 비롯한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규범서임을 알 수 있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83쪽.</REF> | 서명인 곤범(壼範)의 곤(壼)은 ‘대궐의 안길, 문지방의 안쪽’이라는 뜻으로 왕실여성을 비롯한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규범서임을 알 수 있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83쪽.</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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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8일 (토) 04:14 판
곤범 | |
한자명칭 | 壼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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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 Korean translation and annotation of selected passages from the Classics of exemplary women. |
작자 | 미상 |
간행시기 | 18세기후반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3-9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26.1×17.2㎝ |
판본 | 필사본 |
수량 | 3책 |
표기문자 | 한글 |
정의
유교 경전인 사서삼경(四書三經) 및 『근사록(近思錄)』 등에서 집안의 법도와 부인의 규범이 될 만한 구절을 발췌하여 한글로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내용
유교 경전인 사서삼경(四書三經) 및 『근사록(近思錄)』 등에서 집안의 법도와 부인의 규범이 될 만한 구절을 발췌하여 한글로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책의 체재는 내편과 외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편은 사서삼경 및 『통서(通書)』, 『심경(心經)』, 『근사록』, 『속근사록(續近思錄)』, 『성리대전(性理大全)』 등에서 교훈적인 내용을 뽑아 엮었고, 외편은 모범이 되는 12명의 여성에 관한 전(傳), 묘지(墓誌), 행장 등을 수록하였다. 이 중 중국 유학자 정이(程頤)와 구양수(歐陽修)가 지은 글이 각각 3편과 1편이고, 송시열의 글이 4편,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신경(申暻, 1696~?), 윤봉구(尹鳳九, 1683~1767), 김종정(金鍾正, 1722~1787)의 글이 각 1편이다. 청풍김씨(淸風金氏) 김종정의 할머니, 어머니, 아내 3대에 걸친 내용이 수록된 점으로 볼 때 18세기 후반에 편찬한 책으로 추정된다. 장서각 소장 유일본으로 유교의 경전과 송대 성리학자의 저술을 수용하고, 문헌별로 편집했다는 점이 다른 여성 교훈서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서명인 곤범(壼範)의 곤(壼)은 ‘대궐의 안길, 문지방의 안쪽’이라는 뜻으로 왕실여성을 비롯한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규범서임을 알 수 있다. [1]
부연설명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
곤범 | 인물 | 정이 |
곤범 | 인물 | 구양수 |
곤범 | 인물 | 송시열 |
곤범 | 인물 | 김계진 |
곤범 | 인물 | 신경 |
곤범 | 인물 | 윤봉구 |
곤범 | 인물 | 김종정 |
곤범 | 개념 | 사서삼경 |
곤범 | 문헌 | 통서 |
곤범 | 문헌 | 심경 |
곤범 | 문헌 | 근사록 |
곤범 | 문헌 | 속근사록 |
곤범 | 문헌 | 성리대전 |
곤범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
18세기후반 | 곤범이 간행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39197 | 127.054387 | 곤범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
참고문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8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