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표준영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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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역사인물초상화 |이미지=초상화 정조 표준영정.png |대표명칭=정조 표준영정 |한자명칭=正祖 標準影幀 |영문명칭= |작가=이길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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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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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명장 [[강감찬|강감찬(姜邯贊, 948-1031년)]]의 모습을 그린 [[표준영정|국가표준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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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22대 왕 [[조선 정조 |정조(正祖, 1752-1800)]]의 모습을 그린 [[표준영정|국가표준영정]].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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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영정의 제작 및 보관===
 
===표준영정의 제작 및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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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감찬 표준영정은 서울 관악구 [[낙성대|낙성대(落星垈)]]에 있는 [[낙성대 안국사|안국사(安國祠)]]에 모셔져 있다. 그리고 현재 모셔져 있는 영정은 1974년 월전 [[장우성]] 화백에 의해 그려진 작품이 아니라 [[금광복]] 화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1998년 [[낙성대]]에서 소장하고 있던 [[장우성]] 화백의 표준영정을 도난당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한겨레신문 기사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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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우당 이길범(友堂 李吉範)]] 화백에 의해 그려진 정조 표준영정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효행기념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ref>"[http://www.kculture.or.kr/korean/portrait/portraitView.jsp?sp_seq=43 정조 표준영정]",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민족정보마당』<sup>online</sup></online></html>, 한국문화정보원.</ref> 2011년경에 [[수원 화성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ref>자민(hanalum08), "[http://blog.naver.com/hanalum08/220543386161 정조대왕의 정부표준영정을 찾아서]",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블로그 - 산수너머』<sup>online</sup></online></html>, 작성일: 2015년 11월 18일. 이 게시글의 댓글(dlwhdska14, 2016년 07월 06일)에서는 정조 어진 중 한 점이 캐나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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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쪽은 영정을 도둑맞은 뒤 1974년 낙성대 준공에 맞춰 이 영정을 그린 한국화가 월전 [[장우성]] 화백에게 부탁해 다시 그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장 화백이 "나이가 들어 힘이 부친다"며 사양하자 다른 화가에게 부탁해 새로 영정을 그려 모셔 놓았다. 도둑맞은 영정은 높이 212cm, 너비 121cm 크기로, 이를 그린 [[장우성|장 화백]]이 서울대 미대 초대학장과 국전심사위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한국화가여서 상당히 값이 나가리라 미술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충남 [[현충사]]의 [[이순신]] 장군과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의 영정도 [[장우성|장 화백]]의 작품이다.