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섭-태백산전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1일 (목) 06:05 판

태백산전투
작가	정창섭
제작연도	1975년
규격	300호(197x290.9cm)
유형	계몽/항일
분류	유화
소장처	미상

정의

조선 말기 의병장이자,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돌석이 태백산전투에서 왜군을 격멸하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

설명

작품 소재

평민 출신 의병대장인 신돌석은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동생 신경우과 함께 농민군 300명을 모아 영릉의진(寧陵義陳)을 창건하였다.
영릉의진(寧陵義陳)은 반침략·반봉건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천민·평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의병부대로, 1906년 4월에서 1908년 12월 신돌석이 사망할 때까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신돌석 부대는 1905년 4월 울진군에서 일본군의 배 9척을 기습 파괴했으며, 경상도와 강원도가 접경하는 동해안의 영해를 중심으로 강원 내륙 지방까지 세력을 확대했다. 이때부터 신돌석은 '태백산 호랑이'로 불리게 되었는데,

	"효용(驍勇)이 나는 것과 같아 필마단창(匹馬單槍)으로 적을 무수히 죽이니 일본인은 백가지의 계책으로 이를 잡으려 하였으나 잡지 못하였다"
출처: "2) 을사·병오·정미 의병항전과 유생 의병장", 『한국사데이터베이스』online, 국사편찬위원회.

고 할만큼, 그 활동은 민첩하였다. 그는 한국군 진위대나 일본군과의 정면 충돌을 회피하면서, 교묘한 게릴라 전법으로 장기간 전투를 계속하였다.
해당 작품은 태백산에서 영릉의진이 일본군을 격퇴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작품 중앙에 흰 옷을 입고 낫을 들고있는 사람이 신돌석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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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민족기록화

• 계몽/항일 소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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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4년 오승윤-동학교주 전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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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8년 최대섭-만민공동회의 민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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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년 11월 30일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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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년 5월 장리석-홍주성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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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년 정창섭-태백산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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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년 11월 이의주-최익현 선생의 유해 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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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년 박기태-박승환의 자결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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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년 박영선-이등박문을 총살하는 안중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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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년 장리석-민족을 계몽하고 있는 안창호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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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5년 박각순-교정에 선 이승훈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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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3월 1일 최대섭-민족대표의 독립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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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3월 1일 문학진-파고다공원의 3.1독립만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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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 손수광-청산리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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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 임직순-홍범도장군의 봉오동전투

관련항목

시간정보

공간정보

그래프

참고문헌

• "신돌석",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 "2) 초기 및 재기 단계의 의병운동과 평민의병", 『한국사데이터베이스』^online, 국사편찬위원회.
• "신돌석", 『위키백과』^online.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