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령"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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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앞이 짧고 뒤가 긴 전단후장(前短後長)의 형태. | + | ** 단령깃은 대부분 정바이어스로 재단하여 목에 닿을 가장자리는 줄이고 길에 붙이는 부분은 늘리는 U자형. |
| − | * 소매통은 좁은 편이며 화장이 길고, 대체로 진동보다 수구가 좁은 곡선형으로 수구쪽으로 좁아지는 형태이다. | ||
| − | * [[무]]의 형태는 대소안팍주름형과 대형밖주름형. | ||
| − | * 단령깃은 대부분 정바이어스로 재단하여 목에 닿을 가장자리는 줄이고 길에 붙이는 부분은 늘리는 U자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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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홑옷과 겹옷이 나타나며, 앞뒤의 길이가 같음. | + | ** 홑옷과 겹옷이 나타나며, 앞뒤의 길이가 같음. |
| − | * 옷의 품이 차츰 줄고 여밈 분량이 줄어들면서 이중섶이 사라짐. | + | ** 옷의 품이 차츰 줄고 여밈 분량이 줄어들면서 이중섶이 사라짐. |
| − | * 초반에는 콩깍지형 소매, 후반에는 두리소매가 나타나, 소매통이 60cm로 넓음. | + | ** 초반에는 콩깍지형 소매, 후반에는 두리소매가 나타나, 소매통이 60cm로 넓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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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남오성 단령.JPG|남오성(南五星, 1643~1712) 단령<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파일:남오성 단령.JPG|남오성(南五星, 1643~1712) 단령<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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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8세기<ref>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87~100쪽.</ref> | |
| − | * 품이 전시기보다 줄어들었음. | + | ** 품이 전시기보다 줄어들었음. |
| − | * 대고리와 함께 대를 묶는 끈이 달려 있음. | + | ** 대고리와 함께 대를 묶는 끈이 달려 있음. |
| − | * 출토유물은 겹옷에 소매는 두리소매. | + | ** 출토유물은 겹옷에 소매는 두리소매. |
| − | * 무는 뒷길고정무로 단추형과 상침형. | + | ** 무는 뒷길고정무로 단추형과 상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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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진숭 단령.JPG| 이진숭(李鎭嵩, 1702~1756) 단령<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파일:이진숭 단령.JPG| 이진숭(李鎭嵩, 1702~1756) 단령<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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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9세기부터 대한제국<ref>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104~117쪽.</ref> | |
| − | * 다양한 형태의 단령이 등장. | + | ** 다양한 형태의 단령이 등장. |
| − | * 고종 21년의 복제 개혁으로 상복(常服)과 시복(時服)은 반령착수(盤領窄袖)의 흑단령, 특별한 의식에만 흉배를 달아서 문무관의 품계를 구분. | + | ** 고종 21년의 복제 개혁으로 상복(常服)과 시복(時服)은 반령착수(盤領窄袖)의 흑단령, 특별한 의식에만 흉배를 달아서 문무관의 품계를 구분. |
| − | * | + | ** [[상복|상복(常服)]]이 [[대례복|대례복(大禮服)]]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소매넓이가 좁아지고 색이 흑색으로 달라짐. |