<ref>김태경,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72000289123001&ed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07-20&officeId=00028&pageNo=23&printNo=3249&publishType=00010# 장우성 화백의 강감찬 장군 영정 도난 모작 대체하고 '시치미'"], 『한겨레신문』, 1998년 07월 20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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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영정에 묘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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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화백의 정조 표준영정은 상상에 의해 그려진 상상화로서, 이 속에 표현된 [[조선 정조 |정조]]는 글에만 열중하여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나약한 듯 보이는 꽃미남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는 문헌 속에서 언급된 [[조선 정조 |정조]]의 외모 관련 내용들과 어울리지 않는 측면이 있기에 논란의 여지가 적지 않다.<ref>김시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opolis5&logNo=220300717649&proxyReferer=http%3A%2F%2Ftip.daum.net%2Fquestion%2F95360821%3Fq%3D%25EC%25A0%2595%25EC%25A1%25B0%2B%25ED%2591%259C%25EC%25A4%2580%25EC%2598%2581%25EC%25A0%2595 정조 어진(御眞)은 정조가 아니다]", <html><online style="color:purple">『블로그 - 帝國의 女王 추완』<sup>online</sup></online></html>, 작성일: 2015년 03월 15일; 이현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71711103164169 정조임금은 정말 독살당했을까?…스트레스, 과음, 흡연 3대 악습관이 급사원인]", 『아시아경제』, 2017년 07월 17일; "[https://namu.wiki/w/%EC%A0%95%EC%A1%B0(%EC%A1%B0%EC%84%A0) 정조(조선)]", 『나무위키』<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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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영정을 도둑 맞은 때는 1998년 1월 11일 밤과 12일 새벽 사이로, 누군가 사당에 침입해 면도칼로 영정을 도려내 훔쳐간 것을 숙직을 끝낸 관리직원이 발견했다. 구청쪽은 곧바로 [[장우성|장 화백]]에게 영정을 다시 그려 달라고 요청했으나 나이를 이유로 거절하자, 화가 [[금광복]](40, 관악구 신림동)씨에게 160만원과 함께 영정 사진을 건네주며 그대로 그려 달라고 부탁해 새 영정을 마련했다. 금씨는 "그림을 다 그리고 표구점에 맡겼더니 구청쪽에서 나도 몰래 영정을 찾아갔다"며 "새로 영정을 모실 때에는 제(祭)로 예를 갖춰야 하는데도 지난 3월 그냥 걸어 놓았다"고 말했다. 주영근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장은 "장 화백의 영정은 장군을 모시는 무속인이 훔쳐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마다 음력 8월에 [[인헌제|인헌제(仁憲祭)]]를 하는데 두 번씩이나 경비를 지출할 필요가 없어 제를 지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f>김태경,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72000289123001&ed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07-20&officeId=00028&pageNo=23&printNo=3249&publishType=00010# 장우성 화백의 강감찬 장군 영정 도난 모작 대체하고 '시치미'"], 『한겨레신문』, 1998년 07월 20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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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경찰서는 "도난당한 영정이 월전 선생 작품이라는 말을 듣지 못해 무명 화가가 그린 것으로 알았다"며 "그때 작품 가치가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말했다.<ref>김태경,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72000289123001&ed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07-20&officeId=00028&pageNo=23&printNo=3249&publishType=00010# 장우성 화백의 강감찬 장군 영정 도난 모작 대체하고 '시치미'"], 『한겨레신문』, 1998년 07월 20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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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에 기록된 외모===
 
