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내용)
 
(사용자 4명의 중간 판 31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문화유산 유물정보
+
{{유물유적정보
 
|사진= 한글팀_정리자활자_01.jpg
 
|사진= 한글팀_정리자활자_01.jpg
|대표명칭= 정리자(整理字)
+
|사진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7059&cid=46669&categoryId=46669 정리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
|대표명칭= 정리자
 +
|한자표기= 整理字
 
|영문명칭=
 
|영문명칭=
|문화재지정=  
+
|이칭=
|문화재지정일=  
+
|유형=
|분류= 유물
+
|시대= 조선/1795년(정조19)
 +
|지정번호=
 +
|지정일=  
 
|소장처=  
 
|소장처=  
 
|경도=  
 
|경도=  
 
|위도=  
 
|위도=  
|소유자=  
+
|수량=
|관리자=  
+
|관련인물=
|시대=조선
+
|관련단체= [[주자소]]
|제작시기= 1795년(정조19)
+
|관련장소=
|수량=  
+
|관련물품=
 +
|관련유물유적= [[어제악장]], [[원행을묘정리의궤]], [[오륜행실도]]
 
}}
 
}}
 
 
==정의==
 
==정의==
1796년(정조 20) 주자소에서 만든 동활자.<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0157 정리자(整理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1796년(정조 20) 주자소에서 만든 동활자이다.<ref> 심우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0157 정리자(整理字)]", <html><online style="color:purpl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내용==
 
==내용==
정리자는 1795년(정조 19) 『정리의궤통편(整理儀軌通編)』을 출판하기 위해 만든 활자이다. 글씨체는 중국 청(淸)나라에서 만든 『강희자전(康熙字典)』의 글씨체를 바탕으로 한 인쇄체로 읽기에 편리하였다. 정리자는 이전에 만든 금속활자에 비해 활자모양이 반듯하고 높이도 일정하여 인쇄하기에도 편리하였다.
+
1795년(정조 19) [[정리의궤통편|『정리의궤통편(整理儀軌通編)』]]을 출판하기 위해 만든 활자이다. 글씨체는 중국 청(淸)나라에서 만든 [[강희자전|『강희자전(康熙字典)』]]의 글씨체를 바탕으로 한 인쇄체로 읽기에 편리하였다. 정리자는 이전에 만든 금속활자에 비해 활자모양이 반듯하고 높이도 일정하여 인쇄하기에도 유용하였다. 1857년(철종 8) 활자를 보관하던 주자소(鑄字所)에 불이 나 정리자가 불타버려 다음 해 다시 정리자를 만들었으며 지금 남아 있는 활자는 대부분 두 번째 만든 정리자이다. <ref> 심우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0157 정리자(整理字)]", <html><online style="color:purpl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1857년(철종 8) 활자를 보관해두었던 주자소(鑄字所)에 불이 나 정리자가 불타버려 다음 해 다시 정리자를 만들었으며 지금 남아 있는 활자는 대부분 두 번째 만든 정리자이다. 첫번째 만든 정리자[初鑄整理字]는 주로 조선왕실에서 ''의궤''를 편찬할 때 사용되었으며 두번째 만든 정리자[再鑄整理字]는 의궤 인쇄뿐만 아니라 구한말 발행한 교과서, 관보(官報), 법령, 조약문을 인쇄할 때도 널리 사용되었다.활자의 뒷면은 활의 등처럼 속으로 움푹 패여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 활자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청동의 사용량을 절약하면서 점착물이 그 속에 들어차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안되었던 방법이다.
+
===사용처===
[네이버 지식백과] 정리자 활자 (e뮤지엄, 국립중앙박물관)
+
첫 번 째 만든 정리자[初鑄整理字]는 주로 조선왕실에서 ''의궤''를 편찬할 때 사용되었으며 두번째 만든 정리자[再鑄整理字]는 의궤 인쇄뿐만 아니라 구한말 발행한 교과서, 관보(官報), 법령, 조약문을 인쇄할 때도 널리 사용되었다. 활자의 뒷면은 활의 등처럼 속으로 움푹 패여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 활자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청동의 사용량을 절약하면서 점착물이 그 속에 들어차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안되었던 방법이다. <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12813&cid=51293&categoryId=51293 정리자 활자]", e뮤지엄, <html><online style="color:purple"> 『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ref>
<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12813&cid=51293&categoryId=51293 정리자 활자], [네이버 지식백과 e뮤지엄] </ref>
 
  
 
==지식 관계망==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
* '''오륜행실도 지식관계망'''
{|class="wikitable sortable"
+
<html>
 +
<script>function reload() {window.location.reload();} </script>
 +
<input type="button" value="Graph" onclick="reload();">
 +
<iframe width="100%" height="670px" src="http://dh.aks.ac.kr/Encyves/Graph/A019/A019.ht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html>
 +
===관계정보===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background:white; width:100%; text-align:center;"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PAGENAME}}||[[오륜행실도]]||A는 B와 관련이 있다||
+
| [[정리자]] || [[오륜행실도]]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PAGENAME}}||[[정조]]||A는 B와 관련이 있다||
+
| [[정리자]] || [[어제악장]]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PAGENAME}}||[[주자소]]||A는 B와 관련이 있다||
+
| [[정리자]] || [[원행을묘정리의궤]]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
| [[정리자]] || [[정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
| [[정리자]] || [[주자소]] || A는 B에 의해 제작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
 