| − | * 소례복(小禮服)은 문관복으로 진현시에는 아무 때나 착용하고 대례복시에도 착용해도 되며 구성은 | + | ** [[소례복|소례복(小禮服)]]은 문관복으로 진현시에는 아무 때나 착용하고 대례복시에도 착용해도 되며 구성은 [[대례복]]과 같고 단지 흑단령의 소매가 좁은 것에만 차이. |
| − | * 형태상 특징은 3겹 바느질과 4겹 바느질법이 등장. | + | ** 형태상 특징은 3겹 바느질과 4겹 바느질법이 등장. |
| − | * 소매는 착수형의 소매와 두리소매형태. | + | ** 소매는 착수형의 소매와 두리소매형태. |
| − | * 무는 뒷길고정무와 두루마기의 무 형태의 트임 없이 모두 막힌 형태와 하단 트임, 주머니 트임의 3가지 형식. | + | ** 무는 뒷길고정무와 두루마기의 무 형태의 트임 없이 모두 막힌 형태와 하단 트임, 주머니 트임의 3가지 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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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흥완군 단령.jpg|흥완군(興完君, 1814~1848) 단령<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파일:흥완군 단령.jpg|흥완군(興完君, 1814~1848) 단령<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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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타=== | ||
| + | * '''어원''' | ||
| + | ** 둥근 형태의 깃에서 유래해 깃이 둥근 모양을 한 포의 명칭으로도 사용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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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유래''' | ||
| + | ** 옷깃이 둥글고 소매가 좁은 포로 호복(胡服)에서 유래.<ref>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1쪽.</ref> | ||
==관련항목== | ==관련항목== | ||
2017년 4월 14일 (금) 22:36 판
| 단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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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360px|thumb|center|]] | |
| 대표명칭 | 단령 |
|---|---|
| 이칭별칭 | 원령(圓領), 반령(盤領) |
| 착용신분 | 문무백관 |
| 착용성별 | 남성 |
목차
정의
- 깃이 둥근 모양을 한 포(袍).
복식구성
기본정보
착용신분
착용상황
형태
- 조선 초기[1]
- 모두 홑옷
- 앞이 짧고 뒤가 긴 전단후장(前短後長)의 형태.
- 소매통은 좁은 편이며 화장이 길고, 대체로 진동보다 수구가 좁은 곡선형으로 수구쪽으로 좁아지는 형태이다.
- 무의 형태는 대소안팍주름형과 대형밖주름형.
- 단령깃은 대부분 정바이어스로 재단하여 목에 닿을 가장자리는 줄이고 길에 붙이는 부분은 늘리는 U자형.
- 바대는 U자형과 凹자형, H형의 바대.
- 17세기 단령[4]
- 홑옷과 겹옷이 나타나며, 앞뒤의 길이가 같음.
- 옷의 품이 차츰 줄고 여밈 분량이 줄어들면서 이중섶이 사라짐.
- 초반에는 콩깍지형 소매, 후반에는 두리소매가 나타나, 소매통이 60cm로 넓음.
- 무는 대형바깥주름형과 뒤젖힘대주름형으로 뒷길 고정무의 위쪽에 매듭단추를 달아 무를 부착.
- 허리에 각대를 걸 수 있는 각대고리가 등장.
남오성(南五星, 1643~1712) 단령[5]
- 18세기[6]
- 품이 전시기보다 줄어들었음.
- 대고리와 함께 대를 묶는 끈이 달려 있음.
- 출토유물은 겹옷에 소매는 두리소매.
- 무는 뒷길고정무로 단추형과 상침형.
- 19세기부터 대한제국[9]
- 다양한 형태의 단령이 등장.
- 고종 21년의 복제 개혁으로 상복(常服)과 시복(時服)은 반령착수(盤領窄袖)의 흑단령, 특별한 의식에만 흉배를 달아서 문무관의 품계를 구분.
- 상복(常服)이 대례복(大禮服)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소매넓이가 좁아지고 색이 흑색으로 달라짐.
- 소례복(小禮服)은 문관복으로 진현시에는 아무 때나 착용하고 대례복시에도 착용해도 되며 구성은 대례복과 같고 단지 흑단령의 소매가 좁은 것에만 차이.
- 형태상 특징은 3겹 바느질과 4겹 바느질법이 등장.
- 소매는 착수형의 소매와 두리소매형태.
- 무는 뒷길고정무와 두루마기의 무 형태의 트임 없이 모두 막힌 형태와 하단 트임, 주머니 트임의 3가지 형식.
흥완군(興完君, 1814~1848) 단령[10]
기타
- 어원
- 둥근 형태의 깃에서 유래해 깃이 둥근 모양을 한 포의 명칭으로도 사용됨.
