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손자내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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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밖에 있어 친지들의 소식도 듣지 못하여 답답하고, 감기로 심신이 지쳐 애달프다고 전하고 있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90쪽.</REF> | 천리 밖에 있어 친지들의 소식도 듣지 못하여 답답하고, 감기로 심신이 지쳐 애달프다고 전하고 있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90쪽.</REF> | ||
+ | ==부연설명== | ||
+ | 장흥임씨 가문의 고문서로 할아버지가 손자(훈)와 손자며느리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손자에게 전하는 부분은 한문으로 손자며느리에게 전하는 부분은 한글로 작성하였다. 홍역 등으로 인한 친지들의 죽음을 겪은 손자와 손자며느리를 위로하면서 본인도 독감을 오래 앓아 여름을 견뎌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것 같다 예견하고 있다. 다른 손자들의 혼인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 | ||
+ |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90-291쪽</ref> | ||
==관련항목== | ==관련항목== |
2017년 4월 25일 (화) 13:55 판
할아버지가 손자내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 | |
영문명칭 | A grandfather's letter to his grandson and granddaughter-in-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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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기 | 1777년 |
기탁처 | 장흥임씨 수사공종택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유형 | 고문서 |
크기(세로×가로) | 18.3×43.7㎝ |
판본 | 필사본 |
수량 | 1장 |
표기문자 | 한글, 한자 |
정의
할아버지가 손자, 손부에게 보낸 안부 편지이다.
내용
천리 밖에 있어 친지들의 소식도 듣지 못하여 답답하고, 감기로 심신이 지쳐 애달프다고 전하고 있다. [1]
부연설명
장흥임씨 가문의 고문서로 할아버지가 손자(훈)와 손자며느리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손자에게 전하는 부분은 한문으로 손자며느리에게 전하는 부분은 한글로 작성하였다. 홍역 등으로 인한 친지들의 죽음을 겪은 손자와 손자며느리를 위로하면서 본인도 독감을 오래 앓아 여름을 견뎌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것 같다 예견하고 있다. 다른 손자들의 혼인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 [2]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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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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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손자내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 | 창작연대 | 조선 후기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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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손자내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37.39197 | 127.054387 |
할아버지가 손자내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 | 기탁처 | 장흥임씨 수사공종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