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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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있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무덤인 융릉과 [[조선 정조]]와 [[효의왕후]]의 무덤 건릉을 말한다. |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무덤인 융릉과 [[조선 정조]]와 [[효의왕후]]의 무덤 건릉을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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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융릉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능이다. | + | 융릉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능이다. 1789년(정조 13)에 배봉산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현륭원(顯隆園)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비각 안에는 표석 두 기가 있는데 하나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한제국시대에 세운 것이다. 능침은 난간석을 생략하고 병풍석만 둘렀으며, 인석이 연꽃형태로 조각된 것이 독특하다. 문석인은 금관조복을 입고 있다. 정자각과 능침이 이루는 축이 일직선을 이루지 않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살문의 오른쪽에는 곤신지(坤申池)가 있다.<ref>"[http://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62&mn=RT_01_13_01 융릉·건릉 이야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재청 조선왕릉』<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융릉의 역사=== | ===융릉의 역사=== | ||
| − | + | 1762년(영조 38)에 [[사도세자]]가 아버지 [[조선 영조]]의 명으로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아래에 묘를 조성하였다. 이름을 수은묘(垂恩墓)라 하였으며, 1776년에 [[조선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영우원(永祐園)이라 바꾸었다. 1789년에 현재의 화성으로 옮기면서 현륭원(顯隆園)이라 정하였다. 1815년(순조 15)에 [[혜경궁 홍씨]]가 세상을 떠나자 1816년에 현륭원에 합장하였다. 1899년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자 능으로 격상되어 융릉이라 하였다.<ref>"[http://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62&mn=RT_01_13_01 융릉·건릉 이야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재청 조선왕릉』<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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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릉은 조선 22대 [[조선 정조|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이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다.<ref>"[http://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62&mn=RT_01_13_01 융릉·건릉 이야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재청 조선왕릉』<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건릉은 조선 22대 [[조선 정조|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이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다.<ref>"[http://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62&mn=RT_01_13_01 융릉·건릉 이야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재청 조선왕릉』<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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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 03:06 기준 최신판
| 화성 융릉과 건릉 (華城 隆陵과 健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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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화성 융릉과 건릉 |
|---|---|
| 한자표기 | 華城 隆陵과 健陵 |
| 이칭 | 현륭원, 영우원 |
| 시대 | 조선 |
| 지정번호 | 사적 제206호 |
| 관련인물 | 조선 정조, 사도세자, 혜경궁 홍씨, 효의왕후 |
| 관련장소 | 화성행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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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무덤인 융릉과 조선 정조와 효의왕후의 무덤 건릉을 말한다.
내용
융릉의 특징
융릉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능이다. 1789년(정조 13)에 배봉산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현륭원(顯隆園)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비각 안에는 표석 두 기가 있는데 하나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한제국시대에 세운 것이다. 능침은 난간석을 생략하고 병풍석만 둘렀으며, 인석이 연꽃형태로 조각된 것이 독특하다. 문석인은 금관조복을 입고 있다. 정자각과 능침이 이루는 축이 일직선을 이루지 않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살문의 오른쪽에는 곤신지(坤申池)가 있다.[1]
융릉의 역사
1762년(영조 38)에 사도세자가 아버지 조선 영조의 명으로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아래에 묘를 조성하였다. 이름을 수은묘(垂恩墓)라 하였으며, 1776년에 조선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영우원(永祐園)이라 바꾸었다. 1789년에 현재의 화성으로 옮기면서 현륭원(顯隆園)이라 정하였다. 1815년(순조 15)에 혜경궁 홍씨가 세상을 떠나자 1816년에 현륭원에 합장하였다. 1899년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자 능으로 격상되어 융릉이라 하였다.[2]
건릉의 특징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이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다.[3]
건릉의 역사
1800년에 조선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사도세자의 현륭원(융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조선 순조가 왕위에 오른 후 건릉 터가 좋지 않다는 불길론이 있었고, 1821년에 효의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건릉 천장이 결정되었다. 이후 현륭원 서쪽 언덕으로 능자리가 결정되면서 합장릉의 형태로 능을 조성하였다.[4]
지식 관계망
- 오륜행실도 언해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융건릉 | 융릉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 융건릉 | 건릉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 현륭원 | 융릉 | A는 B의 이칭이다 | A owl:sameAs B |
| 영우원 | 현륭원 | A는 B의 이칭이다 | A owl:sameAs B |
| 사도세자 | 융릉 | A는 B에 묻혀있다 | A edm:isRelatedTo B |
| 혜경궁 홍씨 | 융릉 | A는 B에 묻혀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조선 정조 | 건릉 | A는 B에 묻혀있다 | A edm:isRelatedTo B |
| 효의왕후 | 건릉 | A는 B에 묻혀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융건릉 | 화성 용주사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 자료
갤러리
건릉 능침
융릉 능침
융릉 전경
주석
- ↑ "융릉·건릉 이야기",
『문화재청 조선왕릉』online , 문화재청. - ↑ "융릉·건릉 이야기",
『문화재청 조선왕릉』online , 문화재청. - ↑ "융릉·건릉 이야기",
『문화재청 조선왕릉』online , 문화재청. - ↑ "융릉·건릉 이야기",
『문화재청 조선왕릉』online , 문화재청.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 최인택, "융건릉", 감성포토,
『문화유산채널』online , 한국문화재재단, 작성일: 2014년 10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