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현충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4월 11일 (화) 02:06 판

현충사
작가	박영선
제작연도	1973년
규격	300호(197x290.9cm)
유형	문화
분류	유화
소장처	미상

개요

충무공 이순신의 우국충정과 청렴 강직한 절개를 민족의 정신적 지표로 삼고자 1966년 착수하여 1969년 4월 28일에 준공된 현충사의 전경을 그렸다.

설명

작품 구도

좌측 하단에 보이는 충무문을 따라 곧게 뻗은 큰실 우측으로 서쪽을 향하고 있는 정려가 그려져 있다. 이 정려에는 정조가 하사한 이충무공과 조카 이완, 4대손 이홍무, 5대손 이봉상의 충신 편액과 8대손 이제빈의 효자 편액이 걸려있다. 동남향으로 정위치에 있었던 것을 현충사 성역화사업 시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향으로 바꾸어 해체·복원하였다.^[1]
갈림길 왼편의 홍살문은 일제강점기(1932년) 구현충사 건립당시의 위치에 현재도 그대로 자리하고 있으며, 현충사 앞의 충의문은 1932년 구현충사 중건시 건립되었는데 1968년 현충사 성역화 공사로 확장 개축되었다. 1967년 4월에 박정희 대통령이 자양문(自仰門)이라는 액서를 휘호하였으나 후에 충의문(忠義門)으로 바뀌었다.
맨 윗편 콘크리트 한옥 건물로 준공된 현충사에는 1953년에 장우성 화백이 그린 이순신 장군 영정이 모셔져 있는데 1973년에 국가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본전이라 불리우다 이것이 일본 신사의 중심 건물을 지칭하는 말이라는 지적이 있어 현충사가 고쳐 명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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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민족기록화 경제편』, 정문사문화(주), 1992년.
• 『문화재청 문화재검색』^online, 문화재청. 최종확인: 2017년 04월 10일.

주석

1. ↑ "현충사", 『문화재청 유적관리소』^online, 문화재청. 최종확인: 2017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