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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5일 (수) 23:13 판

명량(鳴梁)
민족기록화팀 (2017년 04월 26일 촬영)
대표명칭	명량
한자표기	鳴梁
이칭	울돌목
유형	해협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관련장소	이순신
관련유물유적	해남명량대첩비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사이의 해협.

내용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이 왜군의 선단과 싸워 승전한 명량대첩의 격전지이다. 전남 해남군 화원반도(花源半島)와 진도(珍島) 사이에 있는 해협화원반도(花源半島) 사이에 놓인 명량해협의 폭은 가장 좁은 부분이 293m이며, 조류는 사리 때의 유속이 11.5노트이고, 수심은 19m이다.
명량대첩은 1597년(선조 30) 9월 16일 어란포(於蘭浦)를 출발한 왜선 133척을 맞아 이순신이 12척의 병선으로 필사의 전투를 벌여 31척의 왜선을 불사르고 적의 함대를 물러나게 한 전투이다. 그 당시에는 사리 때여서 물살이 빠른 데다 적이 침입할 때 북서류하던 해류가 점차 남동류로 바뀌어 아군에게 유리하였다. 이 해전은 정유재란을 일으킨 왜군이 한강유역으로 침입하는 길목을 차단하였다는 의미를 갖는다.
명량의 지명 유래는 물살이 빠르고 소리가 요란하여 바닷목이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 한 데서 나왔다.
조선시대에는 북쪽에 녹진(鹿津)이 있어 진도와 전라우수영(右水營)을 연결하였고, 남쪽의 벽파진(碧波津)은 삼지원(三枝院)을 통하여 해남(海南)과 이어졌다. 당시 벽파진에는 벽파정(碧波亭)이 있었고, 육지와의 연결은 주로 벽파진 나루를 이용하였다. 현재 명량에는 등대가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 

  우수영관광지에서 바라본 진도대교^[1]

• 

  조력발전소^[2]

• 

  진도타워^[3]

영상

• EBS 한국기행 - 이순신의 바다 1부, 승리의 바다 울돌목(명량해협)

주석

1. ↑ 민족기록화팀 (2017년 4월 27일 촬영)
2. ↑ 민족기록화팀 (2017년 4월 27일 촬영)
3. ↑ 민족기록화팀 (2017년 4월 27일 촬영)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웹자원
   • "명량",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한국학중앙연구원.
   • "명량해협", 『두피디아』^online.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