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업소
화순광업소(大韓石炭公社 和順鑛業所) | |
대표명칭 | 화순광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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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大韓石炭公社 和順鑛業所 |
유형 | 정부투자기관 |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충의로 1064 |
창립일 | 1934년 |
주요업무 | 석탄업 |
웹사이트 | 대한석탄공사 |
목차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 일대에 있는 무연탄 광산.
내용
설립
호남탄전의 중심부인 화순지구에 속하는 무연탄 광산으로, 1905년 박현경(朴賢景)이 이 지역의 광업권을 등록하였으며, 일제강점기인 1934년 일본인이 이를 매입하여 종연탄광과 남선탄광으로 개발하였다. 1942년에는 석탄 수송을 위하여 화순~복암을 연결하는 길이 11.1㎞의 철도가 부설되었다. 광복 직후에는 미군정이 종연탄광과 남선탄광을 화순탄광으로 통합하여 직접 운영하다가 1946년 5월 상공부가 직영하였다. 이후 1950년 11월에 창립한 대한석탄공사로 운영권이 이관된 뒤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로 재편되어 지금에 이른다.[1]
탄광의 변화
화순광업소 초기에는 북갱(北坑) 단일체제로 운영하다가 1960년에 남갱을 신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남구 구역을 개발하여 생산량을 증대시켰다. 탄광의 호황과 더불어 광산 취락도 발달하여 1960년대에 화순 지역의 인구는 15만여 명에 달하였다. 1988년 남갱을 폐쇄하고 복암갱을 신설하였고, 이듬해에 개광 이래 최대치인 70만 5,050 톤을 생산하였다. 하지만 이후 석탄산업이 퇴조함에 따라 화순광업소도 규모가 축소되고 탄광촌 인구도 급격히 줄어들었다.[2]
매장량
개광 이래 2014년까지 총 2,548만 1,696 톤을 생산하였으며, 2015년에는 22만 8,000 톤을 생산하였다. 2014년을 기준으로 17개 광구(총 면적 30.7㎢, 갱도 길이 80㎞)가 있으며, 이 가운데 7개 광구에서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5개 광구는 채굴이 종료되었고, 나머지 5개 광구는 채굴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다. 무연탄의 총 매장량은 3,800만 톤이며, 가채매장량은 1,900만 톤이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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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 화순광업소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종연탄광 | 화순광업소 | A는 B의 전신이다 | A ekc:isOldNameOf B |
남선탄광 | 화순광업소 | A는 B의 전신이다 | A ekc:isOldNameOf B |
공간정보
- 우리나라 대표적인 탄광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 여수MBC - 화순탄광 폐쇄 위기 넘겨(게시일: 2016년 6월 14일)
주석
- ↑ "화순광업소",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 "화순광업소",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 "화순광업소",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 "화순탄광 '폐업설' 술렁…노조 파업 추진", 『연합뉴스』, 2016년 5월 31일.
- ↑ "화순광업소 비정규직 편법 운영 여전", 『화순투데이』, 2016년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