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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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지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6월 9일 (금) 13: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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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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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지, 드라마 2003.10.02 개봉 일본

줄거리

원령들의 저주와 요괴 출몰로 사건과 불화가 끊이지 않았던 헤이안 시대. 궁정 관리인 미나모토 히로마사(이토 히데아키)는 당대 최고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노무라 만사이)를 찾아가 황실 수호를 간청하라는 지시를 받게된다. 여우의 자식이라는 괴소문 등 미스테리한 존재인 세이메이를 직접 만난 히로마사는 그의 신비로운 주술을 보고 놀라움과 함께 두려움을 금할 수 없게된다. 그 후 여러 가지 기이한 일을 함께 겪으면서 세이메이와 히로마사는 서로 신의를 다지는 사이가 된다. 수도 주변에 맴도는 수상한 기운을 알아차린 세이메이. 히로마사는 아직 어린애기인 돈페이 친황의 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세이메이에게 알린다. 얼굴을 분간할 수 없는 흉측한 모습의 괴물이 되어있는 돈페이 친황에게서 세이메이가 악령을 몰아내지만, 그것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끔찍한 사건의 전조에 불과했다. 한편 친황의 반대 세력인 도손(사나다 히로유키)은 세력 확장과 과거의 복수를 위해 악령의 신을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 황실 수호를 하고 있는 세이메이 세력과 악령의 신을 통해 요괴 군단을 부활시킨 도손 세력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등장인물

  • 아베노 세이메이
  • 미나모토 노 히로마사
  • 미츠무시
  • 후지와라 노 스케히메
  • 우리 노 온나
  • 후지와라 노 모로스케
  • 후지와라 노 카네이에

영화에 사용된 신화적 요소

시대적 배경, 캐릭터 등을 통해 일본 신화를 엿볼 수 있다.

  •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헤이안 시대에는 사람, 귀신, 요괴 등이 다같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귀신, 원령들을 세상의 이치와 신비로운 주술로 다스리고, 현세와 이계를 넘나들던 그들을 사람들은 '음양사'라고 불렀다.
  • 아오네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신화적 요소를 엿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아오네는 불로불사의 인어고기를 먹어 150년이나 죽지 않고 산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헤이안 시대 속 일본 신화의 인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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