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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에서는 콜라주, 프로타주, 데칼코마니 등의 기법으로 불안한 환각을 표현하거나, 사물을 원래의 관계에서 떼어내거나 관련성이 없는 물체를 병치하는 데서 오는 새로움과 충격을 제시하기도 하고 환상적이고 기이한 장면을 즉물적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던 초현실주의는 1930년대 이후 점차 쇠퇴하였으나 오늘날에도 예술가들의 창조적 | + | 미술에서는 [[콜라주]], [[프로타주]], [[데칼코마니]] 등의 기법으로 불안한 환각을 표현하거나, 사물을 원래의 관계에서 떼어내거나 관련성이 없는 물체를 병치하는 데서 오는 새로움과 충격을 제시하기도 하고 환상적이고 기이한 장면을 즉물적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던 초현실주의는 1930년대 이후 점차 쇠퇴하였으나 오늘날에도 예술가들의 창조적 수단으로써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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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4일 (화) 22:57 기준 최신판
초현실주의 (超現實主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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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초현실주의 |
---|---|
한자표기 | 超現實主義 |
영문명칭 | Surréalisme |
관련개념 | 다다이즘, 모더니즘 |
정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20세기의 문학·예술사조이다.[1]
내용
다다이즘에 연원
1920년대에는 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예술의 전 영역에 걸쳐 합리주의에 대한 저항이 일어났다. 이러한 저항의 물결 중 하나인 초현실주의 또한 기성 윤리와 미학을 탈피한 표현의 혁신을 추구하였다. 잠재의식과 비합리적 인식을 탐구하여 인간의 상상력을 해방하고 자유와 변혁을 지향하는 것이다. 다다이즘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적극적 표현과 창조적 태도, 내적 충동의 표현을 강조하여 무의미함을 중시하던 다다이즘과 구별된다. 1924년과 1929년 시인 앙드레 브르통(André Breton)의 '초현실주의 선언'을 통해 구체화되었다. 그는 예술에 대한 일체의 선입견, 논리, 도덕을 초월한 정신으로 예술을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술과의 관계
앙드레 브르통, 필리프 수포, 폴 엘뤼아르 등의 시인과 에른스트, 미로 등의 화가들은 오토마티슴(automatisme, 자동기술법) 기법으로 꿈이나 환각, 광인 등에서 볼 수 있는 비합리적 무의식의 영역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는 인간을 통제하고 있는 무의식의 원천에 들어감으로써 보다 진실한 현실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무의식과 꿈 등에 관한 프로이트 심리학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미술에서는 콜라주, 프로타주, 데칼코마니 등의 기법으로 불안한 환각을 표현하거나, 사물을 원래의 관계에서 떼어내거나 관련성이 없는 물체를 병치하는 데서 오는 새로움과 충격을 제시하기도 하고 환상적이고 기이한 장면을 즉물적으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던 초현실주의는 1930년대 이후 점차 쇠퇴하였으나 오늘날에도 예술가들의 창조적 수단으로써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근대미술 | 초현실주의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초현실주의 | 다다이즘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초현실주의 | 모더니즘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김종하 | 초현실주의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손수광 | 초현실주의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 ↑ "초현실주의",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 "자연의 의미", 소장품 검색,
『국립현대미술관』online . - ↑ "실내",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