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신분 → 복식)
 
(사용자 3명의 중간 판 10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관련항목==
+
{{개념정보
===인물 → 신분===
+
|사진= 궁중기록화 인물 고종01 고궁박물관.jpg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width:100%; background:white;"  
+
|사진출처=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대표명칭= 황제
|-
+
|한자표기= 皇帝
| [[고종]] || '''{{PAGENAME}}''' || A는 B이다 ||
+
|영문명칭=
|}
+
|이칭별칭= 군부(君父)
 +
|유형= 신분
 +
|관련개념=  
 +
}}
 +
 
 +
=='''정의'''==
 +
황제는 제국(帝國)의 세습 군주로서, 중국 고대의 [[황제]]는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했다. 대한제국시대 절대권력자인 황제로는 [[고종]]과 [[순종]]이 있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7992&cid=42140&categoryId=42140 황제]", 네이버 백과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네이버</ref>
 +
 
 +
=='''내용'''==
 +
장자상속제로 전대 [[황제]]의 적장자가 이어받는다. 천명(天命)을 받은 초월적 존재이며, 세속적 권력자로, 모든 백성과 토지를 소유하는 권력을 행사한다.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는 세금을 거두어들이고, 백성들의 주인으로서 노동력도 징벌할 수 있다. 국가제사장으로 국가제례에서 신과 교류하는 대사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ref>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1998, 95~96쪽.</ref> 로마제국의 원수의 칭호 ‘imperator<ref>imperator: ‘명령하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imperare에서 유래했다.</ref> 또는 시저(Caesar)의 기원을 갖는다. 중국에서는 221년 전에 중국 전역을 통일한 [[진시황제]]에서 시작되어 그 사후 202년 전에 한고조 [[유방]]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그 이후에는 신해혁명으로 청의 [[선통제|선통제(宣統帝)]]가 물러날 때까지 2천여년에 걸쳐 통일제국의 전제군주로서 황제가 존속하였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7992&cid=42140&categoryId=42140 황제]", 네이버 백과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네이버</ref> 우리나라는 대한제국 시대 [[고종]]이 [[왕]]의 지위를 버리고 [[황제]]에 등극했다.
 +
<br />
 +
<br />
 +
인간사회를 통치하면서 인사권, 상벌권, 사법권, 외교권 등을 가지고 있다. 국가를 대표해 [[황제]]의 이름으로 사신을 파견해 외국과의 외교를 수행하고, 국가 재정을 좌우해 국가의 재정상태를 염두해두고 정치를 하며, [[백관]]을 임명하고 파면하고, 그들에게 상과 벌을 내릴 수 있다. [[황제]]는 최고입법자이면서 최고재판관으로 [[황제]]의 명령이 성문법의 기초가 되기도 했으며 [[황제]]가 직접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유교적 제사권을 가진 국가의 대제사장의 임무이다.<ref>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1998, 97~145쪽.</ref>
  
===신분 → 복식===
+
=='''지식 관계망'''==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width:100%; background:white;"  
+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background:white; text-align: center; width:100%;"
|-  
+
!style="width:30%"|항목A!!style="width:30%"|항목B!!style="width:25%"|관계!!style="width:15%"|비고
| '''{{PAGENAME}}''' || [[황제의 제복]] || A는 B를 착용한다 ||
+
|-
 +
| [[고종]] || 황제 || A는 B에 해당한다 || A dcterms:type B
 
|-
 
|-
| '''{{PAGENAME}}''' || [[황제의 조복]] || A는 B를 착용한다 ||
+
| [[순종]] || 황제 || A는 B에 해당한다 || A dcterms:type B
 
|-
 
|-
| '''{{PAGENAME}}''' || [[황제의 상복]] || A는 B를 착용한다 ||
+
| 황제 || [[황후]] || A는 B의 남편이다 || A ekc:hasWife B
 