===문헌에 기록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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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나 『고려사절요』 등 문헌에서는 '형체와 외모가 작고 못생겼으며 옷은 때가 묻고 헤져서 볼품은 보통 사람에 지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민간 설화에 전하는 강감찬의 인물은 '얼굴이 얽구 천하 박색', '남들과 섞여 있을 정도도 안되고', '사람도 아니요, 귀신도 아니요' 등 천하 박색이다. 더욱이 체구가 왜소하여 엎드리면 마치 여우가 기어가는 듯했고, 키는 다섯자, 혹은 석자 등 난장이나 다름이 없어 보였다는 것. 한 자가 30.3cm 이니 계산해 보면 151cm 정도이다. 그나마 얼굴은 잘생겼던 모양이다. 그런데 강감찬은 그 점이 맘에 들지 않았다. 남아 대장부의 얼굴이 아니라며 손님을 불러 얼굴을 곰보로 만들었다. 손님은 마마신 즉, [[천연두]]를 의미한다. 두 번의 시도에도 얼굴이 미색이자 세 번째는 보다 강하게 얼굴을 얽은 뒤에야 '장부의 얼굴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하고 만족했다고 한다.<ref>안광선, "[http://m.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693136 설화 속 인물 다시 보기: 20. 강감찬 외모(하)]", 『강원도민일보』, 2014년 08월 08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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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정조]]의 어진은 세손 때를 포함해서 3번 그려졌으나 모두 소실된 상태이다. 다만 [[선원계보기략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紀略. 일명 '선원보략')』]]이나 [[열성어진 |『열성어진(列聖御眞)』]]에 수록된 모사본을 통해 실제에 가깝게 묘사된 외모를 볼 수 있으며, 『순조실록』과 [[홍재전서 |『홍재전서(弘齋全書)』]] 등에 기록된 정조의 외모 관련 글들을 통해서도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조선 정조 |정조]]는 외모에서부터 건장한 무인의 기풍이 흐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뛰어난 활솜씨와 무예를 갖추어, 문무를 겸비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앞머리와 뒷머리가 [[조선 영조 |영조]]를 닮았으며, 이마가 반듯했고 턱이 겹턱이었으며, 콧날이 우뚝하고 눈자위가 펑퍼짐했으며, 입이 크고 깊숙하며 네모났고, 또래보다 나이가 들어보였다고 한다.<ref>김시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opolis5&logNo=220300717649&proxyReferer=http%3A%2F%2Ftip.daum.net%2Fquestion%2F95360821%3Fq%3D%25EC%25A0%2595%25EC%25A1%25B0%2B%25ED%2591%259C%25EC%25A4%2580%25EC%2598%2581%25EC%25A0%2595 정조 어진(御眞)은 정조가 아니다]", <html><online style="color:purple">『블로그 - 帝國의 女王 추완』<sup>online</sup></online></html>, 작성일: 2015년 03월 15일; 달이선생, "[http://blog.daum.net/ilovepk/25 정조는 음주, 끽연의 대가!]", <html><online style="color:purple">『Daum 블로그 - 달이샘의 역사나들이』<sup>online</sup></online></html>, 작성일: 2009년 11월 02일; 이현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71711103164169 정조임금은 정말 독살당했을까?…스트레스, 과음, 흡연 3대 악습관이 급사원인]", 『아시아경제』, 2017년 07월 17일; "[https://namu.wiki/w/%EC%A0%95%EC%A1%B0(%EC%A1%B0%EC%84%A0) 정조(조선)]", 『나무위키』<sup>online</sup></online></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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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영정에 묘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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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영정은 전신 입상으로서 얼굴은 좌안 9분면이며 몸은 정면을 향하고 있다. 갑주를 착용하고 투구를 썼으며 허리에 찬 칼을 왼손으로 잡고 호피 위에 서 있다. 치켜 올라간 눈과 검은 구레나룻과 수염이 용맹과 위엄을 갖춘 무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장우성은 고려시대 노국대장공주 정릉의 왼쪽 무인상을 토대로 강감찬의 갑주와 투구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갑주의 경우, 허리 양 옆에 댄 상상갑의 모양과 대퇴부에 댄 네모난 하상갑 그리고 좌우 하상갑 사이 앞쪽에 위치한 전상갑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ref>이영미, 「한국표준영정연구 -제도의 제정과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117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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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영정제도가 제정된 이래 70년대와 80년대 초까지 이순신, 강감찬, 을지문덕, 김유신 등 무인들이 다수 제작되었음에도 무구에 대한 고증은 작가에 일임되었다. 이 때문에 고증이 쉽지 않았다. 1986년 11월에는 영정동상심의위원으로 무구전문가를 추가하여 장군 등의 동상이나 영정을 제작할 때 무구에 대한 고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짧은 제작 기간에 인문학적 지식이 부족한 작가가 전적으로 고증을 했기 때문에 표준영정 및 동상에 고증 논란이 늘 뒤따랐으며 이중 무구, 갑옷 등에 논란이 많았다.<ref>이영미, 「한국표준영정연구 -제도의 제정과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44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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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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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상화_정조어진_선원계보기략_수록본.png | 정조 어진 - 『선원계보기략』 수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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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상화_정조_표준영정.png | 이길범 화백의 상상화인 정조 표준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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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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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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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culture.or.kr/korean/portrait/portraitView.jsp?sp_seq=43 정조 표준영정]",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민족정보마당』<sup>online</sup></online></html>, 한국문화정보원.
 
