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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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네트워크.png


카툰 네트워크(영어: Cartoon Network)는 애니메이션을 방송하는 대한민국의 위성 및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사이다.


역사

정확하게는 2006년 설립된 미국 카툰 네트워크의 대한민국 지사라고 할 수 있다.


카툰 네트워크는 미국의 타임 워너 계열의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 TV 방송국으로, 1992년 터너사가 한나 바바라 프로덕션을 인수하면서 베티 코헨(Betty Cohen)에 의해 설립되어 1992년 10월 1일 개국한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국이다. 한국 지사는 현재 터너 엔터테인먼트 네트웍스 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다. 주로 액션에서 코미디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타겟으로 삼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는 어덜트 스윔을 별도로 운영하여 어른까지 포섭하고 있다.

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은 산하 Cartoon Network Studios가 기획해 외주를 맡기거나 자체 제작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과 워너브라더스 제작 작품, 그리고 자회사들이 각국의 사정에 맞춰 현지 제작 작품이나 국외 제3자 작품, 혹은 일본 작품의 방송권을 사서 틀기도 한다.


전성기

카툰 네트워크는 기존 한국의 애니메이션 채널과는 달리 미국 자회사의 작품들을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준다는 장점을 가졌었다. 미국에서는 한국에서도 흥행한 애니메이션인 <어노잉 오렌지>를 편성했었고, 새벽 시간 대에는 성인들을 위한 만화를 방영하는 등 차별화를 두었다. 초반 시간대에는 킹 오브 더 힐이나 패밀리 가이, 아메리칸 대드 등 그나마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하나, 로봇 치킨이 나오는 시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틀어준다. 아쿠아 틴 헝거 포스처럼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도 하며, 오피스같은 드라마를 틀어주기도 한다. 데스노트, 카우보이 비밥, 이누야샤 등 일본에서 판권을 사온 TV14 이상의 애니메이션들도 많이 소개되었다.


한때는 투니버스에서 미국 지사 카툰 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을 블록 편성하기도 했는데, 더빙 퀄리티가 뛰어나서 큰 인기를 끌었다. 덱스터의 실험실, 쟈니 브라보 등의 자체 기획작과 루니 툰, 스쿠비 두와 스크래피 두 등의 옛날 애니메이션이 그것이었다.


이후 2006년 카툰 네트워크의 한국 지사가 중앙일보와 손을 잡고 독자적인 채널을 만들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때부터 치솟기 시작했는데 오역이 난무했기 때문이었다. 성우 캐스팅에 대해서는 강수진, 이인성 등을 섭외하면서 호화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으나, 시청자들이 이전처럼 미국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어했던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점점 그 양을 줄여가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2012년 이후 청소년 대상 일본 애니메이션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카툰 네트워크만이 가지고 있던 장점이 사라지게 되었다. 토리코, 마기, 건담 빌드 파이터즈 등을 더빙하여 방송하였는데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최근에는 초기에 흥행했던 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다. 최대 인기작으로는 토리코, 어드벤처 타임, 톰과 제리 쇼, 뉴 꾸러기 닌자 토리, 엉클 그랜파 등이 있다.

방영 애니메이션

성우진


참조

https://www.cartoonnetworkkorea.com/


관계

주어 관계 목적어
카툰 네트워크 는 ~이다 애니메이션의 방영사
카툰 네트워크 는 ~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카툰 네트워크 는 ~를 방영했다 루니 툰, 덱스터의 실험실,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파워퍼프걸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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