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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임민혁, 『조선국왕 장가보내기』, 글항아리, 201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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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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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2일 (월) 17:19 판

틀:개념정보1

정의

왕실의 큰 경사를 뜻하는 말로, 왕의 혼례를 뜻한다.[1]

기본정보[2]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오례(五禮)는 길(吉), 가(嘉), 군(軍), 빈(賓), 흉(凶)로 구성되어 있다.
가례(嘉禮)는 조회(朝會), 관례(冠禮), 책례(冊禮), 입학례(入學禮), 양로연의(養老宴儀), 요하의(遙賀儀)[3], 영명례(迎命禮)[4], 향음주의(鄕飮酒義)[5] 등의 의례를 포함하고 있다.
왕이나 왕세자의 혼례가례는 글자는 같지만 넓은 의미의 가례에 속한 하나의 의례로, 일반인의 혼인은 가족 행사인데 반해 왕의 혼인은 국가 차원에서 정부기관의 주관 아래 거행되었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가례 A는 B를 행한다
왕비 가례 A는 B를 행한다
가례 의례 A는 B의 부분이다

참고문헌

  • 권오영 외, 『조선 왕실의 嘉禮』,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김문식, 「1823년 明溫公主의 가례 절차」, 『조선시대사학보』 56, 조선시대사학회, 2011.
  • 김문식, 신병주 지음,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돌베개, 2005.
  • 김선아, 「조선시대 치마ㆍ저고리 배색 특성에 관한 고찰-『嘉禮都監儀軌󰡕를 중심으로」,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22권 1호, 한국색채학회, 2008.
  • 김아람, 「복식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 김정진, 「朝鮮時代 『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班次圖의 構造的 硏究」,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8.
  • 백영자․김정진, 「조선시대 『嘉禮都監儀軌』의 班次圖에 나타난 服飾 연구」, 『韓國衣類學會誌』 14권 2호, 한국의류학회, 1990.
  • 신명호, 『조선의 왕』, 가람기획, 2000.
  • 신명호, 『조선 왕실의 의례와 생활, 궁중문화』, 돌베개, 2002.
  • 신병주, 『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효형출판, 2001.
  • 신병주, 박례경 외 2명 저, 『왕실의 혼례식 풍경 (조선 왕실의 행사 2)』, 돌베개, 2013.
  • 신순자, 「『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唐衣에 대한 고찰」, 석사학위논문, 세종대학교1989.
  • 심승구, 「조선시대 왕실혼례의 추이와 특성」, 『朝鮮時代史學報』 41, 조선시대 사학회, 2007.
  • 유송옥, 「조선왕조시대 가례도감의궤와 그에 나타난 복식」, 『大東文化硏究』 20,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1986.
  • 유송옥, 『朝鮮王朝 宮中儀軌服飾』 , 1991.
  • 이경자, 「『嘉禮都監儀軌』의 服飾 硏究」, 『服飾』 1권, 한국복식학회. 1977.
  • 이욱, 「『덕온공주가례등록』을 통해 본 덕온공주 가례 절차」, 『한국복식』 30,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12.
  • 이욱, 「조선후기 後宮 嘉禮의 절차와 변천-慶嬪 金氏 嘉禮를 중심으로」, 『장서각』 19,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이은주, 「『덕온공주가례등록』을 통해 본 공주가례복식」, 『한국복식』 30,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12.
  • 이주미, 「『연잉군가례등록』에 나타난 왕자가례의 절차와 복식」,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 임민혁, 「조선시대 『謄錄』을 통해 본 왕비의 親迎과 권위」, 『韓國史學史學報』 25, 한국사학사학회, 2012.
  • 임민혁, 『조선국왕 장가보내기』, 글항아리, 2017.
  • 조미나, 「조선왕조 『가례도감의궤』에 나타난 궁녀의 직무에 따른 복식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 최경순, 「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가례복식의 실태에 관한 연구」, 『韓國衣類學會誌』 15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91.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주석

  1. 김문식, 신병주 지음,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돌베개, 2005, 138~139쪽.
  2. 임민혁, 『조선국왕 장가보내기』, 글항아리, 2017, 16쪽.
  3. 요하의(遙賀儀): 지방관과 지방에 파견된 사신이 하례하는 의례이다.
  4. 영명례(迎命禮):지방에서 국왕이 내리는 교서와 선온(宣醞,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술), 향 등을 받거나 맞이하는 의례이다.
  5. 향촌의 선비나 유생들이 향교나 서원 등에 모여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主賓)으로 모시고 술을 마시며 잔치를 하는 향촌의례(鄕村儀禮)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