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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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2.91m. 탑은 전체가 8각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형태로, 기단(基壇)의 아래와 윗받침돌에는 연꽃을 새겼다.<ref>"[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3650000,11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유산정보』<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높이는 2.91m. 탑은 전체가 8각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형태로, 기단(基壇)의 아래와 윗받침돌에는 연꽃을 새겼다.<ref>"[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3650000,11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유산정보』<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
− | + | 가운데받침돌은 8각 모서리의 모를 죽여 단면이 거의 둥근데, 겉면 전체에 웅장한 구름 무늬와 함께 용의 몸통이 꿈틀거리듯이 뒤엉켜 웅대하면서도 건장하게 돋을새김되었다.<ref>김창균,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66003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
탑신의 몸돌은 8각의 모서리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독특하고, 앞뒤 양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모양이 각각 새겨져 있다. 그 위로 얹혀 있는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과 2중으로 된 서까래가 표현되어 있다. 경사가 완만한 낙수면은 8각의 모서리선이 굵게 새겨져 그 끝에는 높이 솟아있는 꽃조각이 달려있다. 특히 낙수면에는 기와를 입힌 모양의 기왓골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처마 끝에 이르러서는 암막새, 수막새까지도 자세히 조각됨으로써 밑면의 서까래와 함께 당시 목조건축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꼭대기에는 8각의 작은 지붕모양의 머리장식인 보개(寶蓋)가 있다.<ref>"[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3650000,11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유산정보』<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탑신의 몸돌은 8각의 모서리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독특하고, 앞뒤 양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모양이 각각 새겨져 있다. 그 위로 얹혀 있는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과 2중으로 된 서까래가 표현되어 있다. 경사가 완만한 낙수면은 8각의 모서리선이 굵게 새겨져 그 끝에는 높이 솟아있는 꽃조각이 달려있다. 특히 낙수면에는 기와를 입힌 모양의 기왓골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처마 끝에 이르러서는 암막새, 수막새까지도 자세히 조각됨으로써 밑면의 서까래와 함께 당시 목조건축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꼭대기에는 8각의 작은 지붕모양의 머리장식인 보개(寶蓋)가 있다.<ref>"[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3650000,11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html><online style="color:purple">『문화유산정보』<sup>online</sup></online></html>, 문화재청.</ref> |
2017년 8월 29일 (화) 13:56 판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原州 興法寺址眞 空大師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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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이후 추가 예정 | |
대표명칭 |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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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原州 興法寺址眞 空大師塔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제365호 |
문화재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 |
크기 | 높이 2.6m |
건립시대 | 조선 |
관련승려 | 충담 |
관련탑비 |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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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興法寺址)에 있었던 진공대사 충담(眞空大師 忠湛)의 승탑.
내용
높이는 2.91m. 탑은 전체가 8각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형태로, 기단(基壇)의 아래와 윗받침돌에는 연꽃을 새겼다.[1] 가운데받침돌은 8각 모서리의 모를 죽여 단면이 거의 둥근데, 겉면 전체에 웅장한 구름 무늬와 함께 용의 몸통이 꿈틀거리듯이 뒤엉켜 웅대하면서도 건장하게 돋을새김되었다.[2]
탑신의 몸돌은 8각의 모서리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독특하고, 앞뒤 양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모양이 각각 새겨져 있다. 그 위로 얹혀 있는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과 2중으로 된 서까래가 표현되어 있다. 경사가 완만한 낙수면은 8각의 모서리선이 굵게 새겨져 그 끝에는 높이 솟아있는 꽃조각이 달려있다. 특히 낙수면에는 기와를 입힌 모양의 기왓골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처마 끝에 이르러서는 암막새, 수막새까지도 자세히 조각됨으로써 밑면의 서까래와 함께 당시 목조건축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꼭대기에는 8각의 작은 지붕모양의 머리장식인 보개(寶蓋)가 있다.[3]
1931년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4]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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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 국립중앙박물관 | A는 B에 있다 | |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 충담 | A는 B를 위한 승탑이다 |
시각자료
주석
- ↑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김창균,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김창균,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김창균,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