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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한국의 초상화- 역사 속의 인물과 조우하다』, 눌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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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4일 (목) 17:00 기준 최신판

한홍적(韓弘迪)
Artist.png
대표명칭 한홍적
한자표기 韓弘迪
시대 조선


정의

조선 후기 초상화 장황인이다.

내용

1872년 조선 태조 어진을 모사한 행사의 기록인 『어진이모도감청의궤』에 회장간역인(回粧看役人)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홍적은 흥선대원군 초상화마다 명기된 장황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청주 한씨 가문 출신의 장황인인 한응엽(韓應曄)과 일가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청주 한씨 종친회에서도 정확한 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1]
'장황인(裝潢人)'이라는 용어는 19세기에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관찬 사료에는 조선 헌종대부터 '장황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였다. 이전에는 첩장(帖匠)이라고 지칭되었으며 현대에서는 표구장을 일컫는다.[2][3]
대원군은 당대 최고 장황사였던 한홍적이라는 이름을 손수 초상화마다 화폭 위에 적어 넣어 눈길을 끈다.[4]

Quote-left.png 나는 경진년(1820)에 태어나 기사년(1869)에 초상을 그리니 이때 나이가 오십이다, 화가 이한철, 유숙, 장황 한홍적.
我生於庚辰 模像於己巳 時年五十 畵師 李漢喆, 劉淑 粧䌙 韓弘迪. 		Quote-right.png
출처: 「이하응 초상(금관조복본)」, 「이하응 초상(와룡관학창의본)」 화면 오른쪽 표제.


Quote-left.png 내 나이 오십, 기사년(1869) 초여름에 스스로 쓰다. 화가 이한철, 유숙, 장황 한홍적.
余年五十 己巳肇夏自運 畵師 李漢喆, 劉淑 粧䌙 韓弘迪. 		Quote-right.png
출처: 「이하응 초상(흑단령포본)」 화면 오른쪽 표제.


Quote-left.png 내 나이 육십일세 환갑상, 경진년(1880) 초여름에 스스로 쓰다. 화가 이한철, 이창옥, 장황 한홍적.
余年六十一周甲像 庚辰肇夏自運 畵師 李漢喆, 李昌鈺 粧䌙 韓弘迪. 		Quote-right.png
출처: 「이하응 초상(흑건청포본)」, 「이하응 초상(복건심의본)」 화면 오른쪽 표제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이하응 초상(흑단령포본) 한홍적 A는 B가 장황하였다 A dcterms:creator B
이하응 초상(흑건청포본) 한홍적 A는 B가 장황하였다 A dcterms:creator B
이하응 초상(와룡관학창의본) 한홍적 A는 B가 장황하였다 A dcterms:creato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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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응 초상(금관조복본) 한홍적 A는 B가 장황하였다 A dcterms:creator B
어진이모도감청의궤 한홍적 A는 B를 언급하였다 A ekc:mentions B
어진이모도감청의궤 조선 태조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주석

  1. ↑ 김수진, 「조선 후기 병풍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17, 143쪽.
  2. ↑ 김수진, 「조선 후기 병풍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17, 141쪽.
  3. ↑ 김수진, 「조선 후기 병풍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17, 143쪽.
  4. ↑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 形과 影의 예술』, 돌베게, 2009, 405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논문
  2. 단행본
    • 문화재청, 『한국의 초상화- 역사 속의 인물과 조우하다』, 눌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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