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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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2일 (수) 20:34 판
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
영문명칭 | Kim Seongil's Korean letter to his wife |
---|---|
작자 | 김성일 |
작성시기 | 1592년(선조25) |
소장처 | 의성 김씨 학봉종택(보물 제905호) |
유형 | 고문서 |
크기(세로×가로) | 31.2×43.2㎝ |
판본 | 필사 |
수량 | 1장 |
표기문자 | 한글 |
개요
경상우도감사(경상우도감사)로 부임하여 임지인 진주로 이동하는 중에 경남 산음현(현 산청)에 잠시 머무르던 학봉 김성일(1538-1593)이 1592년(선조25) 12월 24일에 안동 본가에서 장모를 모시고 있는 아내 안동권씨(1538-1623)에게 쓴 편지이다.
내용
편지 끝에 발신일을 '서달 스믈나한날'로 적었고 발신자 표시에는 '김'이라 했으며, 봉투에는 '內簡'과 '右監司宅 안동납실'이라고 적은 것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현재 전하는 학봉 김성일이 쓴 유일한 한글편지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시대 상황과 아내에 대한 애틋함이 잘 드러나 있어 역사학, 국문학, 국어학 등 여러 분야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편지이다. 그 내용을 보면, 먼저 학봉은 아내에게 산음에 와서 잠시 머무르고 있는 자신의 안부를 간단히 전한다. 새해를 앞두고 보내는 편지인 만큼 장모를 모시고 새해를 잘 맞이하라고 당부하면서도 감사가 되었어도 음식을 아무것도 보내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다. 자신과 떨어져 있을 아내가 염려되었는지 편지 말미에는 그리워하지 말고 편안히 있으라고 하였다. [1]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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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인물 | 김성일 |
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인물 | 안동권씨 |
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공간 | 진주 |
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공간 | 산음 |
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사건 | 임진왜란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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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
학봉 김성일이 아내 안동권씨에게 보낸 편지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37.39197 | 127.054387 |
참고문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7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