|-
 
|-
| '''{{PAGENAME}}''' || [[황제의 융복]] || A는 B를 착용한다 ||
+
| 황제 || [[황제의 대례복]]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 '''{{PAGENAME}}''' || [[황제의 편복]] || A는 B를 착용한다 ||
+
| 황제 || [[황제의 조복]]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
| 황제 || [[황제의 상복]]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
| 황제 || [[황제의 군복]]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
| 황제 || [[황제의 편복]]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분류:궁중기록화]] [[분류:신분]]
+
=='''시각자료'''==
 +
===갤러리===
 +
<gallery mode=packed-hover heights=250px>
 +
파일: Sunjong of the Korean Empire.jpg| 황제의 군복을 입은 순종의 사진<ref>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ref>
 +
파일:궁중기록화 인물 순종01 고궁박물관.jpg |황제의 조복을 입은 순종의 사진<ref>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ref>
 +
</gallery>
 +
 
 +
=='''주석'''==
 +
<references/>
 +
 
 +
=='''참고문헌'''==
 +
===인용 및 참조===
 +
*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 100년 전의 기억』, 그라픽네트, 2010.
 +
* 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1998.
 +
* 함규진, 『고종(한국인이 알아야 할 조선의 왕』, 자음과 모음, 2015.
 +
* 호머 헐버트 저, 신복룡 역, 『대한제국멸망사』, 보리앤스스토리, 2015.
 +
 
 +
 
 +
[[분류:궁중기록화]] [[분류:개념]] [[분류:신분]]

2017년 11월 4일 (토) 14:48 기준 최신판

황제
(皇帝)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대표명칭 황제
한자표기 皇帝
유형 신분



정의

황제는 제국(帝國)의 세습 군주로서, 중국 고대의 황제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했다. 대한제국시대 절대권력자인 황제로는 고종순종이 있다.[1]

내용

장자상속제로 전대 황제의 적장자가 이어받는다. 천명(天命)을 받은 초월적 존재이며, 세속적 권력자로, 모든 백성과 토지를 소유하는 권력을 행사한다.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는 세금을 거두어들이고, 백성들의 주인으로서 노동력도 징벌할 수 있다. 국가제사장으로 국가제례에서 신과 교류하는 대사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2] 로마제국의 원수의 칭호 ‘imperator[3] 또는 시저(Caesar)의 기원을 갖는다. 중국에서는 221년 전에 중국 전역을 통일한 진시황제에서 시작되어 그 사후 202년 전에 한고조 유방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그 이후에는 신해혁명으로 청의 선통제(宣統帝)가 물러날 때까지 2천여년에 걸쳐 통일제국의 전제군주로서 황제가 존속하였다.[4] 우리나라는 대한제국 시대 고종의 지위를 버리고 황제에 등극했다.

인간사회를 통치하면서 인사권, 상벌권, 사법권, 외교권 등을 가지고 있다. 국가를 대표해 황제의 이름으로 사신을 파견해 외국과의 외교를 수행하고, 국가 재정을 좌우해 국가의 재정상태를 염두해두고 정치를 하며, 백관을 임명하고 파면하고, 그들에게 상과 벌을 내릴 수 있다. 황제는 최고입법자이면서 최고재판관으로 황제의 명령이 성문법의 기초가 되기도 했으며 황제가 직접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유교적 제사권을 가진 국가의 대제사장의 임무이다.[5]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고종 황제 A는 B에 해당한다 A dcterms:type B
순종 황제 A는 B에 해당한다 A dcterms:type B
황제 황후 A는 B의 남편이다 A ekc:hasWife B
황제 황제의 대례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 황제의 조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 황제의 상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 황제의 군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 황제의 편복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1. "황제", 네이버 백과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네이버
  2. 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1998, 95~96쪽.
  3. imperator: ‘명령하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imperare에서 유래했다.
  4. "황제", 네이버 백과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네이버
  5. 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1998, 97~145쪽.
  6.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7.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 100년 전의 기억』, 그라픽네트, 2010.
  • 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1998.
  • 함규진, 『고종(한국인이 알아야 할 조선의 왕』, 자음과 모음, 2015.
  • 호머 헐버트 저, 신복룡 역, 『대한제국멸망사』, 보리앤스스토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