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실상사 증각대사탑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11일 (일) 17:04 판

전라남도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實相寺)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홍척(洪陟)의 탑비.

탑비는 비신(碑身)이 없어지고,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만 남아있다. 이수 앞면 가운데에는 '응료탑비(凝寥塔碑)'라는 전액(篆額)이 새겨져 있다.^[1]

탑비는 홍척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탑비의 건립 연대는 9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 이 탑비는 경주의 신라 무열왕릉비와 같이 한국 석비의 고전적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2]

비문은 비신이 결실되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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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비===
-탑비는 비신(碑身)이 없어지고, [[귀부|귀부(龜趺)]]와 [[이수|이수(螭首)]]만 남아있다. [[이수]] 앞면 가운데에는 '응료탑비(凝寥塔碑)'라는 전액(篆額)이 새겨져 있다.<ref>김세호,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33671 남원 실상사 증각대사탑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f>
+탑비는 비신(碑身)이 없어지고, [[귀부|귀부(龜趺)]]와 [[이수|이수(螭首)]]만 남아있다. [[이수]] 앞면 가운데에는 '응료탑비(凝寥塔碑)'라는 [[제액|전액(篆額)]]이 새겨져 있다.<ref>김세호,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33671 남원 실상사 증각대사탑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f>
 탑비는 [[홍척]]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탑비의 건립 연대는 9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 이 탑비는 [[경주 태종무열왕릉비|경주의 신라 무열왕릉비]]와 같이 한국 석비의 고전적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ref>"[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0390000,35 남원 실상사 증각대사탑비]", 문화재청</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