- 유래
- 옷깃이 둥글고 소매가 좁은 포로 호복(胡服)에서 유래.[11]
관련항목
문헌/회화 → 복식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대명회전 | 단령 | A는 B를 기록한다 |
| 대한예전 | 단령 | A는 B를 기록한다 |
| 삼재도회 | 단령 | A는 B를 기록한다 |
| 악학궤범 | 단령 | A는 B를 기록한다 |
복식 → 복식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단령 | 공복 | A는 B의 부분이다 |
| 단령 | 상복 | A는 B의 부분이다 |
인물 → 복식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문무백관 | 단령 | A는 B를 착용한다 |
복식 → 기관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단령 | 노드 | A는 B에서 제작한다 |
기관/소장처 → 복식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국립민속박물관 | 단령 | A는 B를 소장한다 |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단령 | A는 B를 소장한다 |
참고문헌
문헌
- 『대명회전(大明會典)』
- 『대한예전(大韓禮典)』
- 『삼재도회(三才圖會)』
- 『악학궤범(樂學軌範)』
논문
- 高光林, 「團領에 關한 硏究-朝鮮時代를 中心으로-」, 『論文集 』14집, 인천교육대학교, 1979.
- 권준희, 「唐 복식 도입 이전의 團領衣」, 『韓國文化』, 46권, 서울대학교규장각 한국학연구원, 2009.
- 金也之, 文光姬, 「佛畵를 通해 본 高麗服飾과 同時代 中國服飾의 比較硏究 -高麗十王圖의 團領을 中心으로-」, 『家政大學硏究報告』 11집, 부산대학교가정대학, 1985.
- 金東旭, 「團領의 發生」, 『服飾』 10호, 한국복식학회, 1986.
- 김미자, 「한국의 團領과 일본의 團領의 비교연구」, 『논문집』 제17호, 서울여자대학교, 1988.
- 林栽永, 「團領에 관한 硏究」, 『한국의류학회지』, 8권 3호, 한국의류학회, 1984.
- 문공화, 「조선시대 團領의 형태와 제작법에 관한 연구」,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 문공화, 「조선시대 團領의 着用規例와 實例에 관한 硏究」, 세종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4.
- 文光姬, 「團領으로 추정되는 袍衫名稱에 관한 資料調査」, 『한국의류학회지』, 11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87.
- 文光姬, 「中國 團領名稱에 關한 硏究」, 『한국의류학회지』 11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87.
- 文光姬, 「曲領과 團領의 比較硏究」, 『東義論集』, 19권, 동의대학교, 1992.
- 백영자, 「전통 혼례복 구성에 관한 연구 -단령과 원삼을 중심으로-」, 『論文集』, 30輯,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0.
- 孫敬子, 「李朝時代 各階級에 따르는 團領과 諸服裝에 對한 考察」, 『愛知苑』 1권, 1962.
- 송미경, 「조선시대 여성 단령(團領)에 관한 연구 –출토복식을 중심으로-」, 『服飾』, 52권 8호, 한국복식학회, 2002.
- 신혜성, 박선희, 「통신사[通信使] 기록을 통한 단령[團領] 착용 실태에 관한 연구」, 『服飾』, 57권 10호, 한국복식학회, 2007.
- 신혜성, 홍나영, 「풍속화에 나타난 혼례용 단령에 관한 연구, 『복식문화연구』, 15권 6호, 복식문화학회, 2007.
- 李恩珠, 「16세기 전기 단령의 구성법 일례-金欽祖(1461~1528)분묘 출토의 단령을 중심으로-」, 『복식문화연구』, 6권 2호, 복식문화학회, 1998.
- 李春耕, 「전통단령과 현대단령에 관한 실증연구」, 전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 진현자,「朝鮮 前期 團領의 모양 및 바느질법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 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주석
- ↑ 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51~65쪽.
-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 ↑ 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71~81쪽.
-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 ↑ 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87~100쪽.
-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 ↑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 ↑ 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104~117쪽.
-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 ↑ 崔銀水, 「조선시대 百官의 團領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