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어여머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7번째 줄: 7번째 줄:
 
|이칭별칭=  
 
|이칭별칭=  
 
|복식구분= 수식
 
|복식구분= 수식
|착용신분= [[황후]], [[황태자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
|착용신분= [[황후]], [[황태자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궁녀]]
 
|착용성별= 여성
 
|착용성별= 여성
 
|관련복식= [[원삼]], [[떨잠]], [[다리]]
 
|관련복식= [[원삼]], [[떨잠]], [[다리]]
22번째 줄: 22번째 줄:
  
 
===착용상황===
 
===착용상황===
왕실에서는 [[가례]]시와 같이 의례용이나 외출시 사용한다.<br/>
+
조선후기 사진자료들을 보면 [[원삼]]을 착용할 때 어여머리를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민간에서는 조선전기에는 외출 시 내외용 반드시 며사를 드리워야 했으며 조선후기에는 외출용 쓰개로 사용된 예는 나타나지 않고, 혼례시 신부가 착용한 사실만 기록으로 남아있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300쪽.</ref>
 
  
 
===형태===
 
===형태===
사각 보자기 모양이며 금박으로 길상 무늬를 입혀 장식한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23쪽.</ref><br/>
+
어여머리를 할 때에는 뒤통수에 쪽을 지고 앞머리에는 아청색 공단에 솜을 두어 만든 [[어염족두리]]를 쓴 후 그 위에 굵게 땋아 만든 큰 [[다리]]를 쪽 밑에서 어염족두리 위로 얹어 화려한 옥판이나 화잠으로 장식한다. 이처럼 어여머리를 할 때에는 어여머리용 다리를 받치기 위해 뒤통수에는 쪽을 지고 비녀를 꽂게 되는데 이를 또야머리라고 한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513쪽.</ref>
머리 위에 얹어 어깨를 가릴 정도의 길이이다.
 
  
 
===기타===
 
===기타===
대비 이하 세손빈까지 자적색 면사를 쓰고, 숙의·공주·옹주는 남색을 쓴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23쪽.</ref><br/>
+
어여머리는 [[큰머리]]에 버금가는 예장용으로, 궁중이나 반가의 부녀자들이 하였고 상궁은 지밀상궁만이 하였다.<ref>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513쪽.</ref>
전해지는 면사 유물들은 흑색이다.
 
  
 
==지식 관계망==
 
==지식 관계망==
44번째 줄: 41번째 줄:
 
| '''{{PAGENAME}}''' || [[왕세손빈]] || A는 B를 착용하였다
 
| '''{{PAGENAME}}''' || [[왕세손빈]] || A는 B를 착용하였다
 
|-
 
|-
|'''{{PAGENAME}}'''  || [[홍장삼]] || A는 B에 착용한다
+
|'''{{PAGENAME}}'''  || [[원삼]] || A는 B에 착용한다
 
|-
 
|-
 
|'''{{PAGENAME}}'''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PAGENAME}}'''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2017년 5월 20일 (토) 15:25 판


어여머리
()
[[file:|360px|thumb|center|]]
대표명칭 어여머리
착용신분 황후, 황태자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외명부, 궁녀
착용성별 여성



정의

조선시대 상류층 부인들이 예장용(禮裝用)으로 하던 머리 모양이다.[1]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왕실 여성 및 상류층 부녀자들이 착용한다.

착용상황

조선후기 사진자료들을 보면 원삼을 착용할 때 어여머리를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형태

어여머리를 할 때에는 뒤통수에 쪽을 지고 앞머리에는 아청색 공단에 솜을 두어 만든 어염족두리를 쓴 후 그 위에 굵게 땋아 만든 큰 다리를 쪽 밑에서 어염족두리 위로 얹어 화려한 옥판이나 화잠으로 장식한다. 이처럼 어여머리를 할 때에는 어여머리용 다리를 받치기 위해 뒤통수에는 쪽을 지고 비녀를 꽂게 되는데 이를 또야머리라고 한다.[2]

기타

어여머리는 큰머리에 버금가는 예장용으로, 궁중이나 반가의 부녀자들이 하였고 상궁은 지밀상궁만이 하였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어여머리 왕비 A는 B를 착용하였다
어여머리 왕세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어여머리 왕세손빈 A는 B를 착용하였다
어여머리 원삼 A는 B에 착용한다
어여머리 의궤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513쪽.
  2.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513쪽.
  3.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513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더 읽을거리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