* "[http://www.kculture.or.kr/korean/portrait/portraitView.jsp?sp_seq=43 정조 표준영정]",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민족정보마당』<sup>online</sup></online></html>, 한국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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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theme.archives.go.kr/next/gazette/viewGazetteDetail.do?gazetteEventId=0028065370&actionType=keyword 강감찬장군표준영정지정(문화공보부공고제226호)-관보제6785호(1974년6월26일)]", <html><online style="color:purple">『관보』<sup>online</sup></online></html>, 국가기록원.
+
* "[http://theme.archives.go.kr/viewer/common/archWebViewer.do?singleData=N&archiveEventId=0028227059#15 선현표준영정지정(문화공보부공고제797호)-관보제11274호(1989년7월7일)]", <html><online style="color:purple">『관보』<sup>online</sup></online></html>,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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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opolis5&logNo=220300717649&proxyReferer=http%3A%2F%2Ftip.daum.net%2Fquestion%2F95360821%3Fq%3D%25EC%25A0%2595%25EC%25A1%25B0%2B%25ED%2591%259C%25EC%25A4%2580%25EC%2598%2581%25EC%25A0%2595 정조 어진(御眞)은 정조가 아니다]", <html><online style="color:purple">『블로그 - 帝國의 女王 추완』<sup>online</sup></online></html>, 작성일: 2015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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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선생, "[http://blog.daum.net/ilovepk/25 정조는 음주, 끽연의 대가!]", <html><online style="color:purple">『Daum 블로그 - 달이샘의 역사나들이』<sup>online</sup></online></html>, 작성일: 2009년 11월 02일.<!-- "마치 삼국지에서 나오는 장비가 연상되듯 무인의 기풍이 흐른다. 실제로 정조는 활을 잘 쏘고 병법(무예도보통지 편찬)과 무예가 출중하였는데 그 아비인 사도세자도 걸출하였고 특히 관운장의 언월도를 잘 다루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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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71711103164169 정조임금은 정말 독살당했을까?…스트레스, 과음, 흡연 3대 악습관이 급사원인]", 『아시아경제』, 2017년 07월 17일.<!-- "2차 저작물에서는 병약해보이거나 꽃미남으로 나오는 인상과 달리 왕실 족보인 선원보감(璿源寶鑑) 등에 남은 초상화 속의 정조는 매우 건장한 인물로 나온다. 실제로도 키가 크고 체격이 건장했으며 사냥도 좋아하고 힘도 셌던 인물로 묘사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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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mu.wiki/w/%EC%A0%95%EC%A1%B0(%EC%A1%B0%EC%84%A0) 정조(조선)]", 『나무위키』<sup>online</sup></online></html>.<!--"세손 시절 정조의 실제 어진이라 전해지는 것으로 왕실의 족보인 《선원보략》에 싣기 위해 어진을 보고 베낀 것이라고 한다. 후술된 순조의 회상과 일치하는 외모로 뭔가 야성적인 얼굴인데, 후대에 상상으로 그린 위의 모습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 화백은 이 어진을 바탕으로 정조의 얼굴을 묘사했다." cf.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박시백의 역사 학습만화. 조선의 정사를 만화로 그려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히트를 쳤다."(나무위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더 읽을거리===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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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3.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3.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9.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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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월전의 붓끝, 한국화 100년의 역사』,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12.
 