  
 
==주석==
 
==주석==
43번째 줄: 55번째 줄:
  
 
==참고문헌==
 
==참고문헌==
 +
<!--
 +
*사료
 +
** 정조실록(正祖實錄)
 +
** 철종실록(哲宗實錄)
 +
** 판당고(板堂考)
 +
** 주자소응행절목(鑄字所應行節目)
 +
** 홍재전서(弘齋全書)
 +
-->
  
===사료===
 
* 정조실록(正祖實錄)
 
* 철종실록(哲宗實錄)
 
* 판당고(板堂考)
 
* 주자소응행절목(鑄字所應行節目)
 
* 홍재전서(弘齋全書)
 
 
===저서===
 
* 천혜봉,『한국전적인쇄사(韓國典籍印刷史)』, 범우사, 1990
 
* 천혜봉,『한국고인쇄사(韓國古印刷史)』,한국도서관학연구회, 1976
 
* 김두종,『한국고인쇄기술사(韓國古印刷技術史)』, 탐구당, 1974
 
* 정지용, 『수향편(袖香編)』, 정지용, 동문사, 1971
 
* 김원룡,「조선후기의 주자인쇄(鑄字印刷)」, 『향토서울』 7, 1959
 
* 김두종,「한글활자고(活字考)」,『최현배환갑기념논문집』, 1954
 
* 屈萬里·昌彼得, 『圖書板本學要略』, 中華文化出版事業委員會, 民國 44, (1953)
 
  
 +
===더 읽을 거리===
 +
*단행본
 +
** 천혜봉, 『한국전적인쇄사(韓國典籍印刷史)』, 범우사, 1990.
 +
** 천혜봉, 『한국고인쇄사(韓國古印刷史)』, 한국도서관학연구회, 1976.
 +
** 김두종, 『한국고인쇄기술사(韓國古印刷技術史)』, 탐구당, 1974.
 +
*웹자원
 +
** 심우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0157 정리자(整理字)]",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7059&cid=46669&categoryId=46669 정리자(整理字)]",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분류:한글고문서]]
 
[[분류:한글고문서]]
[[분류:유물유적]]
+
[[분류:문화유산]]

2017년 11월 24일 (금) 22:15 기준 최신판

정리자
(整理字)
"정리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대표명칭 정리자
한자표기 整理字
시대 조선/1795년(정조19)
관련단체 주자소
관련유물유적 어제악장, 원행을묘정리의궤, 오륜행실도


정의

1796년(정조 20) 주자소에서 만든 동활자이다.[1]

내용

1795년(정조 19) 『정리의궤통편(整理儀軌通編)』을 출판하기 위해 만든 활자이다. 글씨체는 중국 청(淸)나라에서 만든 『강희자전(康熙字典)』의 글씨체를 바탕으로 한 인쇄체로 읽기에 편리하였다. 정리자는 이전에 만든 금속활자에 비해 활자모양이 반듯하고 높이도 일정하여 인쇄하기에도 유용하였다. 1857년(철종 8) 활자를 보관하던 주자소(鑄字所)에 불이 나 정리자가 불타버려 다음 해 다시 정리자를 만들었으며 지금 남아 있는 활자는 대부분 두 번째 만든 정리자이다. [2]

사용처

첫 번 째 만든 정리자[初鑄整理字]는 주로 조선왕실에서 의궤를 편찬할 때 사용되었으며 두번째 만든 정리자[再鑄整理字]는 의궤 인쇄뿐만 아니라 구한말 발행한 교과서, 관보(官報), 법령, 조약문을 인쇄할 때도 널리 사용되었다. 활자의 뒷면은 활의 등처럼 속으로 움푹 패여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 활자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청동의 사용량을 절약하면서 점착물이 그 속에 들어차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안되었던 방법이다. [3]

지식 관계망

  • 오륜행실도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정리자 오륜행실도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리자 어제악장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리자 원행을묘정리의궤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리자 정조 A는 B와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정리자 주자소 A는 B에 의해 제작되었다 A dcterms:creator B

주석

  1. 심우준, "정리자(整理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심우준, "정리자(整理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정리자 활자", e뮤지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단행본
    • 천혜봉, 『한국전적인쇄사(韓國典籍印刷史)』, 범우사, 1990.
    • 천혜봉, 『한국고인쇄사(韓國古印刷史)』, 한국도서관학연구회, 1976.
    • 김두종, 『한국고인쇄기술사(韓國古印刷技術史)』, 탐구당, 1974.
  • 웹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