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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가계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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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최씨(完山崔氏). 이름은 여신(汝信), 아명은 운학(雲鶴),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별호는 백화도인(白華道人) 또는 서산대사(西山大師)·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등이고 법명은 휴정이다. 평안도 안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세창(世昌)이며,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어머니 김씨는 노파가 찾아와 아들을 잉태하였다며 축하하는 태몽을 꾸고 이듬해 3월에 그를 낳았다. <ref>민백</ref>
 
완산최씨(完山崔氏). 이름은 여신(汝信), 아명은 운학(雲鶴),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별호는 백화도인(白華道人) 또는 서산대사(西山大師)·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등이고 법명은 휴정이다. 평안도 안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세창(世昌)이며,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어머니 김씨는 노파가 찾아와 아들을 잉태하였다며 축하하는 태몽을 꾸고 이듬해 3월에 그를 낳았다. <ref>민백</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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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을 살펴보니 대사의 법명은 휴정(休靜)이요, 스스로 청허자(淸虛子)라고 호()를 지었고 묘향산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또한 서산(西山)이라고 호(號)하였다. 속세에서의 성()은 완산최씨(完山崔氏)이고 이름은 여신(汝信), 자()는 현응(玄應)이니 외조부인 현윤(縣尹 : 현의 수령) 김우(金禹)가 연산군 때에 죄를 얻어 안릉땅에 유배되어 거주하였으므로 마침내 안주사람이 되었다. 아버지 세창(世昌)은 향리에서 천거하여 기자전참봉(箕子殿參奉)이 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시()와 술을 즐기며 지냈으며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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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법명(法名)은 휴정(休靜)이요 자(字)는 현응(玄應)이다. 청허당(淸虛堂)은 그의 호인데 서산(西山)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속성(俗姓)은 최씨(崔氏)로서 그 계보가 완산(完山)으로부터 비롯되는데 법에 저촉되어 안주(安州)로 옮긴 뒤 그곳에서 대대로 살게 되었다. 부친 세창(世昌)은 기자전 참봉(箕子殿參奉)을 지내었다. 모친 김씨(金氏)가 대사를 임신했을 때 특이한 꿈을 꾸었는데, 태어난 지 3년이 지났을 때 홀연히 어떤 노인이 찾아와서 말하기를, “어린 사문(沙門)이 보고 싶어서 왔다.” 하고는, 마침내 아이를 끌고가 몇 마디 주문(呪文)을 외웠다. 그러더니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기를,“이름은 운학(雲鶴)이라고 짓는 것이 좋겠다.”하고는 말을 마치자마자 문을 나갔는데 어디로 간지를 알지 못하였다. 어렸을 때 노는 것을 보면 반드시 불사(佛事)와 관계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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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유, 「유명조선국 사 국일도대선사 선교도총섭 부종수교보제등계존자 청허당대사 비명」,『계곡집』. 온라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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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4일 (월) 13:17 판

휴정(休靜)
BHST Monk1.png
대표명칭 휴정
한자 休靜
생몰년 1520년(중종 15)-1604년(선조 37)
청허자(淸虛子), 청허당(淸虛堂), 서산(西山)
법호 연초(演初)
현응(玄應)
성씨 최씨(崔氏)
본관 완산(完山)
속명 여신(汝信)
출신지 평안남도 안주
승탑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탑
승탑비 청도 운문사 설송대사비



정의

조선시대의 승려.

내용

가계와 탄생

완산최씨(完山崔氏). 이름은 여신(汝信), 아명은 운학(雲鶴),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별호는 백화도인(白華道人) 또는 서산대사(西山大師)·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등이고 법명은 휴정이다. 평안도 안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세창(世昌)이며,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어머니 김씨는 노파가 찾아와 아들을 잉태하였다며 축하하는 태몽을 꾸고 이듬해 3월에 그를 낳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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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법명(法名)은 휴정(休靜)이요 자(字)는 현응(玄應)이다. 청허당(淸虛堂)은 그의 호인데 서산(西山)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속성(俗姓)은 최씨(崔氏)로서 그 계보가 완산(完山)으로부터 비롯되는데 법에 저촉되어 안주(安州)로 옮긴 뒤 그곳에서 대대로 살게 되었다. 부친 세창(世昌)은 기자전 참봉(箕子殿參奉)을 지내었다. 모친 김씨(金氏)가 대사를 임신했을 때 특이한 꿈을 꾸었는데, 태어난 지 3년이 지났을 때 홀연히 어떤 노인이 찾아와서 말하기를, “어린 사문(沙門)이 보고 싶어서 왔다.” 하고는, 마침내 아이를 끌고가 몇 마디 주문(呪文)을 외웠다. 그러더니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기를,“이름은 운학(雲鶴)이라고 짓는 것이 좋겠다.”하고는 말을 마치자마자 문을 나갔는데 어디로 간지를 알지 못하였다. 어렸을 때 노는 것을 보면 반드시 불사(佛事)와 관계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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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유, 「유명조선국 사 국일도대선사 선교도총섭 부종수교보제등계존자 청허당대사 비명」,『계곡집』. 온라인 참조:


출가수행

구법유학

(귀국 및) 활동

입적

지식관계망

"그래프 삽입"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주석

  1. 민백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