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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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순은 1921년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데이고쿠 미술학교]] 유화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중이던 1940년과 이듬해 [[조선미술전람회|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하였다. 해방 후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입선한 이후 입선과 특선을 거듭했으며, 1956년에는 실내의 소녀를 그린 <화실>로 문교부장관상, 1957년 제6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는 역시 실내의 소녀를 그린 <좌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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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데이고쿠 미술학교]] 유화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중이던 1940년과 이듬해 [[조선미술전람회|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하였다. 해방 후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입선한 이후 입선과 특선을 거듭했으며, 1956년에는 실내의 소녀를 그린 「화실」로 문교부장관상, 1957년 제6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는 역시 실내의 소녀를 그린 「좌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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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그는 꽃과 여인을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아울러 자연을 대상으로 색채 가득한 서정적인 화면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의 그림은 풍부한 색채와 마티에르, 단순화한 색면, 활기찬 필치로 대상을 해석함으로써 회화의 조형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림으로 상징된다. 농촌과 바다마을, 그리고 산야와 정물 등을 포함한 이러한 그의 그림들은 자유로우면서도 단단한 조형적 구조 위에 구축된 세련된 회화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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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그는 꽃과 여인을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아울러 자연을 대상으로 색채가 가득한 서정적인 화면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의 그림은 풍부한 색채와 마티에르, 단순화한 색면, 활기찬 필치로 대상을 해석함으로써 회화의 조형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림으로 상징된다. 농촌과 바다마을, 그리고 산야와 정물 등을 포함한 이러한 그의 그림들은 자유로우면서도 단단한 조형적 구조 위에 구축된 세련된 회화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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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광주 조선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남도의 따뜻한 기후와 태양빛에 매료당했다고 한다. 눈부신 원색과 빛을 반영한 색채로 서정적이고도 율동미 넘치는 인물과 풍경을 표현하였다. [[오지호]]를 잇는 [[자연주의|자연주의적 화풍]]은 남도 지역 화단과 후학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후기에는 더욱 단순화된 표현과 간결한 색채로 대상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표현주의적인 경향이 두드러진 화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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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광주 조선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그는 남도의 따뜻한 기후와 태양빛에 매료당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는 눈부신 원색과 빛을 반영한 색채로 서정적이고도 율동미 넘치는 인물과 풍경이 표현되어 있다. [[오지호]]를 잇는 [[자연주의|자연주의적 화풍]]은 남도 지역 화단과 후학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후기에는 더욱 단순화된 표현과 간결한 색채로 대상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표현주의적인 경향이 두드러진 화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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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4일 (일) 20:57 기준 최신판


임직순(任直淳)
이구열, "임직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임직순
한자표기 任直淳
영문명칭 Yim Jik-soon
생몰년 1921년 4월 19일-1996년 7월 27일
출생지 충청북도 괴산
국적 대한민국
분야 서양화가


정의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다.

내용

1921년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데이고쿠 미술학교 유화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중이던 1940년과 이듬해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하였다. 해방 후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입선한 이후 입선과 특선을 거듭했으며, 1956년에는 실내의 소녀를 그린 「화실」로 문교부장관상, 1957년 제6회 국전에서는 역시 실내의 소녀를 그린 「좌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작품 세계

초기부터 그는 꽃과 여인을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아울러 자연을 대상으로 색채가 가득한 서정적인 화면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의 그림은 풍부한 색채와 마티에르, 단순화한 색면, 활기찬 필치로 대상을 해석함으로써 회화의 조형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림으로 상징된다. 농촌과 바다마을, 그리고 산야와 정물 등을 포함한 이러한 그의 그림들은 자유로우면서도 단단한 조형적 구조 위에 구축된 세련된 회화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1961년 광주 조선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그는 남도의 따뜻한 기후와 태양빛에 매료당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는 눈부신 원색과 빛을 반영한 색채로 서정적이고도 율동미 넘치는 인물과 풍경이 표현되어 있다. 오지호를 잇는 자연주의적 화풍은 남도 지역 화단과 후학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후기에는 더욱 단순화된 표현과 간결한 색채로 대상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표현주의적인 경향이 두드러진 화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학력

경력

전시

  • 1975 한일미술교류전, 갤러리 현대
  • 1976 한일미술교류전, 동경 야마토화랑
  • 1977 한국 구상 3인전, 일본공업구락부
  • 1980 한국작가 6인전, 뉴욕 한국문화원
  • 1981 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1-82 살롱 도톤느, 파리
  • 1982 한국현대미술전, 대만 국립역사박물관
  • 1985 한국 양화 70년전, 호암갤러리
  •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7 한국인물화전, 호암갤러리
  • 1992 한국근대미술명품전, 호암갤러리
  • 1992 원로작가 회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7 근대를 보는 눈, 국립현대미술관
  • 1999 한국미술 50년:1950-1999, 갤러리현대
  • 2002 유작전, 표화랑

수상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임직순-홍범도장군의 봉오동전투 임직순 A는 B가 그렸다 A dcterms:creator B
임직순-석유화학공업단지 임직순 A는 B가 그렸다 A dcterms:creator B
임직순 데이고쿠 미술학교 A는 B를 졸업하였다 A edm:isRelatedTo B
임직순 조선미술전람회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직순 대한민국미술전람회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구상전 임직순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A foaf:member B
목우회 임직순 A는 B에 의해 설립되었다 A ekc:founder B
오지호 임직순 A는 B의 스승이다 A ekc:hasDisciple B
오지호 자연주의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직순 자연주의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오지호 오승우 A는 아들 B를 두었다 A ekc:hasSon B
오지호 오승윤 A는 아들 B를 두었다 A ekc:hasSon B
임직순 서양화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시각자료

갤러리

  • 주요작품

  • 모자를 쓴 소녀, 1970, 캔버스에 유채, 145.5x97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1]

  • 화실, 1984, 캔버스에 유채, 72.7x90.8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2]

영상

  • [KTV 대한뉴스]대한뉴스 제 136호-제 6회 국전(게시일: 2016년 10월 18일)

주석

  1. ↑ "모자를 쓴 소녀", 소장품 검색, 『국립현대미술관』online.
  2. ↑ "화실", 소장품 검색, 『국립현대미술관』online.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단행본
    • 『한국근대회화선집(韓國近代繪畫選集)-박영선(朴泳善)·임직순(任直淳)』,금성출판사, 1990.
    • 『임직순(任直淳)』, 현대화랑, 1989.

유용한 정보

  • 웹 자원
  1. 이구열, "임직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임직순", 인명검색, 『월간미술』online.
원본 주소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title=임직순&oldid=10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