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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기사 ID="16920101"> <메타데이터> <날짜 갑자=“壬申-壬寅-辛亥” 서력=“1692-01-01”/> <장소/> <날씨/> <분류></분류> </메타데이터> <원문> <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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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ID="169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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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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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道詵)은 신라 말기의 승려로, 도선과 관련된 비문은 두 가지가 전해져오고 있다.
<날짜 갑자=“壬申-壬寅-辛亥” 서력=“169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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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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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ㆍ수미선사비(靈巖 道岬寺 道詵國師ㆍ守眉禪師碑) - 1653년 건립, 현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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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계산 옥룡사 증시 선각국사 비명(白鷄山 玉龍寺 贈諡 先覺國師 碑銘) - 1150년 건립, 현존하지 않음, 동문선을 통해 확인 가능
<분류></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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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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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비문은 도선에 관한 정보를 다른 맥락에서 기술하고 있으며, 동일한 사항에 대해서 다른 정보를 기술하고 있기도 하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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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순서=“01”>一日辛亥</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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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보의 차이는 역사적 인물로서 도선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혼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문단 순서=“02”>朝霧重 晩來風曀 日有食之</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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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순서=“03”>○以日食齋戒 且是正朝不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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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트워크 그래프는 '그래서 도선은 A와 B 중에 A였다' 라는 판단을 위한 그래프는 아니다.(이 문제는 승탑비문
<문단 순서=“04”>○邑俗例 於正朝分邑底上下村 以竹兩箇 爭入官門 男女老少齊出角勝 先入者立其竹於東軒之前 雜設錚鼓倡優之戱 仍入衙內 廻而出 方其相較之際 殆至於忘死生之境 ▢笑</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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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순서=“05”>○見羅牧玉卿令許墀答書 右虎李寅燁▢▢入錦城館 昨午出去云</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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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선과 관련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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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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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러한 상황은 도선이라는 인물을 다양한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문단 순서=“01”>1692년 1월 1일.</문단>
 
<문단 순서=“02”><사건>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었다. 오후 늦게 바람이 불고 날이 어두웠다. 일식이 있었다.</사건></문단>
 
<문단 순서=“03”><사건>○일식 때문에 재계(齋戒)했다.</사건> <사건>정조(正朝 정월초하루)여서 부좌(不坐 업무를 보지 않음)했다.</사건></문단>
 
<문단 순서=“04”><사건>○고을의 속례(俗例 민간의 풍속), 정조에 읍내〔邑底〕를 상촌과 하촌으로 나누어 대나무를 하나씩 가지고 다투어 관아의 문을 들어가는데, 남녀노소가 일제히 나와 승부를 겨룬다. 먼저 들어가는 쪽이 대나무를 동헌(東軒) 앞에 세우고 징, , 창우(倡優 연예인)의 놀음을 벌인 후, 관아 안에 들어가 한 바퀴 돌고 나온다. 그들이 서로 겨룰 때는 거의 생사를 잊을 지경에 이르니, 가소롭다.</사건></문단>
 
<문단 순서=“05”><사건>○<인물>나주목사 옥경(玉卿) 영감 허지(許墀)</인물>의 답장을 봤는데, <인물>우호(右虎 우도 암행어사) 이인엽(李寅燁)</인물>이 ▢▢ 금성관(錦城館)에 들어갔다가 어제 낮에 나갔다고 한다.</사건></문단>
 
</번역문>
 
</기사>
 

2016년 12월 27일 (화) 04:11 판

기획 의도

도선(道詵)은 신라 말기의 승려로, 도선과 관련된 비문은 두 가지가 전해져오고 있다.

  •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ㆍ수미선사비(靈巖 道岬寺 道詵國師ㆍ守眉禪師碑) - 1653년 건립, 현존
  • 백계산 옥룡사 증시 선각국사 비명(白鷄山 玉龍寺 贈諡 先覺國師 碑銘) - 1150년 건립, 현존하지 않음, 동문선을 통해 확인 가능

이 두 비문은 도선에 관한 정보를 다른 맥락에서 기술하고 있으며, 동일한 사항에 대해서 다른 정보를 기술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정보의 차이는 역사적 인물로서 도선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혼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네트워크 그래프는 '그래서 도선은 A와 B 중에 A였다' 라는 판단을 위한 그래프는 아니다.(이 문제는 승탑비문

그러나 도선과 관련된

그러나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러한 상황은 도선이라는 인물을 다양한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