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2월 17일 (일) 21:26 기준 최신판

비녀 (簪)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대표명칭	비녀
한자표기	簪
이칭별칭	계(筓), 채(釵)
구분	수식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등 모든 여성, 왕, 왕세자, 백관
착용성별	남성, 여성

정의

조선시대 신분과 관계 없이 남녀 모두 쪽진 머리의 형태나 관(冠) 등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한 장신구이다.^[1]

내용

긴 막대 형태의 비녀는 한쪽 끝은 머리카락이나 관(冠)의 구멍을 관통하기 위해 뾰족한 편이며 다른 한쪽 끝은 비녀 머리라 하며 장식이 되어 있다. 왕이나 왕세자는 면관(冕冠), 원유관(遠遊冠)에 옥(玉)이나 금(金)으로 된 비녀를 사용하고, 백관은 양관(梁冠)에 뿔[角]이나 나무[木]로 만든 비녀를 사용한다. 여성들은 봄에는 모란잠(牡丹簪), 봄과 가을에는 매죽잠(梅竹簪), 여름에는 민옥잠(珉玉簪), 겨울에는 용잠(龍簪), 예복용으로는 봉잠(鳳簪)을 주로 사용한다.^[2] 비녀는 대개 가로 방향으로 꽂는데, 대수에는 세로 방향으로 선잠[立簪]을 꽂기도 한다. 비녀의 이름은 비녀를 만든 재료나 비녀 머리의 장식에 따라 붙여진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왕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태자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비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빈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후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태자비	비녀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비녀	대수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비녀	의궤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A ekc:mentions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친왕비 도금용잠(鍍金龍簪).^[4]
영친왕비 도금매죽잠(鍍金梅竹簪).^[5]

영상

주석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
↑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김상미, 「朝鮮朝 비녀에 관한 硏究」, 계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1.
김정욱, 「朝鮮時代女子비녀에 관한 硏究」,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馬敬姙, 「李朝後期의 庶民女性簪飾에 대한 考察」,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5.
박계숙, 「朝鮮期時代 비녀(簪)에 나타난 紋樣과 形態의 分析」,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2.
薛英淑, 「朝鮮朝女性首飾에 關한 硏究- 簪을 中心으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2.
오선희, 「조선시대 여자 비녀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차정신, 「비녀의 문양과 형태를 이용한 costume jewelry 개발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8
崔那英, 「우리나라 女子頭飾과 日本女子頭飾의 比較硏究-우리나라의 朝鮮時代와 日本의 江戶·明治時代를 中心으로-」,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2.

[1]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

[2]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

[3]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

[4]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5]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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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쪽진 머리나 관(冠) 등 머리 형태를 고정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꽂는 도구이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ref>
+조선시대 신분과 관계 없이 남녀 모두 쪽진 머리의 형태나 관(冠) 등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한 장신구이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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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막대 형태의 [[비녀]]는 한쪽 끝은 머리카락이나 관(冠)의 구멍을 관통하기 위해 뾰족한 편이며 다른 한쪽 끝은 [[비녀]] 머리라 하며 장식이 되어 있다. [[왕]]이나 [[왕세자]]는 [[면관|면관(冕冠)]], [[원유관|원유관(遠遊冠)]]에 옥(玉)이나 금(金)으로 된 [[비녀]]를 사용하고, [[백관]]은 [[양관|양관(梁冠)]]에 뿔[角]이나 나무[木]로 만든 [[비녀]]를 사용한다. 여성들은 봄에는 모란잠(牡丹簪), 봄과 가을에는 매죽잠(梅竹簪), 여름에는 민옥잠(珉玉簪), 겨울에는 용잠(龍簪), 예복용으로는 봉잠(鳳簪)을 주로 사용한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ref> [[비녀]]는 대개 가로 방향으로 꽂는데, [[대수]]에는 세로 방향으로 선잠[立簪]을 꽂기도 한다. 비녀의 이름은 비녀를 만든 재료나 비녀 머리의 장식에 따라 붙여진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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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공용으로 모든 신분이 귀천없이 사용하지만 여성용 비녀는 장식적 요소가 강하다.
-===착용상황<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ref>===
-왕실 남성들은 [[면관|면관(冕冠)]], [[원유관|원유관(遠遊冠)]]에 옥(玉)이나 금(金)으로 된 비녀를 사용하고 문무백관은 [[양관|양관(梁冠)]]에 뿔로 된 비녀[角簪]나 나무로 된 비녀[木簪]를 사용한다.<br/>
-여성들은 봄에는 모란잠(牡丹簪), 봄·가을에는 매죽잠(梅竹簪), 여름에는 민옥잠(珉玉簪), 겨울에는 용잠(龍簪)을 주로 사용하며 예복용으로는 봉잠(鳳簪)을 주로 사용한다.
-===형태===
-긴 막대 형태의 비녀는 한쪽 끝은 머리카락이나 관(冠)의 구멍을 관통하기 위해 뾰족한 편이며 다른 한쪽 끝은 비녀 머리라 하여 장식이 되어 있다.
-===기타===
-비녀는 대개 가로방향으로 꽂지만, [[대수]]에는 세로 방향으로 선잠[입장(立簪)]을 꽂기도 한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4쪽.</ref><br/>
-비녀의 이름은 비녀를 만든 재료나 비녀 머리의 장식에 따라 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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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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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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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더 읽을거리===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김상미, 「朝鮮朝 비녀에 관한 硏究 」, 계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1.
-===유용한 정보===
+* 김정욱, 「朝鮮時代 女子비녀에 관한 硏究」,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 馬敬姙, 「李朝後期의 庶民女性 簪飾에 대한 考察」,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5.
+* 박계숙, 「朝鮮期時代 비녀(簪)에 나타난 紋樣과 形態의 分析」,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2.
+* 薛英淑, 「朝鮮朝 女性 首飾에 關한 硏究- 簪을 中心으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2.
+* 오선희, 「조선시대 여자 비녀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 차정신, 「비녀의 문양과 형태를 이용한 costume jewelry 개발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8
+* 崔那英, 「우리나라 女子 頭飾과 日本 女子 頭飾의 比較硏究-우리나라의 朝鮮時代와 日本의 江戶·明治時代를 中心으로-」,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2.
 [[분류:궁중기록화]]
 [[분류:복식]]

"비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2월 17일 (일) 21:26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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