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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은, 「궁중발긔에 나타난 행사 및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이명은, 「궁중발긔에 나타난 행사 및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최연우 외, 『장서각 소장 ‘의례등록(儀禮謄錄)’ 자료의 탈초, 역주 및 현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 최연우 외, 『장서각 소장 ‘의례등록(儀禮謄錄)’ 자료의 탈초, 역주 및 현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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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토) 10:42 기준 최신판

삼가례
(三加禮)
국립문화재연구소(http://www.nrich.go.kr/)
대표명칭 삼가례
한자표기 三加禮
유형 의례
관련개념 가례, 관례



정의

조선시대 왕세자 관례의 본 의식으로, 왕세자가 세 번 복식을 갈아입고 나오면, 빈(賓)이 왕세자에게 세 번에 걸쳐 관을 씌워주는 의식이다.[1]

내용

종친백관공복을 갖추고 자리에 선다. 왕세자가 처음 나올 때는 시복(時服)을 입고 나온다. 첫 번째인 초가(初加)에는 왕세자의 상복곤룡포를 입고 나오면 빈(賓)이 익선관을 씌워주면서, 축사를 한다. 두 번째인 재가(再加)에는 왕세자의 조복강사포를 입고 나오면 빈이 원유관을 씌워주며 다시 또 축사를 한다. 세 번째로 왕세자의 대례복면복 상의면복 하상을 입고 나오면 빈이 면관을 씌워주며 세 번째 축사를 한다.[2] 초가에서 삼가로 가면서 신분을 드러내고, 점차 높은 등급의 복식을 착용한다. 왕세자는 장차 이 될 몸이므로, 의 의관을 차례로 갖추는 의식을 행함으로써 의 권위와 책무를 깨닫게 하려는 뜻이다.[3]

관례 복식

절차 왕세자 일반사가
초출 쌍동계 , 공정책+직령/ 쌍동계 , 공정책+초록 도포 쌍동계+사규삼, 행전,
초가 익선관+곤룡포 : 왕세자의 상복 치포관, 복건+심의, ,
재가 원유관+강사포 : 왕세자의 조복 유건+옥색도포, ,
삼가 면복 상의+면복 하상 : 왕세자의 대례복 복두+난삼, ,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삼가례 A는 B를 참여하였다 A ekc:participates B
왕세자 삼가례 A는 B를 거행하였다 A ekc:participates B
종친 삼가례 A는 B를 참여하였다 A ekc:participates B
백관 삼가례 A는 B를 참여하였다 A ekc:participates B
관례 삼가례 A는 B를 포함한다 A dcterms:hasPart B
삼가례 임헌명빈찬 A는 순서상 B의 뒤이다 A edm:isNextInSequence B

주석

  1. 『國朝五禮儀』 卷3, 「吉禮」, ‘王世子冠儀’
  2. 『國朝五禮儀』 卷3, 「吉禮」, ‘王世子冠儀’
  3. 박나연, 「正祖代 후반 王世子 冊封禮와 그 意義」,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4, 20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주자가례(朱子家禮)』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강옥수, 「조선시대 의례서에 나타난 관, 계례 연구」,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 권오영 외 5명, 『조선 왕실의 嘉禮 01』,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김문식ㆍ김정호, 『조선의 왕세자 교육』, 김영사, 2003.
  • 김용숙,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 일지사, 2000.
  • 김지영ㆍ김문식 외 4명, 『즉위식, 국왕의 탄생』, 돌베개, 2013.
  • 戴龐海, 『先秦冠禮硏究』, 中州古籍出版社, 2006
  • 박나연, 「正祖代 후반 王世子 冊封禮와 그 意義」,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4.
  • 심재우·임민혁·이순구외 2명,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 돌베개, 2013.
  • 안애영, 「임오년 가례 왕세자, 왕세자빈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0.
  • 유송옥, 이민주, 「특집 전통생활문화의 현대적 조명-효명세자 책례, 관례, 의식 및 복식에 관한 연구」, 『생활과학 1』,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1998
  • 육수화, 『조선시대 왕실교육』 , 민속원, 2008.
  • 이명은, 「궁중발긔에 나타난 행사 및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최연우 외, 『장서각 소장 ‘의례등록(儀禮謄錄)’ 자료의 탈초, 역주 및 현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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