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화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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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작가소개'''==
'인상주의 풍경화가'라 불리는 김원의 본명은 김원진(金源珍)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출신지는 평안남도 평양시(平壤市: 현 평양특급시)이다. 일설에 따르면 그는 월남하였을 때 38선에 '진'자를 놓고 왔으며 이 다음에 남북이 통일되면 다시 원진으로 돌아간다고 말하였다고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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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본명은 김원진(金源珍)이다. 평양 숭실학교(崇實學校)를 졸업한 후 일본 데이고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서양화과에서 미술공부를 하였다.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한 이후 함흥 영생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해마다 출품하여 8차례 입선하였다. 해방 후 평양 서문여자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1947년 월남하였다. 한국전쟁 시에는 종군화가로 참여하였으며 1954년부터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풍경화를 비롯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출품하고,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br/>
그는 「바다」‧「변모하는 한강」‧「한산도 전경」‧「설악산」‧「금강산 전경」등 풍경화를 자주 그렸다. 실제 풍경화를 그릴 때에는 현장에 이젤을 세우고 자신의 눈으로 보는 풍경을 그대로 그렸다고 한다. 미술평론가 이경성은 그런 그의 태도가 '직접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면서 붓을 움직이고 색을 배합하는 것'이 과거의 인상파 화가들을 연상시킨다고 말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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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은 일본 유학 시절 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받은 이래 그에 바탕을 둔 자연주의적인 화풍을 지속하였다. 그리하여 산을 비롯한 계절에 따른 자연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힘을 기울여, 전국의 산야를 찾아 자신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의 풍경을 그린 풍경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접하고 느낀 화가의 정취를 풍부한 색채와 필치로 표현한 서정적이고도 때로는 향토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구상화가들의 단체인 목우회(木友會)를 통해 향토적 정감과 한국적 자연미를 표현해온 활동 역시 그의 이러한 작품경향을 확인하게 한다. 그의 인물화 또한 이러한 풍경화 못지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풍경화가로 알려졌지만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녀」는 그가 인물화에도 조예가 깊었음을 보여준다. 사실적이면서도 풍부한 선의 묘사, 붉은 색채에 굵은 주름으로 단조로움을 상쇄한 것이 눈에 띈다.<br/>
 
  
 
=='''학력'''==
 
=='''학력'''==
*1937 일본 데코쿠 미술학교 서양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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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 일본 데코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서양화과 졸업
  
 
=='''경력'''==
 
=='''경력'''==
* 1947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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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 195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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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목우회 회장
* 1959 미술교육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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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1963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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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교수
* 1967-1968 세계일주 사진 여행
 
* 1967 미국 메릴랜드대 초청 미술실기 연구
 
* 1969 미협 부이사장
 
* 1973-1982 미협 고문
 
* 1974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장
 
* 1974 목우회 부회장
 
* 1975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장
 
* 1977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 1978 한중예술련 부회장
 
* 1978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심사위원
 
* 1979-1982 목우회 회장
 
* 1981-1983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1983 미협 회장
 
  
 
=='''전시'''==
 
=='''전시'''==
 
*재동경미술협회전, 총독부 미술관
 
*재동경미술협회전, 총독부 미술관
*1995 목우회전,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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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목우회전, 서울시립미술관  
  
 
=='''수상'''==
 
=='''수상'''==
*1983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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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서울시문화상
*1986 3.1문화상 예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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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1992 제37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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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3.1문화상 예술상
*서울특별시 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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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제37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국민훈장 동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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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훈장 동백장
  
  

2017년 9월 15일 (금) 14:38 판

틀:작가정보 김지선

작가소개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본명은 김원진(金源珍)이다. 평양 숭실학교(崇實學校)를 졸업한 후 일본 데이고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서양화과에서 미술공부를 하였다.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한 이후 함흥 영생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해마다 출품하여 8차례 입선하였다. 해방 후 평양 서문여자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1947년 월남하였다. 한국전쟁 시에는 종군화가로 참여하였으며 1954년부터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풍경화를 비롯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출품하고,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김원은 일본 유학 시절 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받은 이래 그에 바탕을 둔 자연주의적인 화풍을 지속하였다. 그리하여 산을 비롯한 계절에 따른 자연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힘을 기울여, 전국의 산야를 찾아 자신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의 풍경을 그린 풍경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접하고 느낀 화가의 정취를 풍부한 색채와 필치로 표현한 서정적이고도 때로는 향토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구상화가들의 단체인 목우회(木友會)를 통해 향토적 정감과 한국적 자연미를 표현해온 활동 역시 그의 이러한 작품경향을 확인하게 한다. 그의 인물화 또한 이러한 풍경화 못지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력

  • 1937 일본 데코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서양화과 졸업

경력

  •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 한국미술협회, 목우회 회장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교수

전시

  • 재동경미술협회전, 총독부 미술관
  • 1995 목우회전, 서울시립미술관

수상

  • 1975 서울시문화상
  • 1983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 1986 3.1문화상 예술상
  • 1992 제37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 국민훈장 동백장 외


주요작품

민족기록화

관련 항목

A항목 B항목 관계
김원(화가) 김원-마산공업단지 A는 B를 그렸다
김원(화가) 김원-해안사방 A는 B를 그렸다
김원(화가) 월남 작가 A는 B에 포함된다
김원(화가) 목우회 A는 B의 일원이다
김원(화가) 대한민국예술원 A는 B의 일원이다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김원(화가) 김원-마산공업단지 제작연도 1973년
김원(화가) 김원-해안사방 제작연도 1975년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참고문헌

  • 사이트
    • "김원",『월간미술』, 월간미술. (2017년 3월 25일 확인)
    • "김원",『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년 3월 25일 확인)
    • "김원",『대한민국예술원』, 대한민국예술원 공식 홈페이지. (2017년 3월 25일 확인)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