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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조선후기 왕실여성의 관례복식 연구」, 『服飾』 60권 5호, 2010. | * 김소현, 「조선후기 왕실여성의 관례복식 연구」, 『服飾』 60권 5호, 2010. |
2017년 9월 9일 (토) 00:42 판
조짐머리 () |
|
대표명칭 | 조짐머리 |
---|---|
이칭별칭 | 조진머리 |
구분 | 수식 |
착용신분 | 왕비, 왕세자빈, 내명부, 외명부, 궁녀 |
착용성별 | 여성 |
목차
정의
조선시대 관례를 올린 여자의 머리모양으로 왕비, 왕세자빈 등의 왕실 여성 및 외명부가 궁중에 출입할 때 하던 의례용 머리모양이다.[1]
내용
다리를 넣어 굵게 땋은 머리를 크게 틀어 소라껍질처럼 뒷머리에 쪽을 진 것이다. 젊은 사람은 쪽이 크고 노인들은 작았으며, 앞머리에는 첩지를 달았다. 이 머리 모양은 영조와 정조 대의 가체금지령 이후 얹은머리 대신 쪽진머리를 하게 함으로써, 쪽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생겨난 것으로 본다. 궁중의 지밀상궁도 숙직을 할 때 조짐머리를 하였는데 쪽의 크기가 커서 누워서 잘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며, 이처럼 불편한 큰 쪽의 사용에 대해서, '지밀상궁'은 왕의 신변 보호를 위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하므로 일부러 제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왕비 | 조짐머리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세자빈 | 조짐머리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내명부 | 조짐머리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외명부 | 조짐머리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궁녀 | 조짐머리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조짐머리 | 첩지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44쪽.
-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644~645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김소현, 「조선후기 왕실여성의 관례복식 연구」, 『服飾』 60권 5호, 2010.
-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 金正子, 「우리나라 女性의 髮樣에 대한 硏究 - 文獻과 遺物을 中心으로-」, 『服飾』6권, 한국복식학회, 1982.
- 박영미, 「조선 후기 가체 유행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박정균, 「조선시대 여인의 가체금지령 전ㆍ후 신분별 머리 모양분석-드라마 왕과 나, 이산을 중심으로-」, 한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 朴貞植, 「朝鮮時代의 女子髮樣考察-中·後期操作方法-」, 『대한가정학회지』 제21권 3호, 1983.
- 宋昇姬, 「가체를 중심으로 한 조선후기 여성의 머리장식 연구 –신윤복의 풍속화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 李映周, 「조선시대 加髢변화에 관한 연구」, 동덕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0.
- 이은주, 「19세기 조선 왕실 여성의 머리모양」, 『服飾』 58권 3호, 2008.
- 임영자ㆍ조미영, 「조선후기 기녀의 머리형태가 일반여성의 머리 형태에 미친 영향」, 『服飾』 54권 3호, 2004.
- 張暎淳, 「朝鮮時代 以來 女性의 머리型態變遷에 關한 史的 考察」, 계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8.
- 최경순, 「조선조 加髢논의와 그 요인」, 『복식문화연구』 4권 1호, 1996.
- 崔民植, 「조선후기 내명부의 머리 양식 및 고찰」, 한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