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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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8일 (수) 23:20 판
버선 (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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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버선 |
---|---|
한자표기 | 襪 |
이칭별칭 | 족의(足衣) |
구분 | 기타 |
착용신분 | 모든 신분 |
착용성별 | 남성·여성 |
목차
정의
발을 보호하고 따뜻하게 하며, 발 모양을 맵시 있게 하기 위해 발에 신는 것이다.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모든 신분이 착용한다.
착용상황
기본 복식으로 항상 착용하는데 주로 흰색 버선을 신고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예복용으로 예복의 종류에 따라 적말, 청말, 흑말을 신었다.
형태
버선의 형태를 보면 발을 넣는 부분을 버선부리라고 하고 버선을 재봉한 가운데 세로선을 수눅이라고 한다. 발목 부분은 회목이라고 하며 버선의 넓이를 버선볼이라고 한다. 또한 버선 끝부분에 위로 치켜 올라간 부분을 버선코라 하고, 발뒤꿈치의 둥근 부분을 뒤축이라 한다. 버선의 종류로는 용도에 따라 일반용과 예복용, 형태에 따라 곧은버선(고들목버선)과 누인버선,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홑버선, 겹버선, 솜버선, 누비버선 등이 있다. 그 밖에 어린이용의 타래버선, 꽃버선이 있다.[1]
기타
천으로 만들어서 족의라고도 하고 한자어로는 말(襪)이라고 하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양말(洋襪)이라는 말은 서양에서 들어온 버선이라는 의미이다. 조선 중종22년(1527) 최세진이 쓴 『훈몽자회(訓蒙字會)』에는 '보션말'이라고 씌어 있는 것으로 그 이전부터 '보션'이라 불리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버선을 만들기 위한 바느질 용구로는 버선의 본을 뜬 버선본과 버선코를 예쁘게 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선코빼기가 있다. 또한 버선주머니가 있는데 이는 버선본을 보관하던 것으로 각 식구마다 버선본을 보관하여 간편하게 버선을 만들었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
버선 | 왕비 | A는 B를 착용하였다 |
버선 | 왕세자빈 | A는 B를 착용하였다 |
버선 | 왕세손빈 | A는 B를 착용하였다 |
버선 | 스란치마 | A는 B에 착용한다 |
버선 | 악학궤범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365쪽.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364~36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