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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우 외, 『장서각 소장 ‘의례등록(儀禮謄錄)’ 자료의 탈초, 역주 및 현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 최연우 외, 『장서각 소장 ‘의례등록(儀禮謄錄)’ 자료의 탈초, 역주 및 현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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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4일 (목) 00:32 판

명자례
(命字禮)
대표명칭 명자례
한자표기 命字禮
유형 의례
관련개념 가례(관례)



정의

관례의 본 의식으로, 초례를 끝낸 관자(冠者)인 왕세자에게 자(字)를 지어주는 의식이다.[1] 태어나서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을 존중하여, 자(字)를 받고 나면, 부모나 스승은 이름을 부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字)를 불러야 한다. 자(字)를 받은 사람도 부모나 스승 앞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자(字)를 말해야 한다.[2]

내용

왕세자면복을 입고 서쪽 계단으로 내려가 남향하여 서면 빈이 자(字)를 지어 준다. 왕세자는 재배하고 대답하고 또 재배한다. 빈과 찬ㆍ주인이 문으로 나가면, 왕세자가 동쪽 계단 아래의 자리에 이르러 서향하고, 사부(師傅)는 남쪽에서 북향하고, 빈객(賓客)은 북쪽에서 남향한다. 왕세자가 두 번 절하면 사부(師傅)와 빈객(賓客)이 답하여 재배하고 나간다. 왕세자가 동쪽계단으로 올라 자리에 서면 2품 이상 백관이 자리로 가 재배하고 일어나 몸을 바로하면 왕세자가 답배하고, 2품 이상 [[백관이 나간다. [[왕세자가 자리에 오르고 3품 이상 백관이 재배하고 일어나 몸을 바로하면 의식이 끝난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왕세자 명자례 A는 B를 거행한다
명자례 A는 B를 참여한다
백관 명자례 A는 B를 참여한다
관례 명자례 B는 A에 포함된다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國朝五禮儀』 卷3, 「吉禮」, ‘王世子冠儀’
  2. 한국민족대백과 자
  3. 『國朝五禮儀』 卷3, 「吉禮」, ‘王世子冠儀’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주자가례(朱子家禮)』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강옥수, 「조선시대 의례서에 나타난 관, 계례 연구」,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 권오영 외 5명, 『조선 왕실의 嘉禮 01』,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김문식ㆍ김정호, 『조선의 왕세자 교육』, 김영사, 2003.
  • 김용숙,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 일지사, 2000.
  • 김지영ㆍ김문식 외 4명, 『즉위식, 국왕의 탄생』, 돌베개, 2013.
  • 戴龐海, 『先秦冠禮硏究』, 中州古籍出版社, 2006
  • 박나연, 「正祖代 후반 王世子 冊封禮와 그 意義」,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4.
  • 심재우·임민혁·이순구외 2명,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 돌베개, 2013.
  • 안애영, 「임오년 가례 왕세자, 왕세자빈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0.
  • 유송옥, 이민주, 「특집 전통생활문화의 현대적 조명-효명세자 책례, 관례, 의식 및 복식에 관한 연구」, 『생활과학 1』,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1998
  • 육수화, 『조선시대 왕실교육』 , 민속원, 2008.
  • 이명은, 「궁중발긔에 나타난 행사 및 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최연우 외, 『장서각 소장 ‘의례등록(儀禮謄錄)’ 자료의 탈초, 역주 및 현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더 읽을거리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