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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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출전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내용

인물정보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행정가. 수원 세류초등학교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으며,안용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명지대학교를 거친 후 2000년 일본 교토 퍼플 상가에서 프로로 데뷔하였다. 이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2014년 PSV 아인트호벤으로 돌아와 1년을 뛰고, 이른 나이에 은퇴하였다. 국가대표로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주장 등으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엔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선수 경력

  • 교토 퍼플 상가
박지성 교토 퍼플상가.jpg

2000-2002시즌을 함께한 팀. 2000년: 13경기 1골
2001년: 38경기 3골
2002년: 13경기 4골
을 기록했으며 2002년 12월 31일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2003년 1월 1일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한 팀을 위해 팀을 위해 무보수 출전을 단행했다. 0:1로 뒤지던 팀은 후반 7분에 터진 박지성의 헤딩 골과 1도움 덕분에 결국 2:1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구단측은 박지성에게 "어딜 가든 응원하겠지만 언젠가 반드시 돌아와 달라. 절름발이가 되어 돌아와도 받아주겠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후 2003시즌에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였다.

  • PSV 아인트호벤
박지성 아인트호.jpg

2002- 2003: 8경기 0골
2003- 2004: 28경기 6골
2004- 2005: 28경기 7골
발롱도르 1차 후보, UEFA 올해의 팀 왼쪽 미드필더 3위,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최우수 공격수 후보에 선정되었을 만큼 박지성 축구 인생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잦은 부상으로 인한 부진한 플레이로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만큼 팀에 적응을 잘 하지 모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히딩크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차 신뢰를 끌어올려 팀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하였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 2006: 45경기 2골 7도움
2006- 2007: 20경기 5골 2도움
2007- 2008: 18경기 1골 1도움
2008- 2009: 40경기 4골 2도움
2009- 2010: 26경기 4골 1도움
2010- 2011: 28경기 8골 5도움
2011- 2012: 28경기 3골 4도움
이적 당시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영입을 했다는 말이 많았지만 실력으로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 시기에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출전하였으며 리그에서도 경기 MOM으로 선정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2- 13시즌: 25경기 0골 4도움
EPL 워스트 11, QPR 최악의 선수, EPL 최악의 영입에도 선정되는 등 본인의 커리어 사상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시기이다.

  • PSV 아인트호벤(임대)

2013-14시즌: 27경기 2골 5도움
당시 부상문제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어떤 경기에서는 MOM으로 선정되고 어떤 경기에서는 팀 내 최악의 평점을 받는 등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던 시기였다. 결국 이 시기에 고질적인 무릎의 부상문제로 은퇴를하게 된다.

은퇴 이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2014년 10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을 맨유의 앰버서더로 임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맨유 앰버서더란 전 세계를 돌며 맨유를 홍보하는 사람으로, 구단이 공식으로 인정하는 선수를 의미한다. 비유럽 국가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맨유 앰버서더가 되는 것이며 구단측에서 박지성을 레전드 선수 중 한명으로 인정했다고 볼 수도 있다.

  • 축구 해설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SBS의 정식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해설자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2018년 이후 2019년 6월 현재까지는 별다른 해설을 하고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