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출처 밝히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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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 출처 관에서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본래 조선왕조 실록인 경우 중국연호를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분명 정통성 관련해서 한국사 측에서 말이 많아서 중국년호를 빼는 대신 차라리 왕 재위년호를 실록 뒤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표기하는게 기존 사학계 입장입니다. | * 사료 출처 관에서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본래 조선왕조 실록인 경우 중국연호를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분명 정통성 관련해서 한국사 측에서 말이 많아서 중국년호를 빼는 대신 차라리 왕 재위년호를 실록 뒤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표기하는게 기존 사학계 입장입니다. | ||
− | ** | + | ** 조선 『정조실록』 19권, 정조 9년(1785) 4월 9일(무자) 1번째 기사 |
− | ** | + | ** 조선 『정조실록』 19권, 정조 9년(1785) 4월 9일(무자) "이의행이 홍복영 등 역적들에 대한 형전을 강화할 것을 청하다." |
− | * 이렇게 위 | + | * 이렇게 위 두 가지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을 병기해도 무방하고 빼도 되는데 왕조를 표시하는 이유는 명이나 청 실록에서도 똑같은 시호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려사 삼국시대 대부분 사료의 성격상 세부 항목도 표시하면 좋으나 권까지 표시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아래 예를 들면 |
− | ** 『삼국사기』권6, 「신라본기」제6, 문무왕 1년(661) 6월, "숙위 인문과 유돈 등이 황제의 명령을 전하다." | + | ** 『삼국사기』권6, 「신라본기」제6, 문무왕 1년(661) 6월, "숙위 인문과 유돈 등이 황제의 명령을 전하다." : 날짜(일)가 미정이기에 바로 기사 제목을 붙임 |
− | ** 『고려사』권2, 「세가」 권2, | + | ** 『고려사』권2, 「세가」 권2, 광종 4년(953), "후주에서 왕을 책봉하다." : 월과 일이 미상이기에 기사 제목을 바로 붙임. |
− | * | + | * 이러한 방식이 가능한 이유는 이미 한국사는 대부분 고서들이 국사편찬의원회 사이트에서 서비스가 되어있고, 권 월 일 기사로 분류되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실록이나 기사류 사료뿐만 아니라 일반 고문서 사료도 책이 한 권이면 가능하나 총서일 경우 책 자체를 표시하고 바로 그 뒤에 권을 붙이는 방식이 더 깔끔한 방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2017년 4월 22일 (토) 23:43 판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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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환 집 터", 서울 문화재 기념표석들의 스토리텔링 개발,
『문화콘텐츠닷컴 』online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0. 온라인 참조: "민영환 집 터", 문화원형백과,『네이버지식백과』online . 최종확인: 2017년 02월 15일.
- "민영환 집 터", 서울 문화재 기념표석들의 스토리텔링 개발,
- DB명에 대해서 문서명을 작은따옴표로 표현하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 점도 유념해야겠네요. 기존에는 모든 문서명에 큰따옴표를 썼기에 일단 기록해 놓습니다.
- 국사편찬위원회의 『조선왕조실록』 내용을 활용한 경우에 대해서도 지침과 예시를 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우선 사료의 경우, 다음과 같이 표기하기로 되어 있어요.
- 『正祖實錄』 9년(1785) 4월 戊子(또는 일자): 「掌令柳河源上疏」.
- 순수하게 이 방식만을 그대로 준용해서 표현하면 아래와 같겠지요.
- 『중종실록』 12년(1517) 12월 13일: 「경상도 관찰사 김안국이 밀양부에 아비를 죽인 자식 박군효에 대해 치계하다」.
- 여기에 국사편찬위원회의 『조선왕조실록』 온라인서비스로부터 참고했다는 내용을 추가하면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 『중종실록』 12년(1517) 12월 13일. 온라인 참조: '경상도 관찰사 김안국이 밀양부에 아비를 죽인 자식 박군효에 대해 치계하다',
『조선왕조실록』online , 국사편찬위원회. 최종확인: 2017년 04월 06일.
- 『중종실록』 12년(1517) 12월 13일. 온라인 참조: '경상도 관찰사 김안국이 밀양부에 아비를 죽인 자식 박군효에 대해 치계하다',
- 기존의 '출처 밝히기' 지침들 중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추정해서 적어본 것이고요, 이 경우와 관련해서 재검토 후 지침과 예시를 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우선 사료의 경우, 다음과 같이 표기하기로 되어 있어요.
2017년 4월 22일 사료 출처에 대해서
- 사료 출처 관에서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본래 조선왕조 실록인 경우 중국연호를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분명 정통성 관련해서 한국사 측에서 말이 많아서 중국년호를 빼는 대신 차라리 왕 재위년호를 실록 뒤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표기하는게 기존 사학계 입장입니다.
- 조선 『정조실록』 19권, 정조 9년(1785) 4월 9일(무자) 1번째 기사
- 조선 『정조실록』 19권, 정조 9년(1785) 4월 9일(무자) "이의행이 홍복영 등 역적들에 대한 형전을 강화할 것을 청하다."
- 이렇게 위 두 가지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을 병기해도 무방하고 빼도 되는데 왕조를 표시하는 이유는 명이나 청 실록에서도 똑같은 시호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려사 삼국시대 대부분 사료의 성격상 세부 항목도 표시하면 좋으나 권까지 표시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아래 예를 들면
- 『삼국사기』권6, 「신라본기」제6, 문무왕 1년(661) 6월, "숙위 인문과 유돈 등이 황제의 명령을 전하다." : 날짜(일)가 미정이기에 바로 기사 제목을 붙임
- 『고려사』권2, 「세가」 권2, 광종 4년(953), "후주에서 왕을 책봉하다." : 월과 일이 미상이기에 기사 제목을 바로 붙임.
- 이러한 방식이 가능한 이유는 이미 한국사는 대부분 고서들이 국사편찬의원회 사이트에서 서비스가 되어있고, 권 월 일 기사로 분류되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실록이나 기사류 사료뿐만 아니라 일반 고문서 사료도 책이 한 권이면 가능하나 총서일 경우 책 자체를 표시하고 바로 그 뒤에 권을 붙이는 방식이 더 깔끔한 방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