 
*단행본
 
*단행본
−
** 장우성, 『월전회고록-화단풍상칠십년』, 미술문화, 2003.
+
** 김호, 「'정조독살설', 진실한 이야기?」, 『조선왕실의 의료문화』, 민속원, 2017.
−
*논문
+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지회, 「李吉範」, 『京畿藝總史』,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1994, 188쪽.
−
** 조인수, 「월전 장우성의 초상화」, 『제2회 월전학술포럼』발표자료집, 월전학술포럼, 2014, 1-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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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역사인물초상화]]
 +
[[분류:표준영정]]

2017년 8월 31일 (목) 11:15 판

정조 표준영정
한자명칭 正祖 標準影幀
작가 이길범
제작시기 1989년
소장처 수원 화성박물관
유형 표준영정
크기(세로×가로) 175×110㎝


정의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正祖, 1752-1800)의 모습을 그린 국가표준영정.

내용

표준영정의 제작 및 보관

우당 이길범(友堂 李吉範) 화백에 의해 그려진 정조 표준영정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효행기념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1] 2011년경에 수원 화성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2]

표준영정에 묘사된 모습

이길범 화백의 정조 표준영정은 상상에 의해 그려진 상상화로서, 이 속에 표현된 정조는 글에만 열중하여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나약한 듯 보이는 꽃미남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는 문헌 속에서 언급된 정조의 외모 관련 내용들과 어울리지 않는 측면이 있기에 논란의 여지가 적지 않다.[3]

문헌에 기록된 외모

정조의 어진은 세손 때를 포함해서 3번 그려졌으나 모두 소실된 상태이다. 다만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紀略. 일명 '선원보략')』이나 『열성어진(列聖御眞)』에 수록된 모사본을 통해 실제에 가깝게 묘사된 외모를 볼 수 있으며, 『순조실록』과 『홍재전서(弘齋全書)』 등에 기록된 정조의 외모 관련 글들을 통해서도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정조는 외모에서부터 건장한 무인의 기풍이 흐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뛰어난 활솜씨와 무예를 갖추어, 문무를 겸비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앞머리와 뒷머리가 영조를 닮았으며, 이마가 반듯했고 턱이 겹턱이었으며, 콧날이 우뚝하고 눈자위가 펑퍼짐했으며, 입이 크고 깊숙하며 네모났고, 또래보다 나이가 들어보였다고 한다.[4]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정조 표준영정 표준영정 A는 B에 해당한다 A dcterms:type B
정조 표준영정 조선 정조 A는 B를 묘사하였다 A ekc:depicts B
정조 표준영정 수원 화성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정조 표준영정 수원 효행기념관 A는 B에 있었다 A ekc:formerLocation B
정조 표준영정 이길범 A는 B에 의해 그려졌다 A dcterms:creator B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89년 정조 표준영정이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7.283629 127.018964 정조 표준영정은 수원 화성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37.324564 126.987437 정조 표준영정은 수원 효행기념관에 있었다.

시각자료

  • 정조 어진 - 『선원계보기략』 수록본

  • 정조 어진 - 『열성어진』 수록본

  • 초상화 정조 표준영정.png

    이길범 화백의 상상화인 정조 표준영정

주석

  1. ↑ "정조 표준영정", 『한민족정보마당』online, 한국문화정보원.
  2. ↑ 자민(hanalum08), "정조대왕의 정부표준영정을 찾아서", 『네이버 블로그 - 산수너머』online, 작성일: 2015년 11월 18일. 이 게시글의 댓글(dlwhdska14, 2016년 07월 06일)에서는 정조 어진 중 한 점이 캐나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3. ↑ 김시연, "정조 어진(御眞)은 정조가 아니다", 『블로그 - 帝國의 女王 추완』online, 작성일: 2015년 03월 15일; 이현우, "정조임금은 정말 독살당했을까?…스트레스, 과음, 흡연 3대 악습관이 급사원인", 『아시아경제』, 2017년 07월 17일; "정조(조선)", 『나무위키』online</online></html>.
  4. ↑ 김시연, "정조 어진(御眞)은 정조가 아니다", 『블로그 - 帝國의 女王 추완』online, 작성일: 2015년 03월 15일; 달이선생, "정조는 음주, 끽연의 대가!", 『Daum 블로그 - 달이샘의 역사나들이』online, 작성일: 2009년 11월 02일; 이현우, "정조임금은 정말 독살당했을까?…스트레스, 과음, 흡연 3대 악습관이 급사원인", 『아시아경제』, 2017년 07월 17일; "정조(조선)", 『나무위키』online</online></html>.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더 읽을거리

  • 전시도록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3.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9.
  • 단행본
    • 김호, 「'정조독살설', 진실한 이야기?」, 『조선왕실의 의료문화』, 민속원, 2017.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지회, 「李吉範」, 『京畿藝總史』,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1994, 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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