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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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선, 면, 형 등 기본적인 조형요소를 사용하여 주관적인 정서나 사유를 표현하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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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선, 면, 형 등 기본적인 조형요소를 사용하여 주관적인 정서나 사유를 표현하는 미술 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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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의미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러한 점에서 추상미술을 비구상미술(非具象美術), 혹은 비대상미술(非對象美術)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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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은 19세기 이후 서양에서 선, 색, 면, 형, 등 미술의 기본요소 자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일어남으로써 본격화되었다. 이전까지의 미술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거나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서술적인(narrative) 기능 위주였다. 프랑스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모리스 드니|모리스 드니(Maurice Denis, 1870~1743)]]가 “회화란 전쟁터의 말이나 나부(裸婦)이기에 앞서 일정한 질서를 가진 색채로 덮인 평면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회화의 본질이 대상의 묘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선언한 대표적인 예이다. 이후 색채와 선, 형태 등과 같은 미술의 본질적인 요소에 주목함으로써 추상미술은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되기에 이른다. 흔히 기하학적인 요소에 의한 구성으로 이지적인 화면을 가진 차가운 추상, 색채와 선 등을 자유분방하고 감성적이고 격정적으로 표현하는 뜨거운 추상으로 나누기도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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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은 19세기 이후 서양에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거나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서술적인(narrative) 기능을 벗어나 선, 색, 면, 형, 등 미술의 기본요소 자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일어남으로서 본격화되었다. 프랑스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 1870~1743)가 “회화란 전쟁터의 말이나 나부(裸婦)이기에 앞서 일정한 질서를 가진 색채로 덮인 평면이다.”라고 한 말은 회화의 본질이 대상의 묘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선언한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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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나 사물을 묘사의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설명적이거나 묘사적이지 않은 선, 형태, 색채, 질감 등 추상적 요소들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이들 요소들의 자율적이고 내재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내면의 느낌이나 감흥을 표현하거나 사물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재구성하는 점에서 비대상미술 또는 비구상미술이라고도 불리며 20세기 이후 미술의 주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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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상을 그대로 묘사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리는 사람에 따라 혹은 감정이나 관점에 따라 그 결과가 제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미술 자체가 이미 추상적인 속성을 가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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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각에서는 미술 자체가 이미 추상적인 속성을 가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대상을 그대로 묘사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리는 사람에 따라 혹은 감정이나 관점에 따라 그 결과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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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Learning (EBS 초중고 교육)]이야기 한국미술사 - 19강 한국적 추상과 모더니즘 정착 _#001(게시일: 2015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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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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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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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71655 추상화]", <html><online style="color:purple">『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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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06070 추상미술]", <html><online style="color:purple">『doopedia』<sup>online</sup></online></html>,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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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lipbank.ebs.co.kr/clip/view?clipId=VOD_20120701_00105 추상화란 무엇인가?]", 교사클립, <html><online style="color:purple">『EBS 클립뱅크』<sup>online</sup></online></html>, 한국교육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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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민족기록화]][[분류: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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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민족/교열완료]]

2017년 11월 15일 (수) 00:22 기준 최신판

추상미술
(抽象美術)
민족팀 일러 화풍.png
대표명칭 추상미술
한자표기 抽象美術
영문명칭 Abstract Art
이칭 추상화, 비구상미술, 비대상미술
관련개념 구상미술


정의

색채, 선, 면, 형 등 기본적인 조형요소를 사용하여 주관적인 정서나 사유를 표현하는 미술 사조이다.

내용

추상미술은 19세기 이후 서양에서 선, 색, 면, 형, 등 미술의 기본요소 자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일어남으로써 본격화되었다. 이전까지의 미술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거나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서술적인(narrative) 기능 위주였다. 프랑스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 1870~1743)가 “회화란 전쟁터의 말이나 나부(裸婦)이기에 앞서 일정한 질서를 가진 색채로 덮인 평면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회화의 본질이 대상의 묘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선언한 대표적인 예이다. 이후 색채와 선, 형태 등과 같은 미술의 본질적인 요소에 주목함으로써 추상미술은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되기에 이른다. 흔히 기하학적인 요소에 의한 구성으로 이지적인 화면을 가진 차가운 추상, 색채와 선 등을 자유분방하고 감성적이고 격정적으로 표현하는 뜨거운 추상으로 나누기도 한다.
추상미술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나 사물을 묘사의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설명적이거나 묘사적이지 않은 선, 형태, 색채, 질감 등 추상적 요소들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이들 요소들의 자율적이고 내재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내면의 느낌이나 감흥을 표현하거나 사물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재구성하는 점에서 비대상미술 또는 비구상미술이라고도 불리며 20세기 이후 미술의 주류가 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술 자체가 이미 추상적인 속성을 가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대상을 그대로 묘사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리는 사람에 따라 혹은 감정이나 관점에 따라 그 결과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김기창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창섭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하인두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박영선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김종하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영렬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창섭 추상미술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추상미술 초현실주의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추상미술 모더니즘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추상미술 현대미술가협회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시각자료

갤러리

동영상

  • [EBSLearning (EBS 초중고 교육)]이야기 한국미술사 - 19강 한국적 추상과 모더니즘 정착 _#001(게시일: 2015년 9월 25일)

주석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1. 김현숙, "추상화", 『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추상미술", 『doopedia』online, 두산백과.
  3. "추상화란 무엇인가?", 교사클립, 『EBS 클립뱅크』online, 한국교육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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