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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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덕수궁은 원래 내부에 전각이 많지 않아 궁궐의 풍모를 갖추지 못했으나 1897년(광무 1)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고종이([[아관파천]]) | + | 덕수궁은 원래 내부에 전각이 많지 않아 궁궐의 풍모를 갖추지 못했으나 1897년(광무 1)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고종이([[아관파천]]) 돌아와 거처로 삼은 이후부터 [[덕수궁 중화전 | 중화전]]을 비롯하여 [[덕수궁 정관헌 | 정관헌]], [[덕수궁 돈덕전 | 돈덕전]], [[덕수궁 즉조당 | 즉조당]], [[덕수궁 석어당 | 석어당]], [[덕수궁 경효전 | 경효전]], [[덕수궁 준명전 | 준명전]], [[덕수궁 홍문각 | 흠문각]], [[덕수궁 함녕전 | 함녕전]], [[덕수궁 석조전 | 석조전]] 등 많은 건물들을 지었다. 이곳은 고종의 재위 말년의 약 10년간 정치적 혼란의 주무대가 되었던 장소로, 궁내에 지어진 여러 채의 서양식 건물이 주목을 끈다.<ref>김동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5361 덕수궁]",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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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황실의 도서와 보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계획되었으며, 건립 시 수옥헌(漱玉軒)이라 불렸다. 1904년 대화재로 황궁이 전소되자 고종이 이 권역으로 넘어와 수옥헌을 편전이나 알현실로 사용하였다. 이때 황족의 거처가 구비되고 의정부 건물이 신설되는 등 수옥헌의 권역이 확대되었다. 1905년에 일본은 군대를 동원하여 수옥헌을 에워싸고 강압적으로 조약 체결을 강요하여 을사늑약이 이곳에서 체결되었고, 이듬해부터 중명전으로 불리게 되었다.<ref>"[http://www.deoksugung.go.kr/cms/contents/data/data01_2.asp 주요건물현황]", 덕수궁 이야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재청 덕수궁』<sup>online</sup></online></html>, </ref> | 1897년 황실의 도서와 보물을 보관하는 용도로 계획되었으며, 건립 시 수옥헌(漱玉軒)이라 불렸다. 1904년 대화재로 황궁이 전소되자 고종이 이 권역으로 넘어와 수옥헌을 편전이나 알현실로 사용하였다. 이때 황족의 거처가 구비되고 의정부 건물이 신설되는 등 수옥헌의 권역이 확대되었다. 1905년에 일본은 군대를 동원하여 수옥헌을 에워싸고 강압적으로 조약 체결을 강요하여 을사늑약이 이곳에서 체결되었고, 이듬해부터 중명전으로 불리게 되었다.<ref>"[http://www.deoksugung.go.kr/cms/contents/data/data01_2.asp 주요건물현황]", 덕수궁 이야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재청 덕수궁』<sup>online</sup></online></html>,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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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524878&memberNo=6132524&vType=VERTICAL 덕수궁 돌담길, 낭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네이버 포스트』, 작성일: 2017년 09월 11일. | *이투데이,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524878&memberNo=6132524&vType=VERTICAL 덕수궁 돌담길, 낭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네이버 포스트』, 작성일: 2017년 09월 11일. | ||
| − | [[분류 : 한글고문서]] | + | [[분류 : 한글고문서]] [[분류 : 문화유산]] |
2017년 11월 25일 (토) 03:28 기준 최신판
| 덕수궁 (德壽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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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덕수궁 |
|---|---|
| 한자표기 | 德壽宮 |
| 유형 | 유적 |
| 시대 | 조선 |
| 지정번호 | 사적 제124호 |
| 지정일 | 1963년 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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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이다.
내용
건립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다.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다.[1]
구조
소속 전각
덕수궁은 원래 내부에 전각이 많지 않아 궁궐의 풍모를 갖추지 못했으나 1897년(광무 1)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고종이(아관파천) 돌아와 거처로 삼은 이후부터 중화전을 비롯하여 정관헌, 돈덕전, 즉조당, 석어당, 경효전, 준명전, 흠문각, 함녕전, 석조전 등 많은 건물들을 지었다. 이곳은 고종의 재위 말년의 약 10년간 정치적 혼란의 주무대가 되었던 장소로, 궁내에 지어진 여러 채의 서양식 건물이 주목을 끈다.[2]
덕수궁 대화재 이후 중건한 전각들
고종이 경운궁에 머무르고 있던 1904년(광무 8)에 궁에 큰불이 나서 전각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이후 궁을 중건하면서 궁의 배치가 크게 변화되었다. 1905년(광무 9)에 즉조당(卽阼堂)를 비롯하여 석어당(昔御堂), 함녕전(咸寧殿) 등이 중건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정문의 변경이었다. 덕수궁의 정문은 정전의 정남쪽에 있던 인화문이었는데, 1906년 중건공사를 하면서 정전의 동쪽에 있던 대안문을 수리하고 그 명칭도 대한문으로 고쳐 정문으로 삼았다.[3]
지식 관계망
- 왕실 의복 반사도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덕수궁 | 덕수궁 중화전 | A는 B가 있는 곳이다 | A dcterms:hasPart B |
| 덕수궁 | 덕수궁 함녕전 | A는 B가 있는 곳이다 | A dcterms:hasPart B |
| 덕수궁 | 덕수궁 중명전 | A는 B가 있는 곳이다 | A dcterms:hasPart B |
| 덕수궁 | 조선 선조 | A는 B에 의해 건립되었다 | A ekc:founder B |
| 덕수궁 | 조선 고종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외진연시 무동 각 정재 무도 홀기 | 고종황제신축진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덕수궁 중화전 | 고종황제신축진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덕수궁 | 아관파천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덕수궁 함녕전 | 조선 고종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덕수궁 중명전 | 을사늑약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덕수궁 중화전 | 순헌황후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순헌황후 | 순비책봉의궤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덕수궁 중화전 | 순종 순정황후 가례 | A는 B에서 거행되었다 | A ekc:isPerformedAt B |
| 순종 순정황후 가례 | 순종순정황후가례도감의궤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간정보
| 시간 | 내용 |
|---|---|
| 1897년 | 고종이 아관파천 사태를 끝내고 덕수궁으로 돌아왔다 |
| 1904년 | 덕수궁에 큰 화재가 발생하였다 |
| 1905년 | 덕수궁에서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되었다 |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덕수궁 함녕전 비석
덕수궁 함녕전 현판
덕수궁 함녕전 전경
덕수궁 중화전
중화전 내부 천장
중화전 중앙계단
중화전 외부1
중화전 현판
주석
- ↑ 김동현, "덕수궁",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김동현, "덕수궁",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김동현, "덕수궁",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단행본
- 안창모, 『덕수궁-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 동녘, 2009.
- 김영태, 『대한제국의 황궁, 덕수궁』, 태믹스, 2015.
유용한 정보
- 이투데이, "덕수궁 돌담길, 낭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네이버 포스트』, 작성일: 2017년 09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