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Monica-jang (토론 | 기여) (→기타) |
|||
(사용자 5명의 중간 판 1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궁중기록화관 Top icon}} | {{궁중기록화관 Top icon}} | ||
{{복식정보 | {{복식정보 | ||
− | | | + | |사진= 궁중기록화 복식 말군 01 인천석남동출토복식 146쪽.jpg |
− | |대표명칭= 말군 | + | |사진출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 석남동 회곽묘 출토복식』,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005, 146쪽. |
− | |이칭별칭= | + | |대표명칭= 말군 |
− | |착용신분= | + | |한자표기= 袜裙 |
+ | |이칭별칭= | ||
+ | |구분= 의복 | ||
+ |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내명부]], [[외명부]], [[기녀]] | ||
|착용성별= 여성 | |착용성별= 여성 | ||
− | |||
− | |||
− | |||
}} | }} | ||
− | ==정의== | + | =='''정의'''== |
− | + | 조선시대 부녀자들이 말을 탈 때 치마 위에 덧입어 활동적인 차림을 연출할 수 있었던 기능적인 옷이다.<ref>"[http://dic-costumekorea.org/meta/?act=detail&meta_uid=439 말군]", 디렉토리검색,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복식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복식학회.</ref> | |
− | == | + | =='''내용'''== |
− | + | 통이 넓고 뒤가 트여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기능적인 바지로, 말을 탈 때[騎馬用]와 무용복(舞踊服)으로 착용한다. 바지부리와 허리에 주름을 잡아 바지통을 풍성하게 만들고 허리 뒷부분에 트임이 있어 치마와 같이 뒤에서 여며 입는 형태이다. 내명부 여자가 말을 탈 때는 반드시 입어야 한다. 1429년(세종 11) 부녀를 수종하는 여종의 복장은 [[말군]]을 입지 못하게 한 기록이 있으며, 1457년(세조 3) 양반집 부인이 [[말군]] 없이 말을 탔기 때문에 기생으로 오해받아 봉변을 당하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는 말을 탈 때 착용하는 [[말군]]이 일정 신분 이상에게만 허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ref>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 말군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154쪽.</ref> | |
− | == | + | =='''지식 관계망'''== |
+ | ===관계정보=== | ||
+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background:white; text-align: center; width:100%;" | ||
+ | !style="width:30%"|항목A!!style="width:30%"|항목B!!style="width:25%"|관계!!style="width:15%"|비고 | ||
+ | |- | ||
+ | | [[궁녀]] || 말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 | |- | ||
+ | | [[상궁]] || 말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
+ | |- | ||
+ | | 말군 || [[너울]]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
+ | |- | ||
+ | | 말군 || [[여립]]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
+ | |- | ||
+ | | 말군 || [[할의]]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
+ | |} | ||
− | === | + | ===시간정보=== |
− | + | ===공간정보=== | |
− | |||
− | |||
− | === | + | =='''시각자료'''== |
− | + | ===갤러리=== | |
− | + | <gallery mode=packed-hover heights=250px> | |
+ | </gallery> | ||
+ | ===영상=== | ||
− | === | + | =='''주석'''== |
− | + | <references/> | |
− | |||
− | === | + | =='''참고문헌'''== |
− | * | + | ===인용 및 참조=== |
− | + | * 金敬子, 「우리나라 袴에 對한 硏究 」,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6. | |
− | + | * 金文子, 「高麗時代 여인들의 襦·裳의 형태에 관한 硏究」, 『服飾』 38권, 한국복식학회, 1998. | |
− | + | * 金善祐, 「우리나라 女子 內衣 文化에 관한 硏究 -바지를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5. | |
− | + | * 金愛蘭, 「우리나라 袴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
− | + | * 金仁淑, 「바지考(Ⅰ) -바지形態에 대한 小考-」, 『대한가정학회지』 제25권 2호, 대한가정학회, 1987. | |
− | + | * 박선희, 「고대 한국의 袴와 裙」, 『단군학연구』 3집, 단군학회, 2000. | |
