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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6일 (일) 17:22 판

나옹 진영
한자명칭 懶翁眞影
소장처 통도사
문화재지정사항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77호
유형 유물
크기(세로×가로) 172.7×86.2㎝


정의

고려 말의 승려 나옹(懶翁, 1320-1376)의 진영.

내용

이 작품은 나옹(懶翁)이 의자에 앉아있는 전신좌상이다. 얼굴과 몸을 왼쪽으로 돌려 중앙을 향하고 있는데 왼손으로 긴 주장자를 비껴들고 먼 곳을 주시하면서 사색에 잠겨 있는 듯 하다.[1] 붉은 가사에 녹색 장삼을 착용하였으며, 오른손은 의자를 잡고 있다. 화면 향좌측 상단에 ‘고려공민왕사보제존자나옹대화상(高麗恭愍王師普濟尊者懶翁大和尙)’이라는 화제명이 적혀 있다. [2]

통도사 삼화상 진영

나옹 진영(통도사)은 통도사의 삼화상(三和尙) 진영 중 하나다. 삼화상은 고려 후기의 사회적 모순과 불교계 내부의 갈등을 개혁하고자하는 의지를 보였던 고승들로, 지공(指空), 나옹(懶翁), 무학(無學)화상을 말한다. 조선시대 억불의 분위기 속에서도 조사신앙(祖師信仰)의 대상이 되어 여러 곳에 그 진영이 모셔졌으며, 조선전기에 조사신앙의 예배대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면서 삼화상을 함께 봉안하는 경향이 유행한 것으로 보여 진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삼화상 진영은 양공(良工) 의윤(義允)이 조성한 것이다. 3점 모두 조사신앙의 단적인 예가 될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의자상의 전형적인 양식을 띠고 있어 그 예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나옹 진영(통도사) 나옹 A는 B를 묘사하였다
나옹 진영(통도사) 양산 통도사 A는 B에 있다
나옹 진영(통도사) 무학 진영(통도사) A는 B와 관련있다
나옹 진영(통도사) 나옹 진영(대곡사) A는 B와 관련있다
나옹 진영(통도사) 나옹 진영(신륵사) A는 B와 관련있다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주석

  1. "통도사삼화상진영", 『문화재검색』online, 문화재청.
  2. "박은경, 통도사 삼화상 진영", 『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통도사 삼화상 진영", 『소장유물』online, 통도사 성보박물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