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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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넓고 납작한 모양의 띠로 비단실을 2~4가닥 등으로 엮어서 짠 허리띠로, 술 머리에는 금전지 위에 망을 떠 화려하게 장식하였다.<ref>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38~41쪽.</ref> 조선시대 [[백관]]들이 [[백관의 융복|융복]]에 주로 착용하였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120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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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왕세자, 백관과 대한제국시대 황제, 황태자, 백관이 편복을 착용할 때 허리에 띤 넓은 띠이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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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닥의 실이나 천을 엮어서 끈이나 줄을 만드는 것을 끈목이라고 하는데, 끈목은 단면의 형태에 따라 환조(丸絛)와 편조(扁絛)로 나눌 수 있다. [[광다회]]는 단면의 형태가 평편한 편조(扁絛)로 제작하는데, 편조(扁絛)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사선으로 엮어 짜 한 가닥이 두 가닥이나 세 가닥을 건너 엮은 것으로, 15~18세기까지의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외형은 편직과 같이 생겼는데, 경사와 위사를 엮어 짠 것으로, 19세기의 방법이다.<ref>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38~41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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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넓고 납작한 모양의 띠로 비단실을 2~4가닥 등으로 엮어서 짠 허리띠로, 술 머리에는 금전지 위에 망을 떠 화려하게 장식하였다.<ref>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38~41쪽.</ref> 조선시대 [[백관]]들이 [[백관의 융복|융복]]에 주로 착용하였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120쪽.</ref>여러 가닥의 실이나 천을 엮어서 끈이나 줄을 만드는 것을 끈목이라고 하는데, 끈목은 단면의 형태에 따라 환조(丸絛)와 편조(扁絛)로 나눌 수 있다. [[광다회]]는 단면의 형태가 평편한 편조(扁絛)로 제작하는데, 편조(扁絛)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사선으로 엮어 짜 한 가닥이 두 가닥이나 세 가닥을 건너 엮은 것으로, 15~18세기까지의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외형은 편직과 같이 생겼는데, 경사와 위사를 엮어 짠 것으로, 19세기의 방법이다.<ref>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38~41쪽.</ref>
  
 
=='''지식 관계망'''==
 
=='''지식 관계망'''==

2017년 12월 18일 (월) 23:19 기준 최신판


광다회
(廣多繪)
강대호(姜大虎, 1541-1624) 묘 출토 광다회,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http://museum.dankook.ac.kr/) 소장
대표명칭 광다회
한자표기 廣多繪
구분
착용신분 , 왕세자, 왕세손, 백관
착용성별 남성



정의

조선시대 왕, 왕세자, 백관과 대한제국시대 황제, 황태자, 백관이 편복을 착용할 때 허리에 띤 넓은 띠이다.

내용

폭이 넓고 납작한 모양의 띠로 비단실을 2~4가닥 등으로 엮어서 짠 허리띠로, 술 머리에는 금전지 위에 망을 떠 화려하게 장식하였다.[1] 조선시대 백관들이 융복에 주로 착용하였다.[2]여러 가닥의 실이나 천을 엮어서 끈이나 줄을 만드는 것을 끈목이라고 하는데, 끈목은 단면의 형태에 따라 환조(丸絛)와 편조(扁絛)로 나눌 수 있다. 광다회는 단면의 형태가 평편한 편조(扁絛)로 제작하는데, 편조(扁絛)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사선으로 엮어 짜 한 가닥이 두 가닥이나 세 가닥을 건너 엮은 것으로, 15~18세기까지의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외형은 편직과 같이 생겼는데, 경사와 위사를 엮어 짠 것으로, 19세기의 방법이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광다회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 광다회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백관 광다회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의 편복 광다회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황태자의 편복 광다회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의 편복 광다회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세자의 편복 광다회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백관의 편복 광다회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광다회 철릭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38~41쪽.
  2.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120쪽.
  3. 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38~41쪽.
  4. 국립민속박물관(http://www.nfm.go.kr/) 소장.
  5.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http://museum.dankook.ac.kr/)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 高福男, 「우리나라 服飾中 帶의 硏究」, 『대한가정학회지』 제14권 1호, 대한가정학회, 1976.
  • 김시재,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 김시재ㆍ조우현, 「조선시대 조대(條帶)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법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학술대회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08.
  • 임금희, 「조선시대 綾組織 廣多繪의 복원연구-新羅組·高麗組 기법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