− | + | * 白英子, 「우리나라 袴에 關한 小考」, 『대한가정학회지』 제11권 3호, 대한가정학회, 1973. | |
− | + | * 안인실, 「조선시대 여자바지 연구-유물의 구성과 복원을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 |
+ | * 이선주, 「古代 바지 變遷에 관한 考察」,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4. | ||
+ | * 이순자, 「朝鮮前期 女性 바지에 關한 硏究-세가랑이 바지를 중심으로-」, 『한복문화』 제5권 1호, 한복문화학회, 2002. | ||
+ | * 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朝鮮時代) 말군(袜裙)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인천 석남동 출토 말군을 중심으로-」,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 ||
+ | * 최은수, 「우리나라 여자바지에 관한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 ||
+ | * 황진영, 「조선시대 궁녀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 ||
[[분류:궁중기록화]] | [[분류:궁중기록화]] | ||
[[분류:복식]] | [[분류:복식]] |
2018년 1월 6일 (토) 15:23 기준 최신판
말군 (袜裙) |
|
대표명칭 | 말군 |
---|---|
한자표기 | 袜裙 |
구분 | 의복 |
착용신분 |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내명부, 외명부, 기녀 |
착용성별 | 여성 |
정의
조선시대 부녀자들이 말을 탈 때 치마 위에 덧입어 활동적인 차림을 연출할 수 있었던 기능적인 옷이다.[1]
내용
통이 넓고 뒤가 트여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기능적인 바지로, 말을 탈 때[騎馬用]와 무용복(舞踊服)으로 착용한다. 바지부리와 허리에 주름을 잡아 바지통을 풍성하게 만들고 허리 뒷부분에 트임이 있어 치마와 같이 뒤에서 여며 입는 형태이다. 내명부 여자가 말을 탈 때는 반드시 입어야 한다. 1429년(세종 11) 부녀를 수종하는 여종의 복장은 말군을 입지 못하게 한 기록이 있으며, 1457년(세조 3) 양반집 부인이 말군 없이 말을 탔기 때문에 기생으로 오해받아 봉변을 당하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는 말을 탈 때 착용하는 말군이 일정 신분 이상에게만 허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궁녀 | 말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상궁 | 말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말군 | 너울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말군 | 여립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말군 | 할의 |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 A ekc:goesWith B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말군", 디렉토리검색,
『한국복식사전』online , 한국복식학회. - ↑ 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 말군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154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金敬子, 「우리나라 袴에 對한 硏究 」,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6.
- 金文子, 「高麗時代 여인들의 襦·裳의 형태에 관한 硏究」, 『服飾』 38권, 한국복식학회, 1998.
- 金善祐, 「우리나라 女子 內衣 文化에 관한 硏究 -바지를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5.
- 金愛蘭, 「우리나라 袴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金仁淑, 「바지考(Ⅰ) -바지形態에 대한 小考-」, 『대한가정학회지』 제25권 2호, 대한가정학회, 1987.
- 박선희, 「고대 한국의 袴와 裙」, 『단군학연구』 3집, 단군학회, 2000.
- 白英子, 「우리나라 袴에 關한 小考」, 『대한가정학회지』 제11권 3호, 대한가정학회, 1973.
- 안인실, 「조선시대 여자바지 연구-유물의 구성과 복원을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 이선주, 「古代 바지 變遷에 관한 考察」,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4.
- 이순자, 「朝鮮前期 女性 바지에 關한 硏究-세가랑이 바지를 중심으로-」, 『한복문화』 제5권 1호, 한복문화학회, 2002.
- 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朝鮮時代) 말군(袜裙)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인천 석남동 출토 말군을 중심으로-」,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 최은수, 「우리나라 여자바지에 관한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 황진영, 「조선시대 궁녀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