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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30일 (일) 15:35 판
김씨부인 원정 | |
영문명칭 | An appeal of Kim, a widow of Yi Heungs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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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 김씨부인 |
간행시기 | 조선후기 |
기탁처 | 해남윤씨 녹우당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33.4×229.5㎝ |
판본 | 필사본 |
수량 | 1축 |
표기문자 | 한글 |
정의
전주동에 사는 이흥선 처 과부 김씨가 올린 원정(原情)이다.
내용
전주동에 사는 이흥선 처 과부 김씨가 올린 원정(原情)이다. 김씨는 전라도 부안 석교에 여러 해 동안 살아왔는데, 재작년 가을에 낙장부로 이사하면서 석교에 있는 1만 8천 냥의 가사와 전답을 나누어 팔려고 하였다. 당시 김이조가 1만 냥에 모두 구매하는 조건으로 문서를 작성했으나 3천 냥만 주고 나머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또한 김씨는 김이조에게 1천 냥에 노비를 팔았는데, 김이조는 김씨에게 1천 냥을 주지 않으려고 김씨의 조카 김방충, 시숙 이각선과 모의하였다. 김씨는 이러한 사정을 장성 관아에 정소했으나 김이조가 장성의 관원에게 뇌물을 주어 매수했고, 장성 관아에서는 친인척을 정소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 하여 도리어 남편 이흥선을 장형에 처해 죽게 하였다. 신임 사또가 부임한 이후에 김씨는 전후의 억울한 사정에 대하여 원정을 올려 김이조와 장성의 관원, 김방충을 처벌하고 지난해 도지(賭地)와 노비를 방매한 돈을 분간해서 받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1]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이흥선 | 과부 김씨 | A은 B의 남편이다 | 1696 |
낙장부 | 김씨부인 원정 | A는 B에 언급된다 | |
김이조 | 김씨부인 원정 | A는 B에 언급된다 | |
김방충 | 김씨부인 원정 | A은 B에 언급된다 | |
이각선 | 김씨부인 원정 | A은 B에 언급된다 | |
장성 관아 | 김씨부인 원정 | A는 B에 언급된다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
조선후기 | 김씨부인 원정이 작성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39197 | 127.054387 | 김씨부인 원정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
34.551087 | 126.622449 | 김씨부인 원정은 해남윤씨 녹우당이 기탁하였다. |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7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