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구 초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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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구]]는 길죽한 얼굴에 눈이 작고 가늘고, 코가 긴 모습이다. 약간 구불구불한 수염은 한 올 한 올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코와 이마에는 천연두 자국이 약간 남아있는 모습이다. 노년의 모습을 그린 초상이며 1838년 74세의 [[서유구]]의 얼굴일 가능성이 크다. | [[서유구]]는 길죽한 얼굴에 눈이 작고 가늘고, 코가 긴 모습이다. 약간 구불구불한 수염은 한 올 한 올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코와 이마에는 천연두 자국이 약간 남아있는 모습이다. 노년의 모습을 그린 초상이며 1838년 74세의 [[서유구]]의 얼굴일 가능성이 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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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일 (화) 20:36 판
| 서유구 초상 | |
| 한자명칭 | 徐有榘 肖像 |
|---|---|
| 작가 | 미상 |
| 제작시기 | 조선 후기 |
| 소장처 | 실학박물관 |
| 문화재지정사항 | 보물 제590호 |
| 유형 | 초상 |
| 크기(세로×가로) | 76×38㎝ |
목차
정의
조선시대의 문신, 학자인 서유구(1764∼1845)의 모습을 그린 초상.
내용
초상의 제작 및 보관
<서유구 초상>은 화면 왼쪽 상단에 ‘판서 서유구 무술의양(判書徐有榘戊戌依樣)’라는 제기가 있어 무술년에 서유구를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서유구 생시의 무술년은 1838년이다. 하지만 제기에 서유구의 이름을 직접 적고 있는데 조선시대에 그러한 예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후대의 무술년에 원본을 이모했거나 1838년에 그린 것에 제기만 나중에 기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세밀한 안면의 묘사에서 조선 후기 초상화의 사실적인 화풍이 나타나며 풍석 서유구라는 뛰어난 인물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물사적으로 중요한 자료가 된다.
초상에 묘사된 모습
<서유구 초상>은 오사모에 시복 차림의 반신상으로 얼굴은 좌안팔분면으로 그려졌다. 사모는 모체가 낮고 양각의 끝이 둥글며 앞쪽으로 약간 굽은 모습으로 당대의 복제를 잘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1] 의습선은 거의 초본에 가까울 정도로 간단하게 그려졌고 특별이 채색을 하지 않아 종이의 바탕색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에 반해 안면묘사는 꽤 세밀하게 이루어졌다. 얼굴은 선묘보다는 선염을 중심으로 묘사하여 입체감을 잘 표현하였다.
서유구는 길죽한 얼굴에 눈이 작고 가늘고, 코가 긴 모습이다. 약간 구불구불한 수염은 한 올 한 올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코와 이마에는 천연두 자국이 약간 남아있는 모습이다. 노년의 모습을 그린 초상이며 1838년 74세의 서유구의 얼굴일 가능성이 크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서유구 초상 | 초상 | A는 B에 해당한다 | A dcterms:type B |
| 서유구 초상 | 서유구 | A는 B를 묘사하였다 | A ekc:depicts B |
| 서유구 초상 | 실학박물관 |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 반신상 | 서유구 초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좌안팔분면 | 서유구 초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시복 | 서유구 초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isShownOn B |
| 오사모 | 서유구 초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isShownOn B |
시간정보
| 시간정보 | 내용 |
|---|
공간정보
| 위도 | 경도 | 내용 |
|---|---|---|
| 37.5160470 | 127.3006060 | 서유구 초상은 실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시각자료
주석
- ↑ 이강철, 『역사 인물 초상화 대사전』, 현암사, 2003, 469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단행본
- 이강철, 『역사 인물 초상화 대사전』, 현암사,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