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이혜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5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
{{:분류:이혜영}}
 +
<!--
 
__NOTOC__
 
__NOTOC__
<center>'''한국 기록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개발'''</center>
+
<center><span style="color:navy; font-size:20pt">'''한국 기록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개발'''</span></center>
<div style="margin:20px; background-color:#e6f7ff;">
+
<div style="margin:20px; background-color:#e6f7ff; padding:20px;">
 
한국의 문화유산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연구 자원이자, 한국문화의 교육 수요자들에게 한국학 지식을 흥미롭게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교재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의 원천 소재를 제공하는 문화산업 자원입니다. 특히 국내외에서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가르치고자 할 때, 유형의 실물이 있는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그것을 실마리로 삼아 한국학 지식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지식 전파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br/>
 
한국의 문화유산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연구 자원이자, 한국문화의 교육 수요자들에게 한국학 지식을 흥미롭게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교재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의 원천 소재를 제공하는 문화산업 자원입니다. 특히 국내외에서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가르치고자 할 때, 유형의 실물이 있는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그것을 실마리로 삼아 한국학 지식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지식 전파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br/>
 
본 연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오랫동안 연구 역량을 집중해 온 ‘한국의 기록문화 유산’ 중에서 스토리텔링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분야를 선정하고, 그 범주에 속하는 대표적인 기록물들을 찾아서 다양한 수준의 한국학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br/>
 
본 연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오랫동안 연구 역량을 집중해 온 ‘한국의 기록문화 유산’ 중에서 스토리텔링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분야를 선정하고, 그 범주에 속하는 대표적인 기록물들을 찾아서 다양한 수준의 한국학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br/>
32번째 줄: 34번째 줄:
 
승탑비는 승려의 행적을 기록한 비(碑)로서, 이 비에 새겨진 금석문을 통해 해당 승려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탑비를 중심으로 그것과 관련된 여러 지식 노드를 추출하고 서로 간의 유의미한 관계망을 구성함으로써, 단일 비문을 읽으면서 곧바로 살피기 어려웠던 한국 불교사의 다양한 면모를 보다 넓고 자세히 조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승탑비의 내용을 들여다 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비의 주인인 승려의 행적에 관련된 역사적 사건, 역사적 인물, 그의 자취가 남은 다양한 문화유적을 연결함으로써 그가 살았던 시대의 불교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 관계망을 구현하였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승탑비 47기를 중심으로 500여 개의 지식 노드(승탑비 47 기, 사찰 43 개소, 승탑 28 기, 승려 47 명, 탁본/문헌 60여 편, 관련 인물/관련 유물/공간/개념어 270여 건 등)를 추출하고, 각각의 노드에 대한 해설과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자료를 수록하였습니다.
 
승탑비는 승려의 행적을 기록한 비(碑)로서, 이 비에 새겨진 금석문을 통해 해당 승려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탑비를 중심으로 그것과 관련된 여러 지식 노드를 추출하고 서로 간의 유의미한 관계망을 구성함으로써, 단일 비문을 읽으면서 곧바로 살피기 어려웠던 한국 불교사의 다양한 면모를 보다 넓고 자세히 조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승탑비의 내용을 들여다 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비의 주인인 승려의 행적에 관련된 역사적 사건, 역사적 인물, 그의 자취가 남은 다양한 문화유적을 연결함으로써 그가 살았던 시대의 불교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 관계망을 구현하였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승탑비 47기를 중심으로 500여 개의 지식 노드(승탑비 47 기, 사찰 43 개소, 승탑 28 기, 승려 47 명, 탁본/문헌 60여 편, 관련 인물/관련 유물/공간/개념어 270여 건 등)를 추출하고, 각각의 노드에 대한 해설과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자료를 수록하였습니다.
 
</div>
 
</div>
 +
-->

2017년 10월 1일 (일) 17:43 기준 최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