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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목) 04:50 판
정의
관(冠)을 씌워주면서 성인으로 인정하는 의례.
기본 정보
개념
- 머리에 세 차례의 관을 씌워주면서 그 관에 부합하는 옷을 입히고 자(字)를 지어줌.
상징
- 의례를 통해 미성년자에서 점차 성인이 되어감을 형상화.
- 의식절차를 통해 덕(德)이 진전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음.
상징
- 고례에서는 20세에 관례(冠禮)를 행했지만 조선시대에는 15~20세에 행함.
의식 절차
- 관례의 주인공은 의례 장소에 나올 때 어린아이의 머리 모양인 쌍동계와 아이의 옷을 입음.
- 삼가례(三加禮)를 통해 성인의 관과 옷을 입는데, 초가(初加), 재가(再加), 삼가(三加)로 가면서 점차 높은 등급의 복식을 착용.
- 왕실의 왕이나 세자는 삼가(三加)에서 그들의 특권적 신분을 드러내는 복식 착용.
- 자(字)를 지어주는데,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을 존중하기 위해서임.
관례 복식
절차 | 왕세자 | 일반사가 |
---|---|---|
초출복 | 쌍계 , 공정책+직령/ 쌍계 , 공정책+초록 도포 | 쌍계+사규삼, 행전, 신 |
초가복 | 익선관+곤룡포 :왕과 세자의 상복(常服) | 치포관, 복건+심의, 허리띠, 신 |
재가복 | 원유관+강사포: 왕과 세자의 조복 | 유건+옥색도포, 허리띠, 신 |
삼가복 | 면복: 왕과 세자의 제복 | 복두+난삼, 허리띠, 신 |
관련항목
참고문헌
- 『주자가례(朱子家禮)』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강옥수(2006), 「조선시대 의례서에 나타난 관, 계례 연구」, 석사학위논문, 원광대학교.
- 김용숙(2000),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 일지사.
- 안애영(2010), 「임오년 가례 왕세자, 왕세자빈 복식 연구」, 박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 이명은(2003), 「궁중발긔에 나타난 행사 및 복식 연구」,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