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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궁중기록화 복식 댕기03 민박.jpg | 일제강점기 댕기.<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 | 파일:궁중기록화 복식 댕기03 민박.jpg | 일제강점기 댕기.<ref>국립민속박물관(http://www.nfm.go.kr/) 소장.</ref> |
− | 파일:궁중기록화 복식 댕기04 민박.jpg | 광복이후 제비부리 댕기.<ref>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f> | + | 파일:궁중기록화 복식 댕기04 민박.jpg | 광복이후 제비부리 댕기.<ref>국립민속박물관(http://www.nfm.go.kr/) 소장.</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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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美娟, 「韓國女性의 頭飾에 관한 硏究 -朝鮮時代를 中心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 * 高美娟, 「韓國女性의 頭飾에 관한 硏究 -朝鮮時代를 中心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
− | * 김소현ㆍ안인실ㆍ장정윤, 「조선시대 적의의 용례와 제작에 대한 고찰」, 『服飾』 57권 6호, 2007. | + | * 김소현ㆍ안인실ㆍ장정윤, 「조선시대 적의의 용례와 제작에 대한 고찰」, 『服飾』 57권 6호, 한국복식학회, 2007. |
* 김연자, 「조선왕조 왕세자빈 적의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 김연자, 「조선왕조 왕세자빈 적의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
* 김지연·홍나영, 「조선시대 적관(翟冠)에 관한 연구」, 『服飾』 60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10. | * 김지연·홍나영, 「조선시대 적관(翟冠)에 관한 연구」, 『服飾』 60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10. | ||
+ | * 박정자, 조성옥, 이인희, 강덕녀, 김윤선, 김현미, 강지수, 박연숙, 『역사로 본 전통머리』, 광문곽, 2010. | ||
* 이승현, 「댕기에 관한 연구 –댕기의 종류와 특징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2. | * 이승현, 「댕기에 관한 연구 –댕기의 종류와 특징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2. | ||
* 임서연, 「조선후기 댕기의 조형성을 응용한 의상디자인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 * 임서연, 「조선후기 댕기의 조형성을 응용한 의상디자인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 ||
* 林柍住, 「翟衣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 林柍住, 「翟衣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
− | * 최경순,「「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嘉禮복식의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지』 | + | * 최경순,「「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嘉禮복식의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지』 15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91. |
* 崔民植, 「조선후기 내명부의 머리 양식 및 고찰」, 한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 * 崔民植, 「조선후기 내명부의 머리 양식 및 고찰」, 한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 ||
* 洪那英, 「朝鮮王朝의 王妃法服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 * 洪那英, 「朝鮮王朝의 王妃法服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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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일) 21:13 기준 최신판
댕기 (唐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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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댕기 |
---|---|
한자표기 | 唐只 |
구분 | 수식 |
착용신분 | 왕비, 왕세자빈 등 모든 여성 |
착용성별 | 여성 |
정의
직사각형의 직물로 끈처럼 묶어 머리 형태를 고정하거나, 머리장식[首飾]에 드리우는 장식이다.[1]
내용
머리카락을 땋을 때 아래쪽에 댕기를 끼워 넣어 함께 땋고 끝 부분에서 묶어 고정한다. 댕기는 반을 접어 두 가락으로 넣거나 한가닥을 그대로 넣어 땋기도 했다. 직물로 직사각형의 형태로 만드는데 양쪽 끝부분을 삼각형으로 만드는 '제비부리댕기', 끈과 같이 가늘고 길게 만들어 묶는 용도로 사용하는 '매개댕기' 등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의례에 착용하는 댕기는 금박(金箔)을 입히거나 보석을 달아 화려하게 장식한다. 조선시대 모든 신분의 여성들이 귀천 없이 사용하였으며, 관례 전 남성도 머리카락을 땋아 늘어뜨리고 땋은 머리의 끝을 고정하기 위해 댕기를 사용하였다.[2] 그러나 댕기는 갑오개혁 이후 단발령이 내린 뒤 일상에서는 사라졌다. 현재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한복을 입을 때 긴 머리 여성의 한복 일습으로 사용되고 있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왕비 | 댕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세자빈 | 댕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세손빈 | 댕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내명부 | 댕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외명부 | 댕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일반 여성 | 댕기 | A는 B를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비의 대례복 | 댕기 |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 A dcterms:hasPart B |
왕세자빈의 대례복 | 댕기 |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 A dcterms:hasPart B |
댕기 | 의궤 |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 A ekc:mentions |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2쪽.
-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242쪽.
- ↑ "댕기", 역사로 본 전통머리,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네이버. - ↑ 국립민속박물관(http://www.nfm.go.kr/) 소장.
- ↑ 국립민속박물관(http://www.nfm.go.kr/) 소장.
- ↑ 국립민속박물관(http://www.nfm.go.kr/)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 高美娟, 「韓國女性의 頭飾에 관한 硏究 -朝鮮時代를 中心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김소현ㆍ안인실ㆍ장정윤, 「조선시대 적의의 용례와 제작에 대한 고찰」, 『服飾』 57권 6호, 한국복식학회, 2007.
- 김연자, 「조선왕조 왕세자빈 적의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김지연·홍나영, 「조선시대 적관(翟冠)에 관한 연구」, 『服飾』 60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10.
- 박정자, 조성옥, 이인희, 강덕녀, 김윤선, 김현미, 강지수, 박연숙, 『역사로 본 전통머리』, 광문곽, 2010.
- 이승현, 「댕기에 관한 연구 –댕기의 종류와 특징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2.
- 임서연, 「조선후기 댕기의 조형성을 응용한 의상디자인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 林柍住, 「翟衣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최경순,「「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嘉禮복식의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지』 15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91.
- 崔民植, 「조선후기 내명부의 머리 양식 및 고찰」, 한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 洪那英, 「朝鮮王朝의 王妃法服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