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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서 처음 할의와 장삼은 어떤 형태였는지 알 수 없으나 후에 원삼의 형태와 같아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전해지고 있는 궁녀의 포(袍)류 중에 소매가 넓은 것은 원삼이므로 할의의 다른 표기인 활의도 원삼의 형태와 비슷한 것으로 보았다.<ref>김아람, | + | 따라서 처음 할의와 장삼은 어떤 형태였는지 알 수 없으나 후에 원삼의 형태와 같아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전해지고 있는 궁녀의 포(袍)류 중에 소매가 넓은 것은 원삼이므로 할의의 다른 표기인 활의도 원삼의 형태와 비슷한 것으로 보았다.<ref>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3, 90쪽.</ref> |
==지식 관계망== | ==지식 관계망== |
2017년 6월 8일 (목) 10:40 판
할의 (割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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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360px|thumb|center|브루클린박물관 https://www.brooklynmuseum.org/opencollection/objects/166527]] | |
대표명칭 | 할의 |
---|---|
한자표기 | 割衣 |
이칭별칭 | 활의(闊衣) |
착용신분 | 외명부, 궁녀 |
착용성별 | 여성 |
목차
정의
조선시대 왕실 혼례시 비빈(妃嬪:왕이나 왕위 계승자와 혼례를 올린 여성), 상궁(尙宮), 시녀(侍女), 유모(乳母)가 착용하는 예복이다..[1]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외명부의 빈모와 궁녀 중 상궁, 시녀, 유모가 착용한다.
착용상황
왕실 혼례시 착용하는 기록이 있다.
형태
기타
『사도세자가례도감의궤』의 세자빈 어머니 예복으로 아청색 필단 할의가 나오는데, 혜경궁 홍씨가 지은 『한중록』에는 모친이 원삼을 입고 큰머리를 얹었다고 기록하여 원삼과 할의를 동일시했음을 알 수 있다. 할의는 ‘큰옷’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두어 표기법이며 원삼을 큰옷[大衣]이라고도 하였으므로 할의와 원삼은 동일한 의복에 대한 다른 표기일 수 있다고 본다. [2] 따라서 처음 할의와 장삼은 어떤 형태였는지 알 수 없으나 후에 원삼의 형태와 같아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전해지고 있는 궁녀의 포(袍)류 중에 소매가 넓은 것은 원삼이므로 할의의 다른 표기인 활의도 원삼의 형태와 비슷한 것으로 보았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
할의 | 왕 | A는 B를 착용하였다 |
할의 | 왕세자 | A는 B를 착용하였다 |
할의 | 왕세손 | A는 B를 착용하였다 |
할의 | 갓 | A는 B에 착용한다 |
할의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775쪽.
- ↑ 김소현, 「가례시 절차에 따르는 조선후기의 왕실여성 복식연구」, 『服飾』59권, 3호, 한국복식학회, 2009, 105쪽.
- ↑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3, 9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