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탑비문 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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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승탑비문 Top icon}} {{승려정보 |사진= |사진출처= |대표명칭=체징(體澄) |영문명칭=Chejing |생년=804(애장왕 5) |몰년=880(헌강왕 6) |시호=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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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와 탄생===
 
===가계와 탄생===
{{Blockquote|선사를 잉태하던 해 어머니의 꿈에, 둥근해가 공중에 떠서 빛을 내려 배를 뚫고 지나갔다. 이 때문에 놀라 깨어 문득 임신하였음을 깨달았다. 1년이 지나도록 태어나지 않으니, 어머니가 상서로운 꿈을 미루어 살펴 좋은 인연이 이루어지도록 빌고, 식사에 고기를 멀리하며 술을 금하고 계율로써 태교하면서 복전(三寶)을 섬겼다. 이로 말미암아 해산의 괴로움을 이기고 아들을 낳는 경사를 맞았다. 선사는 체모가 커서 산이 우뚝 선 듯하고 기색이 윤택하여 하백(河伯)과 같았으며, 치아가 고르고 금발이 특이하여 마을 사람들이 찬탄하고 친척들이 모두 놀라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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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지관,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비문", 『교감역주 역대고승비문』 신라편, 가산불교문화연구원, 1994, 104-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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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秀澈)은 815년 출생하였다. 집안은 .......... 어려서부터 불법을 배우고자 하는 뜻이 뚜렷했다.
체징(體澄)은 804년 지금의 충청남도 공주 지방인 웅진(熊津)에서 출생하였다. 속성은 신라 왕성(王姓)인 김씨이고, 집안은 대대로 명망과 어진 가풍을 이어왔다. 물을 관장하는 전설 속의 신(神)인 하백(河伯)과 같이 건장한 체격을 가진 금발 머리의 아이였으며, 어려서부터 세속을 떠나고자 하는 뜻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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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德은 仙人이라 부를 만하니 증조부는 위계가 소판으로 집안이 眞骨로 빼어나서 경사가 후손에까지 미쳤다. 조부는 日新이고 부친은 修靜인데 벼슬하고자 하지 않아 대대로 좋은 법도를 전하여 집안을 온전히 하고 세상을 피하여 보전하고자 하는 맑은 뜻이 있었다. …… 도의 경지로 들어오기를 잘 하셨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허망한 꿈과 같음을 문득 깨달아 잠깐 눈먼 거북이 佛法 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듣고, 불법을 보고는 지체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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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병삼, "심원사 수철화상탑비", 『역주 한국고대금석문』제3책,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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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5일 (수) 14:10 판


체징(體澄)()
BHST Monk1.png
대표명칭 체징(體澄)
영문명칭 Chejing
생몰년 804(애장왕 5)-880(헌강왕 6)
시호 보조선사(普照禪師)
체징(體澄)
탑호 창성(彰聖)
성씨 김씨(金氏)
출신지 웅진(熊津)
승탑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長興 寶林寺 普照禪師塔)
승탑비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비(長興 寶林寺 普照禪師塔碑)



정의

신라시대의 승려

생애

가계와 탄생

수철(秀澈)은 815년 출생하였다. 집안은 .......... 어려서부터 불법을 배우고자 하는 뜻이 뚜렷했다.


Quote-left.png 德은 仙人이라 부를 만하니 증조부는 위계가 소판으로 집안이 眞骨로 빼어나서 경사가 후손에까지 미쳤다. 조부는 日新이고 부친은 修靜인데 벼슬하고자 하지 않아 대대로 좋은 법도를 전하여 집안을 온전히 하고 세상을 피하여 보전하고자 하는 맑은 뜻이 있었다. …… 도의 경지로 들어오기를 잘 하셨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허망한 꿈과 같음을 문득 깨달아 잠깐 눈먼 거북이 佛法 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듣고, 불법을 보고는 지체하지 않으셨다. Quote-right.png
출처: 정병삼, "심원사 수철화상탑비", 『역주 한국고대금석문』제3책,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출가수행

입당유학

귀국 및 활동

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