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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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목) 16:41 판


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손수광-민충정공순국(민영환)-1976s.jpg
작가 손수광
제작연도 1976년
규격 300호(197x290.9cm)
유형 항일
분류 유화
소장처 독립기념관



설명

해당 작품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순국지사 충정공 민영환(閔泳煥)이 1905년 11월 30일 을사조약에 항거하여 자결 순국한 장면을 그린 기록화이다.

민영환은 조선왕조 고종때의 문신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될 때 의정 대신 조병세(趙秉世)와 조약의 폐기를 상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국민과 각국 공사에게 고하는 세 통의 유서를 남기고 1905년 11월 30일 새벽에 홀로 자결하였다.
유서는 작품 왼쪽 아래 위치한 앉은뱅이 책상 위에 그려져 있는데, 작은 명함에 쓰여진 유서 한 통이 국민에게 각성을 요망하는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訣告我大韓帝國二千萬同胞)>이고, 두루마기에 쓰여진 유서 두 통이 미국 공사관에 있는 친지에게 보낸 유서로, 일본의 침략을 바로 보고 한국을 구해줄 것을 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다른 한 통의 유서는 고종 황제에게 올린 글이다.

작품 속 민영환은 훈장과 견장을 단 서구식 예복을 입고 있고, 왼손 근처에 작은 칼이 놓여져 있다.
작품에 묘사된 배경은 승려와 마당의 석등[1] 등을 고려하였을 때 조계사 뒤편에 있던 민영환 자택으로 추정되며 유해가 갈무리되지 않고 자결할 당시의 상태 그대로 그려져 있다.
현재 이완식의 집 터는 민영환 자결터로서 추모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민영환자택이 위치했던 조계사 경내에는 민영환의 동상과 함께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각적 안내

민영환민영환 유서민영환 유서민영환손수광-민충정공순국(민영환)-1976s.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관련 민족기록화

항일운동 소재 작품

관련항목

A항목 B항목 관계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손수광 A는 B에 의해 그려졌다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독립기념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민영환 자결터 A는 B를 배경으로 한다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민영환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고증오류 A는 B와 관련이 있다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제작연도 1976년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국립현대미술관 대여기간 1979년 1월 8일-1992년 1월 7일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독립기념관 이전 연도 1998년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前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37.4312234 127.0182276
손수광-충정공 민영환의 자결순국 現 소장처 독립기념관 36.7835383 127.2210151

그래프

임시

참고문헌


  • 단행본
    • 조정래, <아리랑 1: 조정래 대하소설>, 해냄, 2001, 325쪽.
    • 윤병석, <한국독립운동의 해외사적 탐방기>, 지식산업사, 1994, 291쪽.

주석

  1. "현재까지의 유물조사에 의하면 석등은 주로 사찰·능묘, 그리고 그 유적지에 주로 남아 있으며, 궁궐이나 저택 등의 유적지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 "석등",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2017년 3월 2일 확인)
  2. 국가기록원 아카이브, '민족기록화' 검색(3월 9일 확인)
  3. 국가기록원 아카이브, '민족기록화' 검색(3월 9일 확인)
  4. 국가기록원 아카이브, '민족기록화' 검색(3월 9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