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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2일 (수) 15:20 판
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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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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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중의(中衣) |
착용신분 | 왕실, 궁중 |
착용성별 | 남성, 여성 |
정의
남녀의 예복 속에 받쳐 입던 옷.[1]
기원
하상(下裳)과 상의(上衣)가 하나로 만들어지며 중의(中衣)가 생겨남.[2]
어원[3]
- 겉옷인 의(衣)와 속옷 사이에 있기 때문에 중의라고 함.
- 위진남북조시대 무렵 중의에서 중단(中單)으로 불리기 시작함.
착용신분과 착용상황
- 조선의 왕과 왕세자, 왕세제, 왕세손, 대한제국 황제와 황태자가 국가 의례 및 일생 의례를 행할 때 착용함.
내용
유래
명나라에서 조선으로 전래되었으며, 조선 말까지 형태가 변하지 않고 유지됨.[4]
신분별 형태
- 면복의 경우[5]
- 백색 중단의 깃·소매끝·길 가장자리에 청색 선(縇)을 두르고 깃 위에 '亞'자 형의 불문(黻紋)을 그려넣음.
- 황제 : 12개
- 황태자, 왕 : 11개
- 왕세자 : 9개
- 왕세손 : 7개
- 원유관복의 경우[6]
- 백색 중단의 깃·소매끝·도련에 붉은색 선(縇)을 두르고 깃 위에 '亞'자 형의 불문(黻紋)을 그려넣음.
- 황제 : 13개
- 황태자, 왕 : 11개
- 왕세자 : 9개
- 적의의 경우[7]
- 왕비, 왕세자빈 : 대홍향직 별의를 중단으로 착용한 것으로 추정됨.
- 황후, 황태자비 : 옥색 중단을 착용하였으며, 깃·소매끝·도련에 홍색 선(縇)을 두르고 깃 위에 '亞'자 형의 불문(黻紋)을 그려넣음.
- 황후 : 13개
- 황태자비 : 11개
- 제복, 조복의 경우[8]
- 중단의 깃·수구·도련에 흑색 선(縇)을 두름.
- 초기에는 백색 중단을 착용함.
- 임진왜란 이후 도포나 대창의로 대신함.
- 19세기 이후, 다시 청색 중단을 착용함.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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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주석
- ↑ <한국복식사전:중단
- ↑ 최연우(2015) 『면복』, 문학동네, p. 45.
- ↑ 최연우(2015) 『면복』, 문학동네, p. 46.
- ↑ 최연우(2015) 『면복』, 문학동네, p. 47.
- ↑ 국립고궁박물관(2012) 『왕실문화도감, 조선왕실복식』, 국립고궁박물관, p. 33.
- ↑ 국립고궁박물관(2012) 『왕실문화도감, 조선왕실복식』, 국립고궁박물관, p. 68.
- ↑ 국립고궁박물관(2012) 『왕실문화도감, 조선왕실복식』, 국립고궁박물관, p. 110.
- ↑ 국립고궁박물관(2012) 『왕실문화도감, 조선왕실복식』, 국립고궁박물